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00동에 위치한 M이라는 아파트에서 발생한일들이다
아파트 이름을 지금 밝힐수 없는건 여기서 그이름을 댄다면 그때의 일을 애써 진정시키고
살아가는 그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니셜로 표현한다
M아파트는 시공때부터 심상찮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다
착공에 들어가 완공이 될때까지 여기서 일하던 인부로 포함하여 그곳에서 놀던아이들 까지
10여명이 죽어나갔다
공사장에서 사고로 죽는것은 당연(?)한 일 일수가 있겠지만 이들은 그곳에서 사고로 죽은것
이 아니다
모두가 같은장소에서 이상한 여자과 만난후 며칠을 못넘기고 죽고만것이다
사인을보면 어른 아이할것없이 모두가 심장마비였다
가족의 말을 인용하면 이들은 하나같이 그 여자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것이다
"나는 어디에 사는데 당신은 어디살죠? 만나서반가 웟어요 하고 인사를하곤 돌아갔다고한
다
그리곤 그여인 만난후론 길어야 2~3일을 못견디고 전부 눈을 감았다는 것이었다
하여튼 그런일이 발생하였지만 가족들외엔 남들에겐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고 공사는 계
속 진행되었다 1년여가 지나고 M아파트는 27개동이 드디어 탄생되었다
사람들은 위치가 좋고 돈이 된다는 이유로 앞다퉈 입주를 시작하였고 분양 이틀만에
모든 입주자가 결정되었다
그렇게 모두들 입주를 하였고 이곳에서의 이상한 사망사건은 그들의 뇌리에서 없어지고 있
었다
그렇게 3개월 정도가 지났을까?
이상한 일이 일어났던곳 즉 12동에서 이상한 죽음의 그림자가 내 비쳐지기 시작한것이다
의문의죽음 첫번째
1401호에 사는 신혼부부중 남편
맞벌이를 하는 이 신혼부부는 아침마다 둘이서 조깅을 헀다
그날도 어김없이 새벽조깅을 나갔고 코스는 매일달리던 뒷산 등산로였다
다정하게 둘이서 얘기를 주고 받으며 뛰고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그자리에 서버리는것이 아
닌가
속도를 못맞춘 아내는 10여미처를 더 달려나가더니 멈춰서게되고 남편있는곳으
로 고개를 돌려보니 남편이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저사람이 왜저래 그러면서 남편앞으로 다가갔을때 남편은 방긋 웃으면서 허공에 대
고 가볍게 목례를 하더니 다시 뛰는것이 아닌가
집에 돌아온후 아내가 남편에게 아까 왜그랬냐고 물어봤더니
남편 왈: 좀전에 나하고 얘기 나누었던 여자가 1301호에 산다면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
길래 나도 반갑다고 인사했지 " 라고 했다는것이었다
그러자 아내는 무슨소리냐 거기에 무슨여자가 있었으며 누구랑 대화했단말이야 혼자 중얼
대어놓고 아침부터 정신을 못차린다며 바가지를 긁어 됐다는것이었다
그렇게 둘이서 가볍게 다툰뒤 서로 직장에 갔다고한다
아내는 아침부터 남편에게 바가지 긁은것이 마음에 걸려 맛있는 장보기를해서 집으로 돌아
왔고 아파트의 문이 열려있기에 반가운 목소리로 "자기야:하며 방문을 활짝 열어는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두눈을 크게뜨고 죽어있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비명을지르며 그자리에 주저앉어버리고 비명소리를 들은 옆집아주머니가 뛰어와봤
지만 남편이 죽어 있는것은 현실이었다
아내는 기절을 했고 옆집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받고 남편의 장례식을
치뤘었지만 너무도 이해가지 않는 대목일 뿐이었다
아침에 멀쩡하던 남편이 왜죽어 이건말도안돼 하며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잇는데
아침에 남편이 봤다던 1301호 여자가 생각이 나는것이였다
그리하여 소복을 입은채 부랴부랴 1301호에 내려가 봤더니 그곳은 유일하게 아직 입주가
되지않은 빈집이라는 것이아닌가
그럼 남편이 보았다는 새벽에 그여인의 정체는 무어란 말인가!
