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6살 일반적인 대학생처럼 진학에 고민이 많은 루리웹러입니다 .
여러가지로 뭐먹고살지.. 또 어떤 길로가야할지 많은 대학교 4학년입니다 .
현재 기사 자격증취득을 준비하고있습니다 . 건축물에서 여러 설비등을 전공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
물론 저희나라가 지금 실업난때문에 직업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
특히 제가 전공하는 건축쪽은 더 심각한 상태라.. 입사한다쳐도 나이 40이면 거의 다 짤린다고도 많이 들었고여 (기술직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좋은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 스펙도 좋은편이 아닙니다 . 토익 800 에 JLPT 3급을 가지고있습니다 .
지금 목표가 뭐냐면.. 일본에 대학원진학이 목표이긴합니다만 ..
바로 가기에는 .. 아마 이번년안에는 힘들것같아서 1년휴학하고 , 자격증을 2개정도 취득하고나서 ,
내년에 EJU 시험 (일본 대학진학시험)과 토익 900+ , JLPT 1급까지를 목표를 하고있습니다.
목표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 잘모르겠습니다 ..
제가 외국에 아버지 직업으로 인해 외국을 따라가서 상대적으로 나이도 많은편이고 또래 동학년애들보다 ..
학점도 2학년 ~3학년초까지 좀많이 논편이라.. 학점이. 3점때 초중반입니다. 4학년은 아직남아있는상태고여 .
대학원에 진학했다해도 저희나라랑 일본이라는 나라랑 거의 공부한게 좀 차이가 날거같은데 따라갈수있을지도 의문입니다 .
대학원에 진학을 못한다해도 일본에 가서 살려고는 하고있습니다 .
대학원 연구실은 지금 늦었긴해도 여러개 찾은상태입니다 .
대학원 진학시에는 교수님이랑 컨텍트가 중요하다고해서 이번년안에 메일을 써서 넣을생각이긴합니다 .
제가 여러분께 상담하고싶은점을 요약하자면 이것입니다. .
1. 학점이 3 점 초중반대이고 , 나이도 많고 지방대 출신이라 . 대학원에 합격할수있을지가 .. 의문입니다 (최종학점이 아니고 4학년이 남아있습니다 )
2. 3학년에서 4학년넘어가는 사이에 .. 언어, 자격증문제로 휴학을 하는게 맞는일일까요 ?
3. 대학원에 진학한다해도 우리나라랑 다른나라의 교육환경이 달라서 물론 노력이 중요하겠지만 따라갈수있을지도 의문입니다 .
4. 이거는 약간 물어봐서 죄송하긴합니다만. 혹시 일본대학에 있으신분이나 대학원에 있으신분들 EJU에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봤긴했습니다만 .
구체적으로 어떤 시험을 치는지 알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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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위에 서론이 너무길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먹고살기가 참 막막하네요 ..
대학원 준비하는데 자격증 필요 없습니다. 토익도 필요 없고요. 일본어도 왜 공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가면 영어만 쓸텐데. 아예 대학원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시는 거 같은데
건축공학 관련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건축공학이라해도 구조, 환경, 시공 같은 종이 나뉘어있는데 어느 쪽에 가고 싶은지가 안써있네요. 설비 관련이라 하셨으니 환경으로 가정해서 말씀드릴게요. 40살 이전에 다 짤린다는 말을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환경 쪽은요.. 환경이나 설비 유지관리 쪽이 왜 40살 이전에 많이 짤리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 반대예요.. 일본으로 가실거면 에너지나 공조 쪽으로 가시면 되는데 그 쪽도 포화상태 입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가실경우 학부공부도 같이 하셔야합니다. 글쓴분은 ASHRAE나 ISO, DI 등의 선진국 기준 위주로 배우셨을텐데 일본은 학부생 때부터 일본 냉동공조학회 기준으로 배웁니다.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많아서 다시 보셔야할 겁니다.
물어보는건 크게 상관이 없는데 저도 일본에 대한 커리큘럼이나 정세를 현지인들만큼 알지 못합니다.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밑에 분 말씀처럼 일본보다는 유럽 쪽을 노려보시는게 더 좋을듯한데요.. 미국쪽은 단위가 달라서 처음 공부하실 때 적응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영국 많이들 가십니다. 그리고 유럽쪽은 건축설비 관련 자격증이나 설비 인증 같은게 더 세분화되어있어 공부하기가 더 좋습니다. 영어 점수도 되시는데 왜 굳이 일본으로 가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한국보다 경기가 좋긴하겠죠. 그래도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하는 환경업종은 한국, 일본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대학 교수가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국내 기준과 차이가 많은 일본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하는 건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영국이랑 미국은 일단 학비가 어마어마하게 깨지더라고여. 학비가 공짜인 독일도 고려를해봐야할것같네요
eju는 대학갈때 치는 시험 아닌가요? 친구가 일본 대학원간다고 좀 알아보던데 대학원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따로 보는것같더라고요 토익이나 학점도 별로 안보는것같고.. 대신 우리나라처럼 그냥 졸업하고 바로 대학원입학 하는게 아니라 연구생시절을 거쳐야 한다고하네요 그래서 연구생시절 1년정도하면서 대학원에서 받아주면 대학원가고 탈락하면 나가리 되는식으로 근데 건축쪽이면 연구분야도 아닌것 같은데 굳이 대학원갈 이유가 있나요?
eju는 대학갈때 치는 시험 아닌가요? 친구가 일본 대학원간다고 좀 알아보던데 대학원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따로 보는것같더라고요 토익이나 학점도 별로 안보는것같고.. 대신 우리나라처럼 그냥 졸업하고 바로 대학원입학 하는게 아니라 연구생시절을 거쳐야 한다고하네요 그래서 연구생시절 1년정도하면서 대학원에서 받아주면 대학원가고 탈락하면 나가리 되는식으로 근데 건축쪽이면 연구분야도 아닌것 같은데 굳이 대학원갈 이유가 있나요?
