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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역사를 보면 언제나 실수와 그로인한 문제가 반복되어왔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부터 국가간의 문제까지...
아래에 적힌글은 과거 해외역사에서 당사자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나중에 크게 후회했을. 잘못된 선택을 한 일화들을 일부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알렉산더 대왕은 그 자신의 죽음에 대한 대비로 후계자에 대한 것을 정하지 않았기에
자신이 세운 제국의 분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를 거절한 도서출판사
출판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조앤롤링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그러나 처음에는 애들이 읽기에는 길다는 이유로, 12개가 넘는 출판사가 거부했습니다.
그나마 받아들인 회사는 판매율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는군요.
체르노빌 발전소의 실험
체르노빌 발전소의 붕괴는, 기본적인 안전절차를 무시한것이 문제.
발전소자체의 설계결함도 있었지만. 실험책임자인 아나톨리 댜틀로프가 다른 기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어봉을 빼고, 냉각장치를 모조리 꺼버린것이 결정적.
진주만 공습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당시 가장 큰 목표는 미해군 항공모함.
하지만 정작 당시 진주만에는 항공모함은 단 한척도 없었습니다.
근본적으론, 이때 미국을 건드린 것 자체가 제일 큰 실수이자. 재앙이었습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부부
1914년 6월,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했다가 폭탄테러를 당한 부부는
부상당한 수행원을 위로하기위해 병원으로 진로를 잡을려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운전사에게 이야기하지않은 실수때문에 원래코스대로 들어갔으며.
진로상에 대기하고 있던 암살자의 흉탄에 의해, 그들은 목숨을 잃게되었습니다.
검은손의 의한 이때의 암살은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되었죠.
이빨빠진 대국 청나라
중국 청나라. 그들은 군대에서 해군의 육성을 포기하고.
국가적으론 개혁과 발전을 막고, 고립주의 정책으로만 일관했습니다.
현실을 간과하고, 망상에 빠져, 판단오류에 빠진 시대.
힘의 영향력은 이미 유럽열강이 청나라보다 훨씬 앞서있었습니다.
이는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강대국들이 중국대륙에 침투하는 결과로 이어지죠.
트로이 목마
그리스신화에서 언급되는 트로이전쟁에서의 쓰인 전술.
전쟁중 성벽을 공략하기 어려워지자, 그리스군이 철수하면서 대형목마를 만들고 떠났는데...
이것을 승리의 전리품으로 여긴. 트로이인들이 성안으로 들여보내 잔치를 벌였지만
사실 목마안에는 그리스군이 있었죠. 밤중에 목마에서 나온 이들이
성문을 열었고. 밖에서 대기중이던 군이 성안으로 밀려들어와 함락당하게 되었습니다.
자원의 보고 알래스카
미화 720만 달러를 받고, 미국에 알래스카를 판매한 러시아
당장 미국 국민들조차 쓸모없는 황무지를 구입했다고 비난이 일었지만.
실상은 막대한 금과 석유와 석탄이 매장된 땅이었습니다.
호라즘의 실책과, 칭기즈칸의 분노
1216년 금나라를 정복한 칭기즈칸은 당시 서아시아의 이슬람국가
호라즘왕국에 교역사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절단을 첩자로 여긴 그들은
이들을 모두 죽였고, 이들 보고받은 칭기즈칸은 이사건에 대해...
추가로 사신을 보내 따졌으나. 그 사신마저 죽이는(...) 짓을 감행하게되었습니다.
분노한 칸은 군대를 몰아침공하였고, 호라즘은 멸망하게됩니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과...
나폴레옹보다 더 잘할수 있을거라 여긴 히틀러의 소련 침공
비틀즈의 음반을 거부한 데카 레코드
승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타이타닉의 구명정
카이사르의 암살
공화국의 이념을 지킨다는 명복하에 카이사르(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 일당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그가 죽은뒤, 나머지 라이벌을 처리한
카이사르의 양아들인 옥타비우스가 제국의 초대황제가 되어 공화국은 붕괴됩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고대에 가장 크고 영향력있던 도서관의 이름이죠.
아리스토텔레스등의 당대 최고학자들이 쓴 책의 원본을 포함.
