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믿는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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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라는 것이 상당히 주술적인 힘이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는 뜻이 아니라, 아직 과학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못한 심리적인 힘이라는 뜻으로요. 바다 라는 기의가 '바다'라는 기표가 된 것은 그저 우연의 결과가 아니겟죠. 모든 문자는 해당 언어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집단 무의식이 투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구요. 그림의 경우엔 영향을 받는 공동체의 범위는 훨씬 넓어지죠. 시커먼 색으로 칠한 뿔 달린 악마의 형상은 누구에게나 공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중세 유럽의 특정 종교의 악의 형상에 한 불과한 형상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같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까요? 심지어 기독교라는 종교를 접해본적도 없는 이들에게까지도 말이죠. 그건 그 형상이 특정 사람들의 특정한 형상이 아니라, 인류 공통인 집단 무의식의 발현 중의 한 형태이기 때문이죠. 결국 그림과 문자로 이루어진 부적은 분명 어떠한 주술적인 힘이 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해당 문자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일원들에게는 강력한 힘을, 해당 문자를 공유하지 않는 공동체의 일원에게는 뭉뜽그려진 그림의 형태로써 상대적으로 약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겟죠.
흥미로운 해설입니다. 용이 그런 모양인 것도 맹금류와 뱀과 고양이과 맹수를 두려워한 조상들의 본능이 현대 인류에게 까지 내려왔다는 해설이 생각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6grLJyqIM8E 나중에 시간나실 때 한 번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언어와 글자에는 주술적요소가 있습니다. 인간은 반응을 안해도, 귀신이 반응을 합니다.
사기꾼들의 돈벌이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