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느 친일파의 이야기

[버나지 링크스]

[맛있는 수라]

하......

[Dreamwalk]

특정 커뮤니티가 어디죠? 뭘 말하고 싶은건진 알겠지만 괜시리 싸움붙이지 마시길..;

[슬픈 눈]

Dreamwalk / 죄송합니다

[erocona]

근데 몇 년도 아니고 무려 35년동안 저 상황으니 해방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약해지고 가족사(ex:자식의출세)같은게 엮여 상당수의 분들이 저런 잘못된 선택을 했을건데 참 아프고 안타까운 민족의 역사... 지금도 북쪽이 너무 아프네요.

[옆집에 돌을던져라!]

결국 나라 배신했음... 그죄는 죽어서도 사라지지않음..

[鋼のzeel™]

당시를 살아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겟지만, 단지 어쩔수 없이 현실에 적응 하며 살아온것도 죄라고 느끼고 저러는 사람들도 잇는데..

[난오늘도먹는다고]

그 민족을 배반했다는 그 죄의 무게는 지금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참회한다 해도 가벼워지지 않을것이나
스스로의 잘못에 후회하고 하며 죄를 갚으려고 하는것은 분명 아름다운 일이네요

[엿먹엉!]

나라면 안 그럴까

[벨스타]

흠; 이거 기분이 거시기하네요;;;; 우리 외할머니도 교사셨기 때문에;;; 외할아버지는 학도병끌려가셨다가 태평양전장에서 살아오셨고...할머니도 죄책감이 있으셨을지. 지금은 돌아가셔서 묻지도 못하겠네요...

[청룡아크릴]

반성이란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그에대한 벌을 스스로 행한다는것이.... 일본은 지들잘못도 외면하고 외곡하는데....근데 방사능때문에 어차피 뒤질껀데 냅둬버리지뭐...

[우앙??]

솔직히 해외에서 독립투쟁하시고 역경을 딛고 광복을 맞은 분들에게 국내에 있던 2천만 조선인은 친일파나 다름없었음. 괜히 b급 전범국, 일본의 협조자, 얼구이쯔 따위의 소리를 들은게 아님. 강점이 길었던게 가장 큰 원인이겠다만 학도지원제 경쟁률 같은거 보면 할 말 없어지는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