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혼자서 장모님 혼자 사시는데 뭐 좀 가져다드리러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게 사회통념상 상식적으로 조금의 남사스러움도
없이 그냥 당연한 일인가요...? 이게 성별이 바뀌어 며느리가 시아버지
혼자사시는데 가서 하룻밤 자고오면 굉..장히? 좀 남사스러울것같은데...
제가 좀 상식이 보수적인걸까요 어머니랑 이걸로 의견차가 좀 생겨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사위가 혼자서 장모님 혼자 사시는데 뭐 좀 가져다드리러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게 사회통념상 상식적으로 조금의 남사스러움도
없이 그냥 당연한 일인가요...? 이게 성별이 바뀌어 며느리가 시아버지
혼자사시는데 가서 하룻밤 자고오면 굉..장히? 좀 남사스러울것같은데...
제가 좀 상식이 보수적인걸까요 어머니랑 이걸로 의견차가 좀 생겨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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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어떻게 보면 남녀 차별이죠, 며느리는 시아버지랑 단둘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좋아보이지 않다고 느껴지고, 사위는 장모님이랑 단둘이는 괜찮고 아들같다고 하는건 역차별이라 생각이 듦. 사위도 당연 불펴하고 남사스럽다고 느끼기 충분합니다.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탐하고 장모님이 사위를 탐하는게 세간의 상식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건 보수적이고 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님 머릿속에 마구니가 낀것뿐이에요 히토미 꺼주세요
참 애매하네요 ㅎㅎㅎ 남자가 장모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것도 좀 그렇긴하지만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을것같긴한데.... 여자가 시아버지 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건 상당히좀 남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은 드는군요 ㅎㅎㅎ
아들처럼 잘하는 사위네요
당연히 자고 올수도 있죠~ 어머니라고 생각할수 있는건데, 그분은 좋은사위 두셨네요
아들처럼 잘하는 사위네요
그런가요...? 그럼 성별이 바뀌면 시아버지한테 딸처럼 잘하는 며느리인가요...ㄷㄷ 제상식이 무너지네요...ㅜㅜ
원래 조선시대에 극단적인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게 우리 문화권에 남아서 이상해보일 수 있습니다. '음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음란이란 개념은 사회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상대적이고 유동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것이니 그리 보고싶지 않으면 다르게생각하시면 됩니다 ㅎ
당연히 자고 올수도 있죠~ 어머니라고 생각할수 있는건데, 그분은 좋은사위 두셨네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남녀 차별이죠, 며느리는 시아버지랑 단둘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좋아보이지 않다고 느껴지고, 사위는 장모님이랑 단둘이는 괜찮고 아들같다고 하는건 역차별이라 생각이 듦. 사위도 당연 불펴하고 남사스럽다고 느끼기 충분합니다.
이상할것 없는것 같은데 방송에도 나오자나요 백년손님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탐하고 장모님이 사위를 탐하는게 세간의 상식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건 보수적이고 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님 머릿속에 마구니가 낀것뿐이에요 히토미 꺼주세요
탐하다라...남여가유별 하다는 생각에서 온 고민이였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렇네요 제가 님 의견을 잘못 이해한것같네요 어쨌든 장모님댁에 혼자가서 하룻밤 지내고가도 사회 통념상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좋은 사위둔건 맞으나, 우리집에 대스타가 찾아온 느낌이라고 비유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리저리 잘해주고 싶고, 상호간 고맙지만, 그래도 자고 가는건 서로에게 불편한 일이지 않나 싶어요. 저도 장모님 식당에서 일하고, 걸어서 1분 거리에 처갓댁 동(저희 아파트 뒷동)이 있지만, 와이프 없이 혼자서 처갓댁에서 잠을 자고 온적은 없었습니다 ㅎ
별꺼릴게 없다면 그냥 잠자고 올수도 있죠 어렵게 생각마세요
참 애매하네요 ㅎㅎㅎ 남자가 장모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것도 좀 그렇긴하지만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을것같긴한데.... 여자가 시아버지 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건 상당히좀 남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은 드는군요 ㅎㅎㅎ
상식문제가 아니라 사람문제임
저는 괜찮다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