800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지식의 보고이자, 가치있는 유산이었지만.
기원전 43년 로마군의 방화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습니다.
과거역사의 실수나 잘못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지만
결과를 알고 있는 우리는 교훈을 얻을수있다는 점에서 중요할것 같군요.
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불지른건 정말이지 희대의 병크리... 저 도서관이 남아있었더라면 세계문명이 50년은 더 앞서갔을텐데
50년? 200년은 앞서 갔을거에요. 저런 엄청난 지식의 보고가 그대로 전파되었으면 유럽문명에서 '다크에이지'는 없었거나 짧았을겁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진짜 아깝다
후보 지명 한번으로 50년을 후퇴시킨 사람도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리스.로마시대 철학,문학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복원에 앞장섰던게 정복사업 이후 문화정책을 앞세운 이슬람 제국이었다는거죠. 그리고 이슬람애들이 복원하고 번역한 수많은 과학, 철학 도서들이 남유럽으로 수입되서 일찍이 남유럽 특히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먼저 꽃피기 시작했다고 하죠. 16세기때도 많은 유럽 의학자, 과학자들이 이슬람 서적을 참고로 했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한 일이죠. 그래서 이런 말이 있잖아요 현대문명의 어머니는 이슬람에서 왔다고.......근데 요즘은 그 원조가 망함.....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진짜 아깝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진짜 눈물나게 아까움
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불지른건 정말이지 희대의 병크리... 저 도서관이 남아있었더라면 세계문명이 50년은 더 앞서갔을텐데
저때 아틀란티스 자료가 소실됐다는 전설이 있습죠.. 쩝.. 너무 안타까워요...
충분히 근거있는 내용인데 ... 이미 저당시에 다윈의 진화론과 비슷한 주장을 하던 학자의 저술서도 저기에 있었다는데 덕분에 세부적인 내용은 미궁으로 남음 굳이 이런거 아니더라도 고대그리스 자연철학시대가 인류과학문명이 꽃피던 시절 저때 이후로 한참동안이나 인류과학은 제자리걸음아니 쇠퇴하다가 르네상스와서야 다시 이어짐
50년? 200년은 앞서 갔을거에요. 저런 엄청난 지식의 보고가 그대로 전파되었으면 유럽문명에서 '다크에이지'는 없었거나 짧았을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리스.로마시대 철학,문학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복원에 앞장섰던게 정복사업 이후 문화정책을 앞세운 이슬람 제국이었다는거죠. 그리고 이슬람애들이 복원하고 번역한 수많은 과학, 철학 도서들이 남유럽으로 수입되서 일찍이 남유럽 특히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먼저 꽃피기 시작했다고 하죠. 16세기때도 많은 유럽 의학자, 과학자들이 이슬람 서적을 참고로 했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한 일이죠. 그래서 이런 말이 있잖아요 현대문명의 어머니는 이슬람에서 왔다고.......근데 요즘은 그 원조가 망함.....
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는데?
이슬람이 유럽에 전파하는 매개체가 전세계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 했다는 지혜의 성전인가 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있던 나라가 저기 두번째에 나오는 호라즘이고, 징기스칸한테 멸망하면서 죄다 불타서 사라졌다죠;;; 그로인해 세계 역사의 발전이 수십~수백년 후퇴했답니다.
저 도서관이 있었으면 인류가 지금쯤 성간여행하고 있을거라고..ㅋㅋ if놀이긴 하지만요.
후보 지명 한번으로 50년을 후퇴시킨 사람도 있는데요.
과학의 과자도 모르는 무식한놈들이 고대과학력을 무시하네
사실 중세에 기독교가 득세하지만 않았어도 인류의 과학은 100년은 더 앞서 있었을 거임.
