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아들의 생명유지장치를 떼려고 하자 총기난동을 일으킨 아버지
의사가 뇌사 판정을 내리고 생명유지장치를 떼내자고 하자 어머니와 형은 동의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죽지 않았다며 반대함.
결국 의사는 어머니와 형 두 명의 동의만을 받아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려 했지만 이에 아버지는 총을 들고 아들 병원에서 쳐들어감.
형이 달려들어 아버지의 총을 빼앗았지만 다른 무기가 있다는 거짓말로 병실에서 계속 농성했고,
결국 SWAT까지 출동한 상태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제 마지막이니 제발 손을 잡아달라고 하자
뇌사 판정이었던 아들이 정말로 손을 잡음
바로 투항한 아버지는 징역 11개월을 받았고 이후 되살아난 아들과 마주하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