두번째 의문의 죽음 두번째
이곳은 12동 808호
금슬좋은 40대 부부집이었다
안타까운것은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은 뭐가 그리좋은지 웃음소리가 끊기는 날이 없었다는것이 동네 사람들의증언이다
1401호 남편이 죽은지 일주일째날 저녁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부부는 안방에 마주앉
아 TV를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웃음꽃을 피웠다고한다
어느덧 밤은 깊어갔고 부부는 잠자리에 누웠는데
뜬금없이 남편이 아내에게 말하기를 나 오늘 1301호 여자를 봤는데 나를 알더라
808호에 살지 않냐면서 인사를 하길래 어떨결에 인사는 받았지만
그여자가 나를 어찌 알았을까?
나한테 관심있나? ㅎㅎ 하면서 웃으면서 말했다는것이었다
순간 아내는 둔기로 뒷통수를 맞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한다
당연한일 아닌가 1401호 남자가 1301호 여자를 보고죽었는데 그런여자는 존재하지 않으니
말이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이 백지장이 되어버리자 괜한얘기를 했다면서 아내를 달래주었고
아내는 그 남편의 사과(?)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느새 남편은 잠이들어버렸지만 아내는 잠을 잘수가 없었다
불안한 기운이 온몸에서 떠날줄 몰랐고 계속하여 잠자는 남편의 가슴에 귀를대고 숨쉬는지
를 확인해볼 뿐이었다
그렇게 반복하는 동안 시간은 흘렀고 아내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새 남편의 가슴에 귀
를 댄채 잠이들고 만것이다
얼마나 흘렀을까 아내는 깜짝놀라며 눈을떴고 반사적으로 남편의 심장에 귀를 갖다 되보았
다
아니나다를까 남편은 숨을 쉬지 않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고개를 들어 남편얼굴을 쳐다보니 두눈을 크게뜬채 허공만 쳐다보고 있는것이 아닌
가
아내는 경악에찬 목소리로 울부짓으며 남편을 흔들어 보았지만 남편은 허공만 바라볼뿐이
었다
의문의 죽음 세번째
드디어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12동에 사는 사람들은 겁을 먹기 시작한것이였다
사람들은 하나둘 집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소문은 벌써 천리만리 퍼진상태라 아무도
M아파트 자체에 오기를 꺼려했다
이러다보니 입주시에 1억2천하던 집값이 8000만원까지 내려와도 사람들은 안들어오려했
고 12동은 6000만원도 안되게 집을 내놓는 사람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하여튼 이러한 와중에 12동705호에서 의문의 죽음이 또 발생되었다
시골에서 유학온 학생이었다
705호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집이었다 노부부는 두분이서 사시는게 적적하셨는지
방한칸을 세를놓았는데 이학생이 들어왔던것이었다
이학생은 공부벌레라 새벽같이 학교에 가면 밤늦게 또는 새벽에 들어오는것이 다반사였다
이학생은 노부부를 부모님같이 따랐다고한다
노인들이 잠이없는걸 알고는 조금 일찍 들어오는날에는 노부부를 위해 노래도 불러주고
식사도 해주고하는 그런학생이었다고한다
물론 노부도 이학생을 자식처럼 때론 손자처럼 귀여워 해주었고 시간날때마다 말동무를 해
주었다고한다
시골에서 올라온터라 포항지리도 모를뿐더러 아는 사람이 없으니 이학생에게도 포항이라
는 낯선곳에서 노부부는 부모님이자 친구였던것이었다
이곳에서 의문의 죽음이 나돌자 노부부는 언제나 늦게다니는 이학생을 걱정하였다고한다
깡패조심 차조심 하라고 입에 달고다니셨는데 의문의죽음이 생기고부터는 낯선여인을 조
심하라고 내내 당부하셨다고한다
학생은 그런건 믿을게 못된다며 걱정마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나 건강 조심하라고 되려 당부
했다고한다
그러던 어느날 808호 남자가 죽은지 열흘이 채 안돼었을무렵 학생이 새파랗게 질려 집으로
