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호러 영화의 괴물들이 등장하는 걸로 유명한
케빈 인더 우즈에서
비중은 없지만 여러모로 임펙트 있는 디자인 덕분에
유명한 괴물이 얼굴에 입만 있는 발레리나죠
이 괴물의 모티브는
2011년에 개봉한
프랑스 공포 영화 '리비드'의 '안나' 라는
뱀파이어 캐릭 입니다,,
리비드에서 안나는 종족이 아닌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뱀파이어로
어머니 데보라는 딸이 뱀파이어 인걸 숨기고
집에 감금한체 소녀들의 피를 먹이며
키웠지만
밖을 동경한 안나는
몰래 집밖으로 나갔다가
햇빛에 닿아서 몸이 상하게 됩니다,,
데보라는 안나의 몸에 여러가지 태엽 장치를 해서
일종의 인형 상태로 만들게 되고
발판의 오르골을 가동시켜야
움직이는 상태가 되죠,,
영화 자체가 무섭기 보다는
어긋난 모성을 비난하고
사춘기 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 하는데
중점을 둔 작품으로
인기는 없었지만
케빈 인더 우즈 덕분에
나름 매니아 사이에서
알려지게 되고
dvd가 재 발매 됬다고 하더군요,,
오오~ 캐빈인더우즈 재밋게봤는데 몰랐던 정보네요.
원본 캐릭터는 그래도 얼굴은 비교적 멀쩡한 편이였네요.
이와중에 노래 짱 좋네요 .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