하여튼 코쟁이놈들 불지르는건 되게 좋아함
역사의 지식은 도미노와 같다.. 중간에 끊어지면 후에 도미노는 쓰러지지않는다. 찬란한 거대한 그림을 표현한 도미노가 있으면 뭐하나 시작부분이 끊어져있는데.. 고대역사라고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요모노리 코베니 (hong_j****)// 일제시대때 일본이 우리한테 한거랑 비슷한거임. 지배하려면 그 대상을 멍청하게 만들어야 함. 그러려면 교육부터 싹 뿌리뽑는게 제일 좋음. 저 당시 로마사람들이 1000~2000년 뒤에 이탈리아에서 살아갈 후손들에 대해 생각을 했을까요? 그럴리 없죠 ㅎ;
얼음공룡 (cli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통령 하나때문에 50년 너프먹는게 현실 ㅋㅋㅋㅋ
근데 위키백과 보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마지막으로 파괴한 이가 2대 칼리프 우마르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럼 저기 불 안질렀으면 스마트폰이 조선시대에 나왔을수도 있었단 이야긴가요?
연병장A//전혀요. 일단 하부구조가 뒷받침되지 않았거든요.
저게 있었다고 문화가 앞서거나 하지는 않았을걸요. 지금은 정보나 기술력이 부족해서 전세계가 못사는게 아니고 인간의 욕심이 발전을 억제하는겁니다. 대표적으로 전기차 만들기술에 더많은 투자를 할수 있어도 기름으로 돈버는 수많은 부자들의 억제로 별 발전의 기미가 안보이죠. 인간의 돈욕심이 발전의욕심보다 더 크기때문에 그시기에 맞춰서 항상 그만큼의 발전만 있는거예요. 알렉산더 도서관하나만으로 발전 어쩌구 따질필요도 없는게 일단 인류역사가 전쟁이 끊이질 않고 저 도서관뿐만아니라 작게는 몽고침략으로 한국역사서가 대부분 불탄것도있고, 진시황 분서갱유등 전세계적으로 지식을 담은 수많은 유물들이 전쟁으로 수도없이 사라졌습니다. 수많은나라가 저런일 당하는게 비일비재했었죠. 만들고 없애고 만들고 없애는 과정에서 조금씩 발전하는게 인간임.
딴 얘기이긴 한데 sf 소설중에 갑자기 생각는게 있네. 현대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발명해서 아르키메데스인가 하여튼 고대 철학자 한테 가서 지식을 전수 해주고 이제 현대로 가면 엄청난 발전이 일어나 있겠지? 하고 현대로 돌아가 봤더니 아직도 중세문명... 알고 봤더니 지식을 전수해준 철학자가 나는 그사람에 비하면 너무 못났구나 하면서 그뒤로 연구를 포기. 그로 인해 문명발전이 정지됨.
그레친// 그럼 뭐 불타던 아니던 문명하고는 상관없는거네요 난또...
rudin // 중세시절 없었으면 유럽도 중국이나 다른 대제국마냥 계속 전쟁이나하면서 전국시대가 됐겠지. 교황이 전쟁 억제역할함과 동시에 철학과 문화가 발달한건 생각 안하냐? 어차피 그리스신화에서 성경으로 넘어갔을뿐이지 유럽인들의 기본사상은 변함이 없다. 마침 그런시기가 필요했는데 거기에 써먹을만한게 성경이었을뿐이다. 진짜 중세시대 개무시하는애들은 역사공부 제대로 하긴 한건가.
지금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빨아대는 천사와악마의 대립이나 마력이니 신력이니 하는 판타지스러움 중2병등등부터 현재의 조직체계가 중세시대를 거쳐서 문화가 쌓인게 폭발한거 모르는애들은 그냥 중세시대 언급을 하지마라. 무식한거 티나니까. 기독교혐오도 정도가 있지. 동서를 막론하고 종교가 없었으면 지금의 문학도없고 도덕윤리 철학 다 없는거야. 지금 누리는 민주주의 개념이 시작된 그리스로마 시대에도 그 개념이 자리잡기위해 그리스신화가 뒷받침되었고 그걸로 인간이 소속감도 갖고 뭉치게되는 계기가 되는건데 본인이 무신론인건 상관없지만 그걸로 종교자체를 무시하는 ㅁㅁ짓은 좀 하지마라.
