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문학) "성녀님 아무리 설득하셔도 성녀님 교단에 입적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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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죠?"
"성녀님 교단에선 못 먹게 하는 것도 많고 하루에 너댓번씩 기도하는것도 귀찮단 말입니다!"
"그런가요?"
"일년에 한달씩 단식하는것도 힘들다구요!"
"해가 떠있을때만 하는건데..."
"기왕 포교를 하시려면 뭐 좋은거 없습니까?"
순간 성녀의 눈의 번쩍였다.
"일부다처제."
"일부... 예?"
"최대 넷까지"
"최대 넷-"
"사원에 저희 자매님들 보셨죠?"
"사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