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민상담에 게시글 올렸었는대요...
옆방 세입자가... 자기네들 전기세 아끼겠다고.... 보일러에다가 저희한테 애기도 안하고 전선 피복 벗겨가지고 거기다 스위치 달아놨거든요...
그거 여름에는 괜찬은대... 겨울에 그렇게 게속하면 동파해서... 수리비만 몇십만원 깨진다고 말씀드렸는대....
처음에만 대답하고 게속 말을 안들으시거든요....
60대 부부신대요...
이거말고도 진짜 할애기 엄청 많은대.... 그중에 하나가 수도꼭지 녹슬었다고.... 바꿔야겠다고해서
그럼 부품 바꾸고 연락 달라고 하니.... 그달 월세 40만원에서 30만원만 입금했더라구요.... 나머지 10만원 어디갔냐고
말씀드렸더니.... 부품 바꾸느라 그정도 들었다고하길래.... 영수증 보여달라고해서 2주동안 쫒아다녀서 겨우 받아냈는대
부품값은 65000원 이었습니다.... 나머지돈은 꿀꺽하시고...
그리고 그 부품도 사고나서... 다시 환불시키고.... 어디 잡동사니같은데서 부품 주서와서 수도꼭지 에 꼽아놨떠라구요....
(방안에들어가보니... 쓴 흔적이있고 녹이 슬어있으며... 옆방 아저씨가 길거리에 고물뒤지고있는걸 운전하다가 부모님이 봤다고 함)
문제의 발단은 오늘 아침 인대요....
여전히 껏다 켯다 하시길래...
나가서 직접 다시 또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보일러 고장나니까 하지마시고 ... 아예 켜놓던지 꺼놓던지 하시라고...
그랬더니 안에 서 듣고있던 남편이.... 그거고장나면 물어주면 되잔아!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잠깐 나와서 애기좀 하죠.... 라고 말씀드렸떠니...
화를내면서 나와바? 나와바? 이러더니... 절째려보면서... 우린 여태까지 이렇게 살았어.... 너가 게속 필요이상으로
참견하는게 너가 문제가있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게속 이렇게 사용하면.... 수리비만 나오고 그러니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고 했더니....
갑자기 아주머니가 너 몇살이야? 내가 나이 40된 자식이있어.... 부모님 어디갔어?
이 ㄱ ㅐ ㅅ ㅐ ㄲ ㅣ야~~~~~~~~~~~ 하고 소리지르는대...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뭐라고요? 왜 욕을하세요... 좋게 애기하시면 되지....
하는 동시에 아저씨와 아줌마가 갑자기 저한테 고래고래 지르면서 욕을 하길래....
저도 순간 확돌아서.... 그러면 안되지만... 이런 ㅁ ㅣ 친년 ... 이라고 입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방안으로 들어와서.... 어머니하고 누나는 해외 여행 가있어서
아버지께 전화드렸습니다.... 와서 애기좀 해달라고...
한 30분 뒤에오셔서.... 저만 아주머니한테 욕한거 죄송하다고 사과 드리고.... 아버지는 옆방 아주머니한테 손주같은 자식뻘이니까 이해하시라고....
웃으면서 애기하시곤.... 다시 나가셨습니다....
그러고선 방에 들어왔는대 왜이렇게 서러운지.... 어디에다가 하소연할대도없고.... 그래서 이렇게
고민상담에 글을 올립니다 ㅠㅠ
물론 저도 나이 한참 많으신분한테.... 같이 맞대응 하며 욕한건 잘못된일이고 비난받을 일인건 아는대요...
진짜 살다살다 저런 세입자는 너무 처음 봐서요...
마치 자기네들 하고싶은대로만하고 주인말은 듣지도 않아요...
마당에다가 갖다놓은 통나무랑 화분도 인도까지 침범해있어서... 시일을 드릴테니.... 좀 치워달라고 말씀드려도
그때만 알았다고하고 .... 지금 애기한지 3달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옆방이 6개월 정도 기간이 남았는대 제발 무사히 있다가 나가길 바라는 심정입니다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
집이 아버지소유 - 저사람들 아버지께서 관리하라고 하고 신경완전끄고 문제생겨도 아버지보고만 해결하라하면됨 본인소유 - 아버지가 뭐라고 하던말던 전혀 듣지말고 신경쓰지말고 법대로 대응하고 집 원상복구하라고 소송. 나라에서 세입자 아무리 보호한다지만 세입자에게도 세 들기 전 상태로 원상복구할 의무가 있습니다
거 족같은 세입자네요. 이래서 혐로사상이 퍼지나봅니다..
같이 맞대응하면서 욕한 게 왜 잘못인가요? 개처럼 굴어서 똑같이 한 건데 글 보기만 해도 열 받네요...어떤 사정 때문에 계신지는 몰라도 좋은 집으로 어서 이사 가시길...
개 틀딱새끼들을 논리적으로 상대하려고하지마셈 윗분들 말대로 증거다찍고 나가리시켜야지 글만보는데도 빡치네 ㅋㅋㅋ
아니 뭐 이런...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야지 뭔 짓이래?ㅠㅠ
같이 맞대응하면서 욕한 게 왜 잘못인가요? 개처럼 굴어서 똑같이 한 건데 글 보기만 해도 열 받네요...어떤 사정 때문에 계신지는 몰라도 좋은 집으로 어서 이사 가시길...
저도 간절합니다 하루빨리 이사갔으면 좋겠어요....
거 족같은 세입자네요. 이래서 혐로사상이 퍼지나봅니다..