뛰어 들어왔다고한다
다짜고짜 이학생은 1301호 여자를 보았다며 나 죽는거 아니냐며 울고불며 난리가 났다는것
이었다
노부부는 털컹 떨어지는 가슴을 억제하며 학생에게 말하길
그건 전부 헛소문이니 걱정하지 말으라며 학생을 위로 했다고 한다
그래도 학생은 무서움을 떨치지 못하고 온몸을 덜덜 떨뿐이었다고 한다]
밤은 깊어왔지만 학생이 너무 무서워 하길래 노부부는 학생을 노부부침실에서 같이 재우기
로했다고한다
노부부는 학생에게 계속하여 진정시켜주고 등을토닥거려주면서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만
들어주었다
어느새 학생은 잠에 빠져 들었고 노인들도 잠이 들었다
아침은 다가왔고 할머니가 잠에서깨어 본능적으로 학생을 쳐다보다가 비명을 지르고 말았
다
두눈을 크게뜨고 허공을 바라보며 학생은 죽어있었던것이었다
이제 이아파트 주민들은 모두가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특히 12동에사는 주민들은 사는게
아니였다
그리하여12동 주민들은 법원에 탄원서를 내게되었지만 법원은 과학적으로 인정되지않는
일이라며 패소처리를 해버렸다
주민들은 시공업체 W건설을 상대로 계속하여 투쟁하였고 4년여에걸친 투쟁으로 1995년 드
디어 W건설은 M아파트중 12동만 입주시 금액을 돌려주기로하고 12동을 폐쇄 시켜버렸다
4년여동안에도 12동의 의문의죽음은 몇건이 더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M아파트에 가보면 27개동 중에 12동만이 폐쇄된채 음침하게 지금도 홀로서기를 하
고있다
믿지못할 이야기지만 하여튼 12동이 폐쇄된 후부터는 의문의죽음은 볼수가 없다고한다
출처 : 인스티즈 주르륵 님
당시 방송자료가 있으면 모든 의혹이 풀릴텐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1990년대초 입주가 시작되고 나서 용흥동 우방타운이 부촌아파트라는 인식이 포항지역에 확산이 되어 우방주민을 상대로한 범죄들이 꽤 많이 발생했드랬죠... "우방사는 꼬맹이 지갑만 털어도 돈된다" "밤에 혼자서 택시타지마라" "우방스포츠센터쪽 길은 이용하지마라" 이런 말들이 나돌았을 정도니깐요. 괴담도 장난아니었죠^^ 시기적절하게 괴담도 나돌아 국민학교 가서 우방 산다고 하면 귀신 나오는 데 어떻게 사냐고 애들이 물었던 기억도 납니다. PD수첩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고 난 뒤에 괴담이 사그러들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이 집값 떨어뜨리기 위한 괴담이다 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121동에서 분양당시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쭈욱 살고 있는 33살 청년의 기억입니다^^:;
분양 초기에 ■■하는 사람이 좀 많이 나왔던건 사실이에요 ㅠㅠ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했었죠.. 대부분이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린 경우였구요..그 덕에 괴담이 무럭무럭 자라났었죠 ㅎㅎ
셋다 남자인거 보니 남자 좋아하는 귀신인거 같다능...
근데 듣고보니 용흥동 아파트 지어진 구조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 [111동] [125동] [110동] [124동] [109동] [123동] [108동] [122동] [107동] [121동] [106동] [120동] [105동] [119동] [103동] [118동] [102동] [117동] [101동] [116동] [115동] [113동] [114동]
진짜네요.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 112동만 없네요. 더 무서운 건 검색하면 포항 목련아파트 연관 검색어)포항 우방아파트 인데... 괴담이야기는 전혀 없다는 거. 언론까지 탔는데 전혀 없음.
이거 글윗부분에 분양 이틀만에 모든입주자가 입주했다면서 1301호만 비어있는거죠 ??
