25년 07월 11일, 투석 일과 보고
안녕하세요.
25년 07월 11일의 투석 일과 보고에요.
10시 35분에 일어나서 마취연고인 엠라크림부터 발라주고 다시 누운 것으로 기억하구요.
11시 20분에 일어나서 인슐린을 챙기지 않고 약과 식사를 하고 다시 누운 것으로 기억해요.
11시 45분에 일어나서 투석실로 향했구요.
건체중 112.7kg에서 4.55kg찐 117.25kg이 된 것으로 기억하구요.
4시간 30분 동안 4.5kg을 빼려고 했는 데, 실제로는 4.45kg 밖에 안 빠졌더라구요.
그래서 112.8kg이 되어버리고야 말았습니다.
다녀와서 집에서 인슐린을 뒤늦게 주사한 것으로 기억해요.
뒤늦게 글을 쓰는 새벽인 오늘 낮이 되면 다시 투석하게 되어요.
이번 투석때는 바늘이 안 아프고, 중도에 문제 없고, 투석 후에는 힘들지 않은 투석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