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흑역사중 하나인 코코네 셀피 도용의혹 사건
23년 메이플은 기습적으로(?) 코코네 셀피 쿠폰이라는 상당히 이질적인 시리즈를 출시 했었다
기존 메이플의 성형/헤어 스타일과는 차별적이게 다른
그냥 잘 만든 아바타가 우르르 출시됐었던 기간한정 가챠인데... 이게 왜 흑역사였냐면
그전까지 메이플스토리에 추가된 고퀄리티 헤어와 성형들이
죄다 상용 무료아바타 프로그램 '코코네 커넥트'의 디자인들을 그대로 도용해 왔다는 의혹이 있었던것...
프로그램은 무료지만 디자인엔 저작권이 있어 각 디자이너명이 명시됐어야 했지만
대략 21년도부터 의혹이 발생한 22년까지
메이플 오리지널 디자인인 마냥 갖다 팔았었다는게 문제가 됨...
당시의 관계도
물론 도용의혹 시점 당시 이미 원작이 망했고 팬사이트도 망해가던중이긴 했지만
아무리그래도 저작권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그대로 들고오냐는 말이 많았고
결국 메이플에선 해당 코디들을 가챠에서 내린 후
문제의 원저작권자와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뒤늦게 사오고)
새로 제작해서 팔게 되었다...
(기존 쿠폰의 3배 가격으로)
그렇게 콜라보는 아닌데 콜라보 판정인 기이한 캐시템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얘네도 메이플 AI프사 생성 불가아이템 목록에 들어가 있음ㅋㅋㅋㅋ
계약(저작권자가 외국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