연방병//그냥 지식의 보고인거지 조선시대 핸드폰얘기가 왜나옵니까ㅋㅋㅋㅋ 그리고 그정도 발전수준 아니면 그냥 타 없어져버려도됨? 논리가 이상하시네
현대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신기한 자연 현상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을거라고 생각되어지죠. 그외에도 수학에서 0이나 무한대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신기한 자연현상이든 수학적판단이든 대개 철학적인 이유로 설명해놓은게 많겠지만 그런 자연현상을 현대에서 연구해보는것도 상당히 도움이 될겁니다. 예를들어 뜨거운물이 더 찬물보다 더 빨리 언다는 것도 이 시대 사람들이 발견한 것이죠. 그리고 불과 몇개월전에 적절한 과학적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금발의 제니 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유럽 중세 초기, 그러니까 로마제국 말기부터 학문이라던가 사회가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유는 종교같은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이를 보호해줄 강력한 정부라던가 사회가 쇠퇴했기 때문이죠. 틈만나면 야만족들이 침략해오는데 학문이고 나발이고 목숨부터 보전하는 게 우선인걸요. 더군다나 고트 족이나 프랑크 족들이 겨우 안정을 찾으니까 남쪽에선 이슬람이, 북쪽에선 노르만이, 동쪽에서는 마자르 족같은 외부 침입자들이 계속 쳐들어오는데 정신차릴 겨를이나 있겠습니까.
gigagiga / '지혜의 집'이 있던 곳은 호라즘이 아니라 압바스 왕조의 수도 바그다드입니다. 몽골한테 깨박살난건 사실이지만요.
BroodLord// 위의 사람들이 50년 200년 이런 소리를 하니까 하는 말이죠 ㅋ
오글오글 오바다...
저 도서관 태운 게 왜 엄청난 큰일이냐면, 누군가 여러분 방에 들어와서 하드디스크와 클라우드 다 포맷해버렸다고 생각하면 됨
200년이 앞설 수도 있는거고 1000년이 뒤쳐질 수도 있는거지 다들 타임머신들 타고 왔다갔다 하시나
50년은 너무 짧게 잡은 것 같습니다. 이건 예를 들자면 스타크래프트를 하는데 극초반에 적의 공격으로 일꾼을 4마리쯤 털린 거랑 중후반에 일꾼 4마리 털린걸 비교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되는데... 초반에 보는 손해가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차이로 다가오죠. 인류의 문명이란 것도 지식이 지식을 낳고 그런 연쇄반응과도 같은 구조이기 때문에 저 도서관의 지식이 남았더라면 저 때에서 현재 워낙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이는 더 벌어지는 셈입니다.
진주만공습이 일본에게 있어서 재앙이자 실수였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에게 있어선 행운이자 희망이 보이는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뭐 당시 일본군은 실수를 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이토히로부미가 죽고나니 천황교 광신자들이 일본의 권력핵심을 차지해버렸으니까요. 진주만 공습할 때 일본의 핵심 권력자들은 "우리는 기술도 물자도 딸리지만 천황폐하의 가호를 받으니 이길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까요. 그 이토 히로부미는 안중근한테 죽었으니 결과적으로 안중근 의사가 일본제국의 멸망의 단초를 제공한 셈이되기도 하죠... ㅎㅎ
태평양전쟁 없었으면 류쿠나 아이누족꼴 났을수도..이미 독립세력은 중국에서도 끝자락으로 쫒겨나있는 상태에서 전쟁난건 진짜 다행이죠.
진짜 실수는 전함과 공격하고,선박수리시설, 잠수함수리시설,연료탱크 이런 병참기지는 놔두고간였죠..일본 수뇌가 병참개념이없어 보조시설이 크게 영향을 끼지지않을꺼라 생각에 뇌둔게 실수
종교를 정치에 접목하면 어떤 병크가 터지는지 보여주는 예
어차피 미국은 세계2차대전 참가할 구실만 찾고있었는데 그냥 일본이 얻어걸린거죠. 오죽하면 음모론으로 미국이 일본의 공습을 알고도 가만히 있었다고 하겠나요. 일본이 안건드렸어도 분명 다른걸 구실삼아서 전쟁했을놈들이 미국놈들이었습니다.