집이 아버지소유 - 저사람들 아버지께서 관리하라고 하고 신경완전끄고 문제생겨도 아버지보고만 해결하라하면됨 본인소유 - 아버지가 뭐라고 하던말던 전혀 듣지말고 신경쓰지말고 법대로 대응하고 집 원상복구하라고 소송. 나라에서 세입자 아무리 보호한다지만 세입자에게도 세 들기 전 상태로 원상복구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따로 살고있습니다.... 저만 어머니하고 누나하고 셋이서 같이 살구요... 집은 공동명의로 부모님 이름 앞으로 되있어요...
이전글보니 친누나하고 같이 출자해서 공동명의로 건물사셨다고하는데 왜 부모님 명의로 올라온거지요? 부모님이 그 집에 돈 투자한거 전혀없고 아버지는 완전 외인으로 되있으니 아버지 의견 완전 무시하고 법적절차진행해서 내보내세요. 아무리 부모라도 사업영역에서만큼은 돈한푼 출자안한사람이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아닙니다.
아 예전에 그 공사 무개념으로 한거 글올린거 말씀하시는거군여... 그거는 어머니 가 따로 집사신게 맞아요.... 지금 보일러는 살고있는집 애기하는거에요~
마리노
그럼 한가족으로서... 저희집이 손해보거나 그러면 당연히 아들로서 그것이 잘못됫다고 지적을 해야죠... 남이면 솔직히 저도 이렇게안합니다 ... 그러거나 말거나... 사랑하는가족 이 사는집이고 하니... 저도 이렇게 나서게됬네요
아니 뭐 이런...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야지 뭔 짓이래?ㅠㅠ
저정도되면 이미 감정싸움으로 번졌고 뭔짓을 벌일지도 모르는데 명도소송청구해서 합법적으로 내보내고 손해배상청구까지 죄다 하면됩니다
혹시 염치없지만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나요?ㅠ 제가 법적으로는 잘몰라서....
점유이전금지가처분과 병행하는데 실제 진행은 무조건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비용면에선 좋게좋게 달래는거나 아예 보증금만 받고 내보내는것보다는 손해입니다. 다만 이런경우는 서로 쌍욕까지 하고 임차인이 무슨 짓 벌일지 모르는데다 아버지가 와서 아예 면죄부를 줘버린 거기때문에 손해좀 보더라도 변호사와 상담후 내보내는게 낫습니다
변호사 쓰면 기본 최소로 300만원 이상 들고, 들여서 내보내고 세입자에게 청구해서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배째~하면) 명도 관련 구체적이고 적법한 사유에 대한 증거분 신청과 진행절차가 느려요.. 그리고 시월인가부터는 동절기관련으로 진행이 안됩니다. ㅠㅠ 집행하기도 빡쎄고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집 명의자분의 이름으로 계약만료시 재연장없이 나가시라고 하세요. 보일러 기타등등 고장난 것들에 대한 증거사진 찍고 보증금에서 까시길 발바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장났다고하면 왠만하면 제가 직접 다 고쳐줍니다. 비용 관련해서 슈킹하는 사례가 가끔있어서...
알겠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ㅠ 연휴 가다가오는대.... 노부부때문에 마음에 상처만받네요;
노친네들이 나이만 처먹고 추태부리네요
개 틀딱새끼들을 논리적으로 상대하려고하지마셈 윗분들 말대로 증거다찍고 나가리시켜야지 글만보는데도 빡치네 ㅋㅋㅋ
파손에 대한 내용증명 보내시고 방을 빼라고 하던지 수리비를 달라고 하던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돈을 받아내는대도 참 많은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걍 저런 무대포 인 사람 들은 타고난듯함 에휴 옆집 이웃으로도 오지말았으면 하는 사람들
이렇게 살아왔다니 거 참 개같이 살아오셨네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서 틀딱들은 문제야 본인들이 왜 혐오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죠.
마이웨이가 참...60대 될때까지 집없는 이유가 있네요..
저런 부류는 기계적으로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대하셔야함 그래서요~ 이러시면~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대하면 기어올라요
어차피 말도 안들을테니 하고싶은대로 두고 나중에 집 나갈때 모두 원복해 놓으라고 하십시오 보일러고장 나면 그사람들 안물어줄거 같으니 서류만들어서 고장날경우 그들이 책임진다고 사인받아 놓으시고요 그리고 다음에 말 나눌일 있으면 녹음하셔서 욕하면 고소하세여 먼가 물질적으로 피해를 봐야 될것같은 분들이네요
나갈때 원상복구 규정있을껄요? 원상복구비용은 보증금에서 제하고 주면 역관광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은 먼저 욕하고 남의 물건 허락없이 훼손한 세입자가 한건데 님이 사과를 하셨군요 나이 먹었다고 욕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세 주는것도 진짜 할짓 안됨..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음..세금에, 진상 세입자에 스트레스 만땅이라 우리도 결국 그냥 손해보고 팔아버렸음..
내보네세요 그러면 되죠
내보내는게 말처럼 쉬우면 벌써 그렇게 했죠 ㅋㅋㅋ 계약만료전에 주인이 나가라고하면 복비 이사비용 다 주인이 대줘야되요...
보증금하고 임대계약서 작성했을거 아니에요? 문제가 되는 부분 사진하고 영수증하고 방 상태 다 기록 해뒀다가 나중에 재계약 안하고 보증금에서 까버리세요.
하여튼 사회에 도움도 안 되는 틀딱들... 일정 나이 넘으면 의료보험도 적용 안 되게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