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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에 정규직 시험보고 월요일에 정규직 전환 면접 봤고 오늘이 딱 1년 되는날이고 계약마지막날인데 당일 아침에 정규직 심사 탈락했으니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네요.계약직 형식이라 저는 그냥 댱할수밖에 없는 입장이네요..뭔가 슬프다기보다는 미리 알면서도 어제 잔업시키고 당일 아침 조출까지 시켜먹은게 쨔증이 나네요..실업급여 말고는 뭔가 제가 할수있는게 없는것도 짜증나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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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그래 걍 계약직이니 그렇다 칠수있어도 통보전날 잔업에 통보일날 조출이라니 개쓰래기들이네요
잔업에 조출... 쓰레기들이네요... 사람을 뽕뽑아 먹을려는...
저도 20대때 광고회사에서.. 4개월 인턴 후에 조금만 더 참아달라면서 6개월간 인터/수습으로 써먹더니 회사이사간다고 짐 다 옮기고 바로 다음날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죠. 바로 통보받기 1주전에 회사 근처로 이사를 했는데 말이죠.. 완전 맨붕와서 고생했던 적이 있었어요.. 왜 그때 '사장님이 그러라면 뭐 그래야죠.' 라고 그냥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그장면이 가끔씩 떠오르면 저도 모르게 주먹에 힘이 들어가요. 물론 지금 그 회사 망해서 없어졌지만은요.
저는 기존의 노조 텃세에 밀려 해고 당해봤는데 ㅋㅋㅋㅋㅋ 해고도 당해보고, 오랜기간 취업실패도 해보니 그런 것들 무덤덤해지는 군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내일 짤리고 내일 망할지도 모르는 데 그런건 겁나고 화나고 그런건 없네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새옹지마라고 언젠가는 술한잔하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수있는 날들이 올겁니다 ㅠㅠ 인생을 크게 보면 작은점을 뿐일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니 위로가 되더군요 제 글도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ㅠㅠ
그렇지않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개소리 시전하길래 그냥 지금 퇴근할게요 하고 나왔습니다.오는길에 퇴직금 계좌만들어서 신청까지 하고..ㅎㅎ
잔업에 조출... 쓰레기들이네요... 사람을 뽕뽑아 먹을려는...
그래도 인사하려고 한바퀴 도는데 관리자들 알고있다는듯이 다들 피하는게..ㅋㅋ이용당하고 팽당한거같아 화가나네요
나머지는 그래 걍 계약직이니 그렇다 칠수있어도 통보전날 잔업에 통보일날 조출이라니 개쓰래기들이네요
ㅎㅎ당일 아침까지 이용당하고 팽당한거죠..
참 더럽내요 그래도 님 봉사하셧으니 언젠가는 복으로 님한테 돌아올거임 실업급여 꼭 챙기시고
노동청전화해보니 계약종료로 처리되면 제가 뭔가 신고 할수있는게 없다네요..
실업급여되요 거의 1년 일하셨다면서요? 실업급여 해달라고 해요 그거 회사에서 해줘여함
네.실업급여는 꼭 받아먹어야죠.ㅎ뭔가 뒤통수 쎄게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라 멘탈 회복이 좀 필요할거같아요
근데 무슨회사에요?? 어떤회사인지 알아야 될거 같은데 이딴식으로 하면
송도에 혈당측정기 만드는 회사...이정도만..
저는 기존의 노조 텃세에 밀려 해고 당해봤는데 ㅋㅋㅋㅋㅋ 해고도 당해보고, 오랜기간 취업실패도 해보니 그런 것들 무덤덤해지는 군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내일 짤리고 내일 망할지도 모르는 데 그런건 겁나고 화나고 그런건 없네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새옹지마라고 언젠가는 술한잔하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수있는 날들이 올겁니다 ㅠㅠ 인생을 크게 보면 작은점을 뿐일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니 위로가 되더군요 제 글도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ㅠㅠ
위로 감사합니다..사실 슬프고 아쉬운거보다는 통수맞았다는게 화가나네요.ㅎㅎ
스타워즈시리즈에 나오는 요다가 이런 말을 하죠 요다 - "분노는 증오를, 그리고 증오는 고통을 낳지." 생각을 마세요, 앞으로 해야할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
flysin0
저도 20대때 광고회사에서.. 4개월 인턴 후에 조금만 더 참아달라면서 6개월간 인터/수습으로 써먹더니 회사이사간다고 짐 다 옮기고 바로 다음날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죠. 바로 통보받기 1주전에 회사 근처로 이사를 했는데 말이죠.. 완전 맨붕와서 고생했던 적이 있었어요.. 왜 그때 '사장님이 그러라면 뭐 그래야죠.' 라고 그냥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그장면이 가끔씩 떠오르면 저도 모르게 주먹에 힘이 들어가요. 물론 지금 그 회사 망해서 없어졌지만은요.
그사장 대가를 치룬거내요
근데 웃긴건 그런 사장들이 완전 쫄딱망하는게 아니고 이미 지 챙길건 챙기거 회사만 걸레된 경우라 잠수 조금 탓다가 또 사업체 차림 그걸 반복함...
다행이네요 망해가는 배에 탑승 안해서 어차피 망해서 일 못하는건데 알아서 내쳐줘서 위기를 면했네요
통보 받은 이상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긴한데 저쪽이 한짓을 보니 이후에라도 인수인계 이런거 요구하면 그냥 ㅈㄲ 하고 짐싸서 나오시면 될거 같네요
그건 진짜 개xx내요
그렇지않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개소리 시전하길래 그냥 지금 퇴근할게요 하고 나왔습니다.오는길에 퇴직금 계좌만들어서 신청까지 하고..ㅎㅎ
마지막까지 최선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같잖네요
최대한 빨리 재취업 가능하도록 스펙, 실력, 인맥 등등으로 여러가지를 미리 준비해놓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힘내시고, 얼른 재취업하시길 바랍니다.
쓰레기회사네요. 전화위복이라고.. 그런 쓰레기회사에 다녀도 좋을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한게 3년인데 이직만 5번째네요 공기업에 뭐다뭐다해서 들어갓더니 결과는 계약직 아는 사람 통햐서 들어가건 뭐간 이제 아뮤것도 안믿어요 오늘 하류만 보고 삽니닷
토닥토닥..
아 정말 너무하네요...무슨말이 위로가 될지......ㅠ 마음이 무겁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정말 세상 사는게 힘드네요
실업급여 받는 동지로서 화이팅입니다.
정규직전에 자르는거 진짜;;
정 억울하시면 지방노동위원회에 진정을 넣어서 근로갱신기대권 명목으로 부당해고 구제신청하셔요. 그리고 조기출근에 수당 없이 잔업하셨다면 관할 노동지청에 고소하시구요. 그밖에 불합리한 일이 있었으면 다 엮어버리시구요. 월 급여가 200만원 이하였다면 지방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은 노무사 무료로 선임 가능하시고 노동지청쪽에 고소 건은 한국법률구조공단에서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직이라면 적어도 1개월전에 해고 사실 통보를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을 안지키면 노동법에 저촉됩니다. 가까운 노동청가서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1년을 채웠다면 당연히 퇴직금 받을수 있구요. 실업급여는 당연히 받을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청 한번 가보세요.
실업급여 꼭 챙기시고 이번일로 전화위복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