미국이 이미 핵심전력이동시키고 유도했다는 이야기가 많음....그리고 그 사전포석이..원래 미국은 연합군말고도 독일 일본에게 물자공급하던 전쟁상이이었음 1차때도 양쪽에 물자 팔다가 기울기시작하면 꼬투리잡아서 참전 그리고 승전국....이런패턴이었죠...확장하는 일본이 미국과 거래에 물자를 상당수확보유지했는데 일본이 너무크자 미국이 일본을 고사시키기위해서 그걸막아버렸죠 내몰린 일본의경우 안그래도 물자부족이 시달렸는데 벌여놓은거 접고 포기하고 밀려나와야되는상황이 되어버려서 미국의 발을 묶고 직접 동남아에 진출해서 확보할려는 도박을한것이죠 일본의 오판이었지만 미국의 유도성이 농후했음..사전에 알고있었음에도 견재하지않았음
진주만 자체가 핵심전력인데 무슨 유도....태평양전쟁사를 읽어보면 그런말 안나올겁니다. 미국이 산업력의 70%를 유럽전선에 쏟았다지만 애초에 기습은 생각지도 못한 한방이었던건 사실
하지만 지금도 실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대구지하철참사등... 인간의 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한순간에 실수로 모든 것이 날아갑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 페이지의 다른 예시가 되지 않을까요?
진주만 공습 과정은 뭐... 일본은 대책이없었죠. 일본이 아니라 일본 해군과 연합함대가 지 멋대로 벌인 전쟁일뿐 ㅋㅋ
해리포터와 비틀즈는 창작물이란게 워낙 랜덤이라...... 자식농사 다음으로 힘든게 컨텐츠육성이라 생각합니다
크림전쟁으로 재정이 최악이던 러시아왕실에선 방어하기 어려운 지역을 영국에 점령당하면 보상한푼 못받고 뺏길지 모른다는 부담감에 푼돈에 미국에 넘겼죠. 존재하는 자원가치만 해도 수조원달러는 넘는데 그대는 그 가치도 몰랐고 미국또한 그런 쓸모없는 얼음땅을 왜사냐는 반대여론도 있고 불과 몇년후 엄청난 양의 금과철이 발굴되며 그 얘기는 쏙 들어가고 후에 석유와 천연가스도 발굴되고 만약 그걸 팔지않고 러시아가 공산화 됐으면 미국과 캐나다는 바로 자기들 윗마당에 소련의 전초기지가 있으니 그 불안감은 상상초월이고...
이미지에 나온 알렉산더 꼭 샤이닝 카즈....아 붕탁물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알렉산더 도서관 진짜 아깝다......
제일 아쉬운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아.. 지식의 보고였을텐데... 아....
진주만 공습 당시 빅E 즉 엔터프라이즈 호는 진주만 밖에서 임무를 수행중이였고 이 빅E는 일본 해군에게 빅엿과 오른쪽 강타 왼쪽 강타 전면 강타를 먹여주셨습니다
진주만 공습 이후 히틀러의 생각 히틀러 : 어휴 저 일본 .........병....ㅅ.............. ㅠㅠ
아뇨..히틀러는 일본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히틀러가 소련 공격 한것도 실수임... 서부전선의 병력을 반넘게 투입햇으니 .. 결국 ㅠ 역사란 역시 누구도 예측불가 인듯. ..
역사란 가정이 없지만....유럽국가들이 너무 쉬워서 오판했을듯.... 좀더 유럽국가들이 강력했으면 그런결정을 하지않았을테죠 제대로 유럽을 정리하고난다음에 정비를하고 소련과 자웅을 겨뤘어야되는데
역사에 만약이란게 있을 수는 없지만 일본이 근자감 폭발로 미국 싸대기를 치면서 독일은 안그래도 서부전선도 힘들어죽겠는데 동부전선까지 신경을 써야했지요 (뭐 일본이 진주만을 치지 않았어도 미국이 언젠가는 참전했겠지만요)
의외로 그 덧글이 없네? 내가 해야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댓글은 반복된다'
자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언급되니까 문명 생각나네
우리나라도 친일파 청산을 위한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없애버린게 큰 실수죠. 총리 후보라는 작자가 뉴라이트에 친일파.... 아, 그럴만도 한 정권이지만.
