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괴게에 공개적으로 제 이야기를 꺼내놓기는 처음이네요 눈팅으로 지켜보다가 논쟁 터져서 좀 지켜보고 참가하다가 한번 글이라도 써볼까 해서 올려봅니다.
올해 이런분야로 덕질이나 또는 취미로 즐긴지가 3년입니다. 결코 좋은 취미는 아닌데 여러모로 그러면서 관련 아이템들도 많이 수집하고 또 동시에 수행이니 명상이니 이딴 잡스러운것도 올해로 3년째 이고하고 재미있는 물건 있는가 해서 가끔가다 인사동에서 밀교나 그런분야 관련 용품들도 구입하기도 합니다. 사실상 덕중에서도 제일 답없는 오컬트관련 덕후입니다. 그러면서 사실상 집에 다른사람이 보면 별별 이상한 물건들 종종 있는데 그 중 제일 우리나라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괴담도 많은 위자보드가 있습니다.
위자보드가 장난감이 아니다 라고 하시지만 실제로 미국 이베이에서 보시면 장난감 카테고리에 위자보드도 걸려있습니다. 엄연히 위자보드를 만드는 회사는 장난감 회사로
알려진 회사들이 꾀 있습니다. 뭐 위자보드가 위험하다 뭐다 글은 사실상 그러한 오컬트쪽 성향의 사이트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위자보드는 미국에서도 '장난감' 으로 인식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오컬트는 좋아하고 그런분들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영적인 뭔가가 있다고 합니다만
ㅋ
그렇게 와서 바로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위자보드와 같이 고스트헌터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EMF도 같이 사용해서 한번 진짜 귀신이나 그런 애들이 잡히나 하는 마음으로
EMF도 근처에 두고 했습니다. 새벽 1~2시쯤 되고 곧바로 눈을 감고 묵상을 해서 생각과 상념을 싹 지우고 심상화로 주변공간에 무언가들을 다
끌고 오는 심상화를 다 했습니다. 곧바로 몸이 확 싸해지고... 느낌 왔다 해서 물어봤습니다
"왔으면 Yes"
라고 간단하게 말하고 Yes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점이 있습니다 EMF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는것....
일단 EMF을 무시하고 계속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잡힌것은 나이 40세의 아줌마인데 애엄마였습니다. 그 애는 살아있는지 죽었 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안하더군요 아예 그거에 대한 질문을 물어보니깐 계속 멈춰서 있었습니다. 이거에 대한 질문은 너무 민감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쭉 이야기 하고 죽은년도까지 물어보니깐 2003년도쯤이라도 하고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종료했습니다.
물론 순조롭게 굿바이 했습니다. 하지만 EMF을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전자기파 반응도 하나도 없었고요.. 한번 그래서 일부로 전자기파가 많은 핸드폰을 갖다대니 미친듯이 삑삑삑 거리는것 보아서는 정상대로
돌아가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해보고 나서 마무리를 간단하게 정화의식좀 해주고 끝냈습니다. 결과적으로 느낀것은 사실상 거품이
너무 많다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위자보드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느낌이나 여러 개인적으로 오컬트쪽 종사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분신사바보다 강력하다? 솔직히
말해서 의미가 없고 퍼포먼스적인것만 더 추가됬을뿐 그 이상 그 이하 의미없다는것입니다. 또 과격하게 말하는분들은 아예 분신사바랑 위자
보드랑 기전은 똑같다. 거기에 도구 몇가지만 추가 됬을뿐이지 뭐가 효과가 더 강하냐? 라면서 말합니다.
(즉 오컬트 중2병 소녀들이 아무리 수많은 주술이니 도구니 다루고 해봤자 거기서 거기라고 말합니다. )
사실 분신사바랑 위자보드의 기전은 대체의학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kinesiology' 라고 봅니다.