오랜만에 보네ㅋ 이거
포항 용흥우방에 1990년에 입주해서 20년간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ㅎㅎ 당시 용흥동 주민들과의 마찰때문에 괴담이 돌기 시작했었고 방송에까지 나왔었던 적이 있었죠..그런데 112동이 현재 폐쇄되어 있다라는 것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궁금하군요^^;;
용흥우방91년도에지어져서그때부터입주햇는데요
분양 초기에 ■■하는 사람이 좀 많이 나왔던건 사실이에요 ㅠㅠ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했었죠.. 대부분이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린 경우였구요..그 덕에 괴담이 무럭무럭 자라났었죠 ㅎㅎ
근데....112동이 없네요..;; 다음부동산과 네이버 부동산을 참조했습니다..^^ 옛날 서울에도..귀신들린 집이 많았고..거기서 하룻밤 묵으면 공짜로 준다는 얘기도 많았는데......집값이 오르고 사라졌다는..-_-; 귀신보다 무서운게 돈인 세상..ㅠ_ㅠ 흑
네 다음사연
진짜네요.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 112동만 없네요. 더 무서운 건 검색하면 포항 목련아파트 연관 검색어)포항 우방아파트 인데... 괴담이야기는 전혀 없다는 거. 언론까지 탔는데 전혀 없음.
우왓 진짜네.... 괜히 신기하다 왜 112동이 없지..?
용흥동 우방타운 112동이 ㅇ벗넹~
104동도 없는건 어케설명할거임??
보통 아파트 동이나 호는 4로 끝나는게 없을텐데
나 어릴때 학교에서 괴담이야기 하면 꼭 나오는게 우방아파트였는데 [포항에서 18년거주 유치원부터 군대제대까지]제가 살고 있던 환호아파트에도 괴담이 많았는데 흐음...
초등학교 시절 용흥동 우방타운에서 살았는데 그런 소문은 처음 들어보고 빈 아파트도 없었는데? 다만 아파트 단지 짓기전에 공동묘지였다는 얘기는 들어왔음.
이야기가 소름끼치는게 아니라 연관 검색어에 있기도 하고 그런데 ... 왜 '괴담이야기 검색이 안?까'가 진짜 소름끼치네...
방금 어머니한테 물어봤는데 그런 소문은 있었다는데 헛소문이었다고 웃으심ㅋㅋㅋ
저거 진짜임 나도 저런거 묻는 여자 만난적 있음 근데 살아잉네?
지금 거기 20년째 사는사람이 구라라잖아...
저도 포항사는데 마자용님처럼 그곳 터가 공동묘지였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괴담은 루리웹에서 처음봤네요.
23 년 포항 살면서 첨 본 이야기 ㅋㅋㅋ 용흥동이면 옆동넨데 ㅋ
2000년도 까지 포항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잭슨일병-저격수// 2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이 1301호 여자임. 새로운 희생양을 물색하러 루리웹에 들른거임.
모두 다~ 모두 다~ 모두 다~ 모두 다~ 모두 다~? 또다른 진심 들으면서 보는데 컴터 화면 멈추면서 버퍼링... 쫄았다능... 그 여자 귀신이랑 귀접하다 복상사한거면 괜찮을거 같다능...ㅠㅠ 물론 귀신이래도 피투성이 귀신보다 이쁜 귀신하구 귀접하고 싶다능...
셋다 남자인거 보니 남자 좋아하는 귀신인거 같다능...
ㄴㄴ올 그럴싸 하군요ㅋ
결론은 저 여자봤을때 고추때면 산다
헐......태어나서부터 용흥동이었는데 그런 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우방한번 가봐야하나..
용흥동 현대아파트 살았었는데..... 우방 팔각정에서 술도 많이 마셨었는데 빈 아파트가 있었는건 몰랐네
포항살고 있지만 ... 몰랐네;;
내가 사는 동내인데 이런 건 또 처음들어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동만 없는게 아니라 104동도 없습니다. 하여간 우방에 음침하게 비어있는 아파트 빌딩 같은 건 존재하지 않음ㅡㅡ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내 무섭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ncecum//104동은 그냥 번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4....