뭐,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싫어했으니 어쩔 수 없었죠 이승만을 슈퍼스타인양 좋아했던 지지자들이 문제.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월호
음모론자들이 좋아하는 것중에 (참고로 저는 음모론자 아님) -걍 이런글도있다는거임 사실 진주만 습격은 존재하지 않았고 패급 선박들을 한곳에 모은뒤 미국이 전쟁에 참여할 껀수를 만들기위해 일부러 자작테러를 한거라고 전쟁에 참여할 명분을 만들기위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애들이 지어낸 말이겠군요.
폐급이라고 하기에는 항공모함만 없었지 주력 전함들이 다 정박해 있던게 진주만이었으니 그냥 음모론자의 뇌내망상이죠 뭐..
완벽한 뇌내 망상 당시 지주만에서 죽은 사람 숫자, 살아남은 해군 및 해병들의 증언은 다 어디로 내다 버리고? 미국이 아무리 미쳤어도 진주만서 죽은 숫자 생각해 보면 그런 짓은 할 수 도 없음
전후 미의회에서 일부러 진주만이 당하게 둔거 아니냐고 루즈벨트 대통령을 비난한적이 있긴하죠
뭐 이건 일본의 완벽한 기습작전이었고 미국이 일본을 물로본 결과... 게다가 그당시 미국 정서는 독일 참전만해도 바빠 죽겠는데 일본까지 우리의 젊은 애들을 희생시킬수 없다는 의식이 강했죠.. 진주만 공격때문에 만장일치로 일본공격..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거 말고도.... 한국사나 역사적 실수들 중국사에서 몇 가지 대표적으로 뽑는다면 한국사에서 광개토대왕이 통일하거나 아니면 김춘추가 당나라와 전쟁 불사하더라도 평양성과 국내성을 장악해야 하는 것과 인조가 정신차리고 광해군의 중립정책을 이어 나갔다면... 아니면 광해군이 내전 각오하더라도 인목대비를 암살, 독살... 이거 말고도 많습니다. 중국사에서 몇가지 뽑는다면 조조(曺操)가 유비(劉備)를 허창으로 데려가지 말고 서주에서 평생토록 서주목이나 건업자사로 살게 했다면 한중전이 없을 터고 조조가 통일했을 가능성 한중왕 유비가 제갈량, 조운, 진밀의 의견에 따라 북벌을 행하고 천자 유협을 재복위 시켰다면 유비, 관우, 조운, 제갈량이 충신으로 남았을테죠... 그리고 부견이 승상 왕맹 유언을 따르고 지켰더라면 아마도 철저히 몇 백년더 중국이 남북조 시대로 유지되어 고구려가 이득이 컷을 텐데요.... 역사적 실수로 보며 아쉬운 거 많습니다.
한국사 부분으로 한정한다면....광개토대왕이 통일 못한 겁니다. 이미 장수왕시절부터 나제동맹으로 어찌어찌 막는 형국이어도 당시 고구려 국력으로는 그게 한계였거든요. 그리고 신라가 대동강 이남을 보장받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겁니다. 게다가 신라가 대동강 이남을 완전히 확보하게 된 건 태종 무열왕 이후 한참 지난 경덕왕 때인데 그 당시 어떻게 평양성이라던가 국내성을 가지나요. 더군다나 발해가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인조 반정 이후에도 광해군 시절 외교라인은 그대로 유지됬었습니다. 후금이 침략해온 건 조선의 태도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자국내 기근을 해결하려고 쳐들어온 게 더 강하다더군요.
그래서 역사에 만약을 생각하는것만큼 바보짓도 없다는거죠. 어차피 일어날일은 일어나게되있고 못막음. 설령 막아도 될놈은 뭘해도 될거기 때문에 무의미하다고봄.