주로 한의사들중에서도 가끔가다 근육의 반응이나 또는 '버티세요' 하면서 손가락으로 팔을 내리거나 하는것으로 병을 체크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또는 대체의학 하는분들 보면 병을 측정할때 제일 많이 이용하는게 근육의 반응을 이용하여 찾습니다. 또는 이상하게 그러한 반응으로도 잘 맞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이게 사실상 뉴에이저 사이에서는 '의식측정' 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의식을 몇인가 하면서 측정하기도 하는 도구로도 이용됩니다.
또 풍수에서 엘로드나 또는 펜듈럼또한 'kinesiology' 즉 근육의 미세한 반응을 도구로 인지해서 무언가를 찾습니다. 사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모로 생체정보학이니 뭐니 하면서 굉장히 아스트랄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솔직히 좀 그렇더군요.... 하지만 여러모로 기전을 알고보니 솔직히 귀신의 움직이냐로도 해석할수 있지만 또는 몸의 반응이나 소위 요즘 뇌과학에서 많이 화두가 되는 '메타인지' 즉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의 근육의 작용이 아닌가 라고도 생각됩니다.
물론 주위환경에 굉장히 민감하거나 그러한 사람들은 귀신이라는것을 보기도 하고 여러 안좋은일이 생기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수행도 하고 여러 오컬트쪽으로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그런것이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공포의 도구라고도 알려진 위자보드이지만 제가 볼때에는 많은부분들이 오해되고 소위 위자보드 괴담이라고 알려진 수많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 외국에서 그러한 괴담이나 오컬트를 주로 다루는 블로거나 또는 그러한 사이트에서 가져온게 대부분이더군요...그러한 사이트라면 당연히 소수의 이야기들이 다수의 이야기들처럼 들릴수도 있겠죠..
위자보드는 솔직히 '도구' 일뿐이지 이게 특별한 능력이 있는 물건이라고 보지 않네요
솔직히 위자보드의 역사도 그리 긴 역사를 자랑하는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오컬트 도구들의 유래된 설이 다 그렇지만 이것도 '도박'을 위한 도구에서 유래 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망상을 합니다 ㅋ
흠 그러니깐 위자보드는 거의 이미징에 의한 장난감 이란건가요?
뜬금없이 태클 걸자면 개인적인 사견이란 표현은 전설의 레전드 운명의 데스티니같이 의미가 겹칩니당..
이미지 엑박인데, 수정 부탁해요~
흠 그러니깐 위자보드는 거의 이미징에 의한 장난감 이란건가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수많은 퍼진 위자보드 괴담이나 이런 이야기와 달리 실제로 써보고 놀아보니깐 느낀점이 그냥 단순한 '도구' 일뿐이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과격하게 말하면 '장난감'입니다. 하지만 그 장난감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게 주술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인형' 이 대표적으로 오래전에는 주술적인 도구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장난감' 으로 분류하는것 처럼요.. 결론은 단순한 도구,장난감입니다. 거기에 너무 심각하고 깊게 의미를 부여하고 그러면 결국 무시무시한 토요 미스테리 극장에서만 나오는 귀신들린 물품이 되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뜬금없이 태클 걸자면 개인적인 사견이란 표현은 전설의 레전드 운명의 데스티니같이 의미가 겹칩니당..
지적 감사합니다 :)
위자보드는 도구일 뿐이죠. 그것을 갖고 노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일 뿐이고... 저는 EMF 나 전기장치들이 증명하는데 더 신빙성이 없다고 봐요. 수맥 찾는 도구인데...영적인것을 감지할랑가 의문이 드네요. 암튼 이런쪽의 오덕생활은 좀 말릴게요.
정말 안좋습니다. ㅋㅋㅋ 안하는게 제일 좋고요... EMF는 개인적으로도 역시 의심합니다 ㅋ 그러니깐 장난감이죠... 애초부터 개인적으로도 '귀신'을 '존재' 라고 보다는 '현상'으로 봅니다. 이런쪽 오덕생활은 정말 안좋다에 백번 찬성합니다. 정말 문명 저리가라 하는 분야가 이 분야이니깐요.... 쉽게 돈 빠지고 헛으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