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수선전)스포) 주인공 이외에 멋있었던 캐릭터
수선(修仙)이란 무엇인가.
누군가가 내게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있지.
수선이란 곧 참오.
자신을 관조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 알려 주더군.
어느 정도는 그 말에 동의하지만, 내 대답은 조금 달랐단다.
수선이란 곧 나아감.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나아지는 것이 곧 수선이지.
우리는 모두 언제나 어떤 방향으로든 나아간다.
언젠가는 동경으로, 언젠가는 감사함으로, 언젠가는 연모로, 언젠가는 집착으로, 또 언젠가는 동정으로….
형태나 본질이 바뀌는 것이 아니야.
어제보다 조금 더 고뇌하고, 어제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지난날보다 계속해서 조금씩 나아가며 더더욱 온전한 형태를 궁구하는 것이 결국… 수선이 아니겠느냐.
오늘을 절대 잊지 말거라.
나는 종명좌주(終命座主) 차거광한천왕(硨磲廣寒天王). 내 혼은 ■■■■■지언정, 나의 육(肉)은 언제나 너를 지지할 것이니라.
차거광한천왕.
주인공은 아닐지언정 진짜 멋진 인물이라 생각함
이 대사도 솔직히 너무 멋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