광개토대왕은 맘먹으면 충분히 통일 할 수 있었는데요 그시절 신라는 제대로된 중앙집권국가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였는데 거기다 장수왕은 광개토대왕 다음대 왕인데 장수왕이 먼저인거처럼 쓰셨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광개토대왕이 통일하건말건 지금 우리입장에서 아쉬워할 이유가 전혀 없음
풀하나//왜냐하면 고구려가 본격적으로 한강 이남으로 진출한 게 장수왕 이후거든요. 근데 당시 고구려 국력으로는 딱 그게 한계였어요. 아무리 중앙집권이니 뭐니 해도 한반도 남부지방은 적어도 조선 후기까지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 지방보다 농업 생산력이라던가 인구가 앞섰거든요. 그나마 분열되어서 각개격파한다면 모를까나 개로왕 사후 되게 위협을 느낀 신라와 백제가 적어도 고구려라는 공통의 적앞에서 대략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상 고구려도 그 이상 내려가는 건 힘들었어요. 가뜩이나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성으로 옮긴다고 고구려 국내 귀족들간에도 상당히 갈등 상황이었는데다 서북쪽 상황도 그렇게 좋지많은 안은데 뭘 더 어떻게 해요.
병자호란의 유일한 병크는 '이괄의 난'으로 북방병력이 완전히 사라진것과 김자점을 공신이랍시고 도원수로 앉혀놓는 병크를 저지른거죠... 1차로 이괄의 난이 없었으면 조선초기부터 강력함을 자랑했던 북방병력이 그대로 존재해서 역으로 청나라군 초전에 발라버릴수도 있었을테고, 이괄의 난 이후 청으로 도망간 잔존세력들이 길잡이가 되어 내려오는 일도 없었겠죠... 설령 인조반정이 일어나고 이괄의 난이 일어났어도 도원수를 공신이랍시고 김자점을 낙하산 투하할 것이 아니라 북방실전 경험이 있는 쓸만한 장수를 앉혀놨으면 남한산성으로 인조가 피난갈 시간을 충분히 벌어줘서 밖에 있던 비축식량과 물자를 충분히 옮길 시간을 줘서 8도 근왕병이 집결할 시간을 마련할 만큼 방어전을 치를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테고 근왕병이 집결되는데로 동서남을 차단해놓고 휘하 어영군을 주력으로 한 정규군으로 청태종을 오히려 사로잡아서 청나라가 역사에 존재하지 않게 할 수도 있었죠... 당시 조선과 청(후금)의 인구는 8 :1 아무리 임란과 이괄의 난으로 피폐한 상태였어도 제대로 붙었으면 저렇게 허무하게 박살날 조선은 아니었지요..
참으로 신기한 것이 고대그리스의 인문과학자(?)들이 추측한 세계의 메커니즘이 증명만 불가능했을 뿐, 상당부분 맞아떨어졌다는거죠. 지구는 둥글다는거랑 분자, 원자도 거론되고 어찌보면 로스트 테크놀러지라고도 할 수 있는 지식들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함께 사라졌음..
근데 틀린거도 많음 4원소설 같은거
자연발생설 같은 것도 있었으니 뭐.
근데 아편전쟁은 청나라만의 잘못이 아니고 영국의 뻘짓이 더 컷음. 청나라 측에서는 아편만 판매하지 않는다면 광동에서의 무역을 허용해줬고, 미국과 포르투갈은 받아들였는데 유독 영국만 뻗대고 거절함. 게다가 당시 관리인 임칙서가 ㅁㅇ 판매상들에게 아편을 무턱대고 몰수한 것도 아니고 유상 몰수했는데도 영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게다가 이 와중에 중국인이 영국인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영국 측에서는 치외법권을 근거로 범인 이송을 거부했는데 임칙서는 스위스의 법학자의 국제법학책을 입수, 당시 영국에는 그런 법이 없다고 입증하면서 오히려 영국 측에 반박. 오죽하면 영국 내에서도 도저히 ㅁㅇ가지고 전쟁하는 거에 대해 되게 창피하게 생각했을지. 당시 영국 의회 야당 영수인 글래드스턴이 이를 들어 전쟁을 반대했지만 단 27표의 차이로 전쟁을 개재했고. 더 웃긴건 아편 전쟁 이후 항구가 더 개방됬지만 아편을 제외한 영국의 무역 적자는 계속되었고, 훗날 아편 수출마저도 적자가 되었는데, 이는 중국이 아편을 근절시킨 게 성공해서가 아니라 그냥 중국 내에서 아편 재배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알래스카에 대해 말하자면, 알래스카 조약 이전에 크림 전쟁에서 영국이 캄차카 반도에 있는 러시아군을 물리치는 식으로 크림 반도 뿐만 아니라 러시아 해역 전역에다 영국이 대놓고 공격해도 속수무책이라, 차라리 영국에게 내줄바에야 제3국에게 넘겨주는 게 낫겠다라는 식으로 미국에게 넘겨준 것도 있음. 당시 영국과 미국이 딱히 사이가 좋았던 것은 아니었고 자칫 잘못하다간 당시 캐나다를 가지고 있던 영국에게 알래스카가 징검다리가 되어 러시아 본토로 쳐들어올 수 있었기 때문인 것도 있고 말이죠.
