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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술먹고 또 엄마한테 쌍욕하고 폭행해서 신고들어옴ㅋㅋ
요샌 한달에 두번씩은 집에 경찰이 오시네요 하...
핸드폰으로 경찰분이 (자기들은 갈테니까) 얼른 집와서 어머니 지켜드리는게 좋을거같다고,,
결국 중간에 저만 빠져나오고 집으로 걸어가는데 속으로 시발시발 욕 오천번은 하면서 간 듯 함....
집도착해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아빠란사람이 17시에 퇴근하고 엄마가19시에 퇴근하는데 아빠 엄마가 늦게온다며 내방에서 이천원빼서 소주한병 먹으면서 기다리는데
엄마가 가게에서 곱창 사온걸 보고 화나서 대발노발...한거였음
즉 아빠는 엄마가 와서 저녁해줄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곱창(가게에서 포장해온거) 보고 빡쳐서 난리친건데..
사람이 왜그럴까요 하...............
우리엄마 집안살림 진짜 잘하거든요.......
청소며 빨래며 뭐든 자기 쉬는날에 바로 바로 하고..
다만 회사가 당직이 많아 밥까지 다 챙겨주진못하고 좀 알아서 먹을때가 많은데
아니 진짜 누나도 저도 20살 초중반이라 알아서 잘 먹거든요??
근데 아빠 혼자 그걸 못버티고 로 X랄X랄임..
지가 차려먹던가........왜 엄마가 살림담당임?ㅋㅋ 돈도 아빠180 엄마150 버는데 벌면 얼마나번다고 가장취급을 원하냐고..
하 이게 뭐냐 크리스마스인데.....같이 놀던애들중에 짝사랑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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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드립니다 ;; 아버지라서 욕은 할수는 없겠고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ㅜ
울나라 복지 시설들은 진짜 다쳐망해야함... 이번에 유치원 돈 빼쓴 사건 터지면서, 요양쪽도 뒤졌나 본데, 왜 그렇게 인건비가 짜게 됐는가? 유치원이랑 똑같이 하도 빼쳐먹어서임... 하여튼 개생퀴들이 울나라에는 너무 많음... 국가에서 지원하는 거 하면 못해도 200은 충분히 주고도 남겠던데 말이죠.
아버님 체형이 혹시 마르셨나요..? 얼핏 보기에도 마르셨다면 이미 심각한 알콜중독 이실텐데..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을 겪었는데, 작성자분 께서 어머님 설득하셔서 이혼절차를 도와드리는게 그나마 좋은 방법일거 같네요. 아버님이 술 안드시면 멀쩡하시죠..? 말도 험하게 안하고..어찌보면 조금 미안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가장으로서 당당하지못한..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술때문에 가족들을 보살피지 못한 죄책감..지금까지의 주폭으로 인한 가족들의 시선, 행동, 말투 이런것들을 맨정신에 견디기 힘든겁니다. 술에취하면 사리 분별이 없어지거든요...그래서 이기도하고 이미 중독 수준이기에 거의 매일 드실 겁니다. 아버님도 가족들도 바뀌기가 많이 힘듭니다..어머님 만이라도 지금보다 마음 편하게 해드리는게 그나마 좋을듯 싶네요. 아버님 연세가 몇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안주 거의없이 하루 보통 소주2병이상, 많이드실땐 5~6병씩 한달에 20일이상 드시는거라면, 60세넘기시기 힘들겁니다..알콜성 간경화..끝이 매우 안좋은 병입니다..
토닥토닥.....콧등이 시큰하네요. 아버지의 주폭때문에 어리고 예쁜 자녀가 자기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께서 존중받는 삶을 강요할게 아니라 스스로가 먼저 가족을 존중해줘야 존중받는 가장이 되리라는걸 빨리 알게되면 좋겠습니다....힘내세요..
노인 요양복지쪽에서 일하심..이쪽은 월급이 짜요..
위로 드립니다 ;; 아버지라서 욕은 할수는 없겠고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ㅜ
남자가 180버는것도 한심한데..폭력까지... 그리고 당직도 많은 직업이 왜 150밖에 못벌음?
노인 요양복지쪽에서 일하심..이쪽은 월급이 짜요..
오 캡틴마이캡틴
울나라 복지 시설들은 진짜 다쳐망해야함... 이번에 유치원 돈 빼쓴 사건 터지면서, 요양쪽도 뒤졌나 본데, 왜 그렇게 인건비가 짜게 됐는가? 유치원이랑 똑같이 하도 빼쳐먹어서임... 하여튼 개생퀴들이 울나라에는 너무 많음... 국가에서 지원하는 거 하면 못해도 200은 충분히 주고도 남겠던데 말이죠.
그걸 조금이라도 더 쳐먹겠다고 사람수 줄이고 월급 적게 주고... 아주 개 썅것들임... 그런 요양소가면 거기 간 사람도 사실상 호구 취급당하는거 아니겠슴?
그런 집구석 빨리 독립해서 탈주하고 신경끄고 살던가. 아버지에게 진진하게 조언하면서 그렇게 인생 사시면 어머님 이혼시켜서 우리들이 따로 모시고 살거라고 쿠사리 한번 주던가. 말 안들어먹으면 어머님 설득해서 이혼수속 밟고 방 빼서 반반 갈라 나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님도 이제 성인이고 큰아들이니 뭔가 해야하긴 해요. 그냥 나몰라라 하고있으면 안됩니다. 먼저 누나랑 이야기해보세요.
위로드립니다.. ㅠㅠ 큰 계기가 있기 전까지는 아버지가 변하는 일은 없을꺼에요. 사람은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하기전에는 변하지 않아요. ㅠ
아버님 체형이 혹시 마르셨나요..? 얼핏 보기에도 마르셨다면 이미 심각한 알콜중독 이실텐데..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을 겪었는데, 작성자분 께서 어머님 설득하셔서 이혼절차를 도와드리는게 그나마 좋은 방법일거 같네요. 아버님이 술 안드시면 멀쩡하시죠..? 말도 험하게 안하고..어찌보면 조금 미안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가장으로서 당당하지못한..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술때문에 가족들을 보살피지 못한 죄책감..지금까지의 주폭으로 인한 가족들의 시선, 행동, 말투 이런것들을 맨정신에 견디기 힘든겁니다. 술에취하면 사리 분별이 없어지거든요...그래서 이기도하고 이미 중독 수준이기에 거의 매일 드실 겁니다. 아버님도 가족들도 바뀌기가 많이 힘듭니다..어머님 만이라도 지금보다 마음 편하게 해드리는게 그나마 좋을듯 싶네요. 아버님 연세가 몇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안주 거의없이 하루 보통 소주2병이상, 많이드실땐 5~6병씩 한달에 20일이상 드시는거라면, 60세넘기시기 힘들겁니다..알콜성 간경화..끝이 매우 안좋은 병입니다..
토닥토닥.....콧등이 시큰하네요. 아버지의 주폭때문에 어리고 예쁜 자녀가 자기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께서 존중받는 삶을 강요할게 아니라 스스로가 먼저 가족을 존중해줘야 존중받는 가장이 되리라는걸 빨리 알게되면 좋겠습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