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난 이 회사 프로세스가 그냥 어이가 없어
물론 유흥거리인 게임이 내 실생활에 피해를 준 것만으로도 용서가 되진 않아. 자료 정리하고 컴터 재설정하느라 반나절 날린 것도 화나는 일이지.
하지만 진짜 화나는 건 계약을 어떻게 했길래 인게임 내 공지하나 자기들 손으로 못 올리고 부사장/사장이 개인 SNS에 이따위 소릴하고 있냐는 거야.
결국 텐센트의 자본력과 추진력이 탐나서 운영 전반의 권한 넘긴 게 화근인데 왜 시프트업은 잘못이 없다고 하는 지 모르겠어.
유저가 왜 게임 내 문제가 터지면 게임 바깥으로 나가서 해당 내용을 회사 임원진SNS로 확인해야 해?
유저는 게임 내 몰입하고 싶은데 주기적으로 유저들을 게임 바깥으로 끄집어내서 빨간약 먹이는 데 이걸 어떻게 좋게 보냐고.
앞으로 이런 대형 사건 또 터져도 저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늑장대응은 여전할 거고, 홧병은 유저만 터지겠지. 사건사고의 종류만 다를 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