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58편!!
(이전화 요약 : 엄마가.. 미루가 보고싶어서 온게 아니라 눈이 너무 와서 일찍 왔대요!!)
손가락을 앙 하고 물린 미래씨는 잠시 당황했지만..
그래도 엄마 미소를 지으며 미루를 열심히 둥가둥가 해주었다.
"미루미루야.. 삐졌어..?"
"캥!"
화풀라며 한참을 안아주고~ 부비부비 해주며 달래는걸 보다보니ㅎㅎ
미루, 삐지긴 했는데 엄마한테서 떨어지진 않네?
-삐지긴 했는데 내려가진 않네 ㅎㅎㅎ
일단 삐진건 맞지만,
엄마가 좋아서 봐줄 생각인가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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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루가 엄마를 깨무는건
정말 드문 일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