해리포터는 그럴만한데 애들 위주의 출판사는 거절할만 함
비틀즈도 앨범 글쎼요 처음부터 잘한건 아니여서
마인드가 반영된거라 실수는 아니지만, 노태우 당선이 가장 ㅂ ㅅ 같음.
비유하자면 북한에서 혁명이 일어나 김정일 가문 뒤엎은 뒤에 선거로 지도자 뽑으라고 했더니 지들 손으로 김정은을 당선시킨 꼴 ㅋㅋㅋㅋㅋㅋㅋㅋ
2차세계대전때에도 하나 있지 않나요 연합군이 독일군이 있을거 같아서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유례 깊은 성당을 대규모 폭격해서 날려버린 사건 그 폭격으로 죽은 독일군은 없었다는...
진주만의 목표는 애초부터 전함이 맞았고 목표 자체는 당시로선 나름 성공한 것이였음. 일본 애들은 항모가 중요하단걸 알 정도로 머가리가 돌아가는 애들이 아니였기 때문임.
근데 정작 전함은 한두척 빼곤 죄다 건져내서, 이후 니시무라 함대를 격파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움.
일단 일본 최대의 실수가 미국에 대한 선제 공격은 맞음. 차라리 미국에겐 실실거리면서 영국을 쳤으면 그 정도로 암울해지진 않았을 것.
첫목표는 항모 맞고요. 영국 식민지로 향하는 길을 미국이 막고 있어서 피할 길이 없었음.
식민지로 직행해서 지키러 오는 미국의 총해군력과 정면싸움을 하거나 돌아서 기습을 하거나 양자일택인 상황이었죠. 진주만에 2차공격을 하지 않은것도 적의 항모가 보이지 않아서임.
<웹 포탈의 몰락> 모두 루리웹을 서비스 했다.
호라즘은 메피스토가 멸망시킨게 아닌였구먼...
그건 호라드림 아닌가요?
한국사 부분으로 따지면 소현세자가 인조 그 찌질이 새퀴한테 안당하고 계속 살아 있었으면 조선나라가 정말 세계 변혁에 눈떠서 소중화라는 병맛을 안저지르고 식민지되는 일도 없었을수도..
초대 대통령이 이승만이 되는 바람에 21세기에도 친일파의 욕망에 나라가 휘청임. 앞으로 몇년 아니 몇십년을 그 잔당과 추종무리에게 삥 뜯기며 살아야 할찌 알 수도 없음.
롤을 거부한 블리자드는?
이 루머는 아직까지 떠돌고 있고 거기에 공감이 2개나 달리네..
롤갤발 주작
실수는 의도치 않게 일어난게 실수 아니냐? 진주만이 어떻게 실수냐? 이미 미국 뒤통수 칠 작정으로 공습했는데 진주만에 목표였던 항모가 없었을 뿐이지 이곳이 쪽■■ 웹인가
아뇨. 씹선비 웹입니다.
실수가 그런 의미만 있는 거 아닌데? 판단 착오로 인해 원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온 것도 일종의 실수임. 실수라는 단어를 한정적으로만 본다면 위에서 실수에 해당하는 건 극히 드물지. 도서관 불태운 것도, 해리포터 거절한 것도, 타이타닉 구명보트 줄인 것도 다 실수가 아니게 되지.
역사는 반복한다는 전재하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문명도 조만간 포멧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