포항 사는 분들이 낚이는 건 진짜 이해가 안 됨ㅋㅋㅋㅋㅋ 이 좁은 포항땅에서 그런 호러 스팟이 이렇게 루리웹에 와서 처음 접하게 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 동네 사람인데 진짜 첨 들어보네요. 근데 112동인가 뭔가 중간에 동 하나가 빠지는 건 사실입니다. 매번 동네 쏘다니면서 104동이나 뭐 그런 건 그렇다 쳐도 왜 112동 같은 뜬금없는 숫자가 빠진건지는 궁금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포항 사는데 이거 뭐죠? ㅋ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 -_-;;
국딩때부터 용흥 우방살았던 친구도....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데.....이거 뭐임? 나도 포항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이거 처음들어봄....'ㅡ'
난 태어나서 귀신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진짜로 본사람 있음?
104동은 그렇다 치는데 정말 112동이 없네.. -0- 상식적으로 빈아파트가 존재하지는 않겠죠.. 근데 정말 112동이 없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왜 없을까.. 114동도 없고.. 근데 124동은 있음 -0-;; 궁금하네..
괴담애기보다 루리웹에 포항분들이 보기보다 많아서 보기좋네요^^ 저도포항32년째거주중입니다 우방애기는 픽션같아요~^^
나랑께
우방아파트다 우방아파트........... 용흥 우방 얘기에 그런 괴담 비스무리한게 있기는 했는데..... 그냥 전에 산깎아서 만들때 연고없는 묘소가 많았고 그래서 공동묘지 밀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공사중에 사고는 모르겠고 입주후에 확실히 사건사고가 좀 있었기는 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저정도로 나올정도는 아닙니다.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포항 살았고 지금도 여전히 부모님은 포항 사시는데 용흥동 우방아파트 옛날에 공동묘지 밀고 만들었는데 뭐 사고가 좀 있었다 이런 이야기는 들어본거같습니다. 근데 저런 괴담은 처음보네요.
저거 저기 용흥동 살던 애들도 모르더만 ㅋㅋ대체 어디서 나온얘기여
우방에 산지가 어언20년째 대흥초1회부터 결혼도 하고 잘~살았는데 처음들어봅니다~ 시골에서 유학온 학생이 대박이네요ㅋㅋㅋㅋ
심장마비 ㅋ 무슨 사다코라도 물건너왔나
걍 소설
포항사는데 첨듣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에 포항분이 이렇게 많은데 게시판은 항상 죽어있음 으헝으헝 고등학교가 용흥동인데 아무소문없었는데
그리고 이놈의 동네는 뭐만 하면 사인이 심장마비여 심장 상태이상저항률 디버프 걸렸음?
그냥 112동이 없는 이상한 아파트를 보고 누가 그럴싸하게 지어낸 얘긴가보네..ㅋ
ㅋ
개인적으로 이런 일방적인(?) 귀신이야기는 화가남.. 그래서 영화'주온'도 엄청 싫었는데..별 다른 이유 없이 귀신한테 죽으면 열받아서 죽은 뒤 귀신된 후 그 귀신 줘 패주고 싶음~ㅎㅎ
자랄 // 괜찮음. 지금쯤이면 저기서 죽은 남자들이 여자귀신을 한창 즐기는 중일꺼임
포항살고있고 제친구가 우방아파트에 살았었는데 그런 소문 들은적이없네요 ㅎ 그리고 그당시 분양가가 1억넘지 않았습니다.
귀신같은건 절대로 없습니다. 예수가 존재한다는거 하고 동급이죠 잘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겁니다.
예수가 허구의 인물이면 로마는 가상의 나라입니꽈?
그냥 112동이 없는 이상한 아파트를 보고 누가 그럴싸하게 지어낸 얘긴가보네..ㅋ(2)
저 얘기 사실이라고는 확신하진 못하지만. 포항에서 국,중,고 전부나온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 꽤나 유명했습니다. 저희 어머니쪽 아는 분이 관련 분이라고 아주 난리 났었던 걸로 똑똑히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다들 심각하게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_- 제 나이가 이제 서른이 넘었으니 포항 사시는 어린 분들은 분명 잘 모를법도 할테지만 정말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일방적인 귀신이야기가 좋더군요. 그래서 영화 주온도 엄청 좋았는데.. 귀신이야기는 이렇게 아무 이유 없이 잘 꾸며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괜히 되도않는 슬픈 사연같은거 만들어서 파고들면, 그건 이미 로맨스 or 드라마지 더이상 호러가 아니게 된다고 봄.
