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바이러스가 퍼진걸 제가 몸으로 체감하고 이미 인지한 상태에서 꿈이 시작됐습니다(으워어 좀비가 아니라 라오어급의 후다닥 좀비)
주차장에 들어온 좀비들을 아군(얼굴은 모르는 생판 남이었습니다)들이랑 처리했는데 숫자가 딱 하나 안맞더군요
그래서 서로 요놈이 어딜갔누~했는데 제 눈앞에 있던 간이 화장실만한 크기의 나무판자로 만든 창고 안에서 배때지에 아주 ㅈ되는 물고기가 박혀있는 좀비가 뙇! 하고 보였습니다
입이 굳어서 말하지도 못하는데 그 주변에 있던 닝겐(크큭…응?)이 배에서 발사된 물고기한테 물려서 으어어;
다들 동시에 튀었는데 이 놈이 저한테만 쫒아오더군요
으와아아아 소리치며 달리는데 리얼했던게 바닥에 있는 물고기한테 안물리려고 이리저리 몸부림치면서 달리니까 뒤에서 쫒아오는 배때지좀비가 가까이 오면서 긴장감이 심해지고 가끔 물고기에 종아리가 닿을때 느낌이나 달리면서 숨이 차진 않는데 힘이 드는 그 느낌…후덜덜하다가 아군이 뒤에서 삽으로 내려쳐서 나머지 한놈을 죽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목재, 2층집) 좀비들이 리스폰해서 다짜고짜 들어가서 2층에 숨고 거기서 깼습니다
이게 무슨 꿈일까요?
음…개꿈이요
X끼는 꿈으로 봐버렸다...
뜨끔
저도 좁낑기는 꿈으로 잘못 봐버렸어요... 딱보고 몇초간 문지방에 끼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