20년동안 포항살며 국, 중, 고 나왔는데 저는 처음 듣네요. 용흥 우방이면 옆 아파트인데 못들었을리는 없고.
분양과 입주도 구분 못하는 거 보니 미성년자 작품이네... -_-;;
아니 이 아파트 생긴게 꼴랑 20년 밖에 안 됐는데 무슨 부모님 세대 까지 갑니까 애초에 이 글을 성립 시킬 버려진 빌딩이 존재를 안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용흥동 우방타운 12년째 살고있는데 그런 이야기 듣도보도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동 자체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물도 27개 동이 아니라 23개 동이 있고, 불꺼진 폐허 아파트? 밤에도 불이 너무 환해서 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om No. 1301
근데 듣고보니 용흥동 아파트 지어진 구조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 [111동] [125동] [110동] [124동] [109동] [123동] [108동] [122동] [107동] [121동] [106동] [120동] [105동] [119동] [103동] [118동] [102동] [117동] [101동] [116동] [115동] [113동] [114동]
왜 112동이 없을까..음..
104동 없네... 음..
흠? 용흥우방사는 애들이나 감실골 사는 애들한테도 저런거 들어본적 없는데???
유일한 포항의 괴담 우방괴담.. 포항 사는 사람은 아무도 안 믿죠..
난 포항에 7년동안 살았는 데 저런 소리 한 번도 못 들었음?? ;;
와 퐝 사는 루리님들 이렇게 많았어요?? ㅡㅡ 깜놀했네 ㅋㅋㅋ
데스노트
당시 방송자료가 있으면 모든 의혹이 풀릴텐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1990년대초 입주가 시작되고 나서 용흥동 우방타운이 부촌아파트라는 인식이 포항지역에 확산이 되어 우방주민을 상대로한 범죄들이 꽤 많이 발생했드랬죠... "우방사는 꼬맹이 지갑만 털어도 돈된다" "밤에 혼자서 택시타지마라" "우방스포츠센터쪽 길은 이용하지마라" 이런 말들이 나돌았을 정도니깐요. 괴담도 장난아니었죠^^ 시기적절하게 괴담도 나돌아 국민학교 가서 우방 산다고 하면 귀신 나오는 데 어떻게 사냐고 애들이 물었던 기억도 납니다. PD수첩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고 난 뒤에 괴담이 사그러들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이 집값 떨어뜨리기 위한 괴담이다 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121동에서 분양당시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쭈욱 살고 있는 33살 청년의 기억입니다^^:;
이게 ♡ㅂ 말이야 당나구야 ?
ㅋㅋㅋ포항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번주 금요일에 가봤는데 "와 여기 꽤 살만하겠다"하고 봤는데 우방아파트??지나가다 봤는데 뭔가 약간 섬뜩했음
딴건 다 치우고 왜 112동이 없는지가 궁금하네 ㅋㅋ 근데 우방아파트는 평생 가지고 싶은 추억의 장소임 .. 첫사랑이 살던곳... ㅠㅠ
거참 말도안되는 이야기내요 위에분들 말씀대로 패허 아파트가 어디있으며 포항 전시내를 다녀보새요 1동 패허 시킨 아파트가있는지... 그리고 아파트 한동을 없에버렸도고 한다면 주택 법 보새요 우리나라법으로 한동을 재건축 하기위에서는 거의 무너지기 직전이나 자연 재해등 으로 안전성의 이상이 있을때인대 포항에서 대규모 아파트에서 한동만 없에거나 패쇠되어있는 아파트는 없내요 누가 지었는지 참... 그것을 믿는 분들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대...
진짜 112동이 없다는게 신기하네 이름이 "포항우방타운"이군요
저년은 누구야?
포항에는 으리으리한 아파트들이 넘침..
포항에 20년 살고있지만 첨듣네요 ㅋ
이 이야기는 알고있지만 내용은 엘리베이터에서 저승사자봤다는거뿐 끝
이거 강풀 만화인가 어디서 본건데 ㅋㅋㅋ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