EJU에 관해서는 잘못알았던거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그게 저도 무서워요. 연구생시절에서 바로 기다리다 나가리가 될까봐 .. 그래서 사실 제가 3번 질문의 내용이 그거였었어요 ㅠ 건축 공학이라 . 길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서. 현장직이랑 연구직이있는데 . 연구직쪽을 희망해서 . 알아보고는있는데 .. 힘드네요 .
교수의 논문집이랑 Lab의 정보랑 하나하나 체크는 하고있지만 .. 너무 걱정이 큽니다..
저희 니리가 아니라 우리 나라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비젼없이 일본가서 잘 될거라고 환상품지 마세요 높은 물가와 세금 생각하면 취직이 잘 되어도 생각보다 여유로운 삶은 살기 힘듭니다. 덕질 좋아하신다구요? 그냥 한국 사시면서 가끔 여행와서 지르고 그러세요 일본이 어떤 점에서 한국보다 나은 선택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취직 잘 되니까 온다는 사람도 있는데 취직 잘 되는거랑 잘 적응해서 사는건 별개입니다. 적응 못하고 한국 돌아가면 일본에서 지낸 시간만큼 시간낭비한겁니다. 아무도 경력 인정 안 해줍니다.
덕질 전혀 안좋아하고 .. 한국 건설경기가너무안좋아서 그런거예요
대학원 준비하는데 자격증 필요 없습니다. 토익도 필요 없고요. 일본어도 왜 공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가면 영어만 쓸텐데. 아예 대학원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시는 거 같은데
아 일본어는 참고로 대학원 입학기준에 적용되있습니다 JLPT,1급으로 안보는곳도있는데 보는곳이 5곳중 4곳이더라고여 ㅠㅠ
건축공학 관련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건축공학이라해도 구조, 환경, 시공 같은 종이 나뉘어있는데 어느 쪽에 가고 싶은지가 안써있네요. 설비 관련이라 하셨으니 환경으로 가정해서 말씀드릴게요. 40살 이전에 다 짤린다는 말을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환경 쪽은요.. 환경이나 설비 유지관리 쪽이 왜 40살 이전에 많이 짤리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 반대예요.. 일본으로 가실거면 에너지나 공조 쪽으로 가시면 되는데 그 쪽도 포화상태 입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가실경우 학부공부도 같이 하셔야합니다. 글쓴분은 ASHRAE나 ISO, DI 등의 선진국 기준 위주로 배우셨을텐데 일본은 학부생 때부터 일본 냉동공조학회 기준으로 배웁니다.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많아서 다시 보셔야할 겁니다.
오오 맞아요 환경쪽이였어요 역시 일본쪽도 포화상태긴했었네요. 그래도 한국보다는 경기가 좋을거라고는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저도 염려하는게 대학원이나 취업을 그쪽에서하려하는데 이게 사람 돈버는게 쉽지가 않아서 배우면서 일하면 민폐가 많고 또 뽑지않을것같아서 대학원 연구생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냉동공조학회라던가 한국과 다른 일본 기상 일사 조도 조건등과 법률관련 어떤게 다른가를 틈틈히 공부하려고하는데.. 봐야할게 많은데 일단 첫단추부터 꿰야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민폐가 안되신다면 자주 물어봐도될까요 ㅠㅠ
Angbriel Tosh
물어보는건 크게 상관이 없는데 저도 일본에 대한 커리큘럼이나 정세를 현지인들만큼 알지 못합니다.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밑에 분 말씀처럼 일본보다는 유럽 쪽을 노려보시는게 더 좋을듯한데요.. 미국쪽은 단위가 달라서 처음 공부하실 때 적응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영국 많이들 가십니다. 그리고 유럽쪽은 건축설비 관련 자격증이나 설비 인증 같은게 더 세분화되어있어 공부하기가 더 좋습니다. 영어 점수도 되시는데 왜 굳이 일본으로 가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한국보다 경기가 좋긴하겠죠. 그래도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하는 환경업종은 한국, 일본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대학 교수가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국내 기준과 차이가 많은 일본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하는 건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영국이랑 미국은 일단 학비가 어마어마하게 깨지더라고여. 학비가 공짜인 독일도 고려를해봐야할것같네요
"대학원에 진학을 못한다해도 일본에 가서 살려고는 하고있습니다 ." 여기 와서 사시는게 목적인 것 같은데 덕질도 안좋아하시면서 왜 굳이 일본으로 오시려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일어보단 영어가 훨씬 소질 있으신 것 같은데 미국쪽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020년 이후론 일본 건설 경기는 하황을 탈텐데요. 지금이 피크라서. 그리고 jlpt1급 막 딴 정도론 대학원 수업 못따라가고요. 무엇보다 논문 작성이 안될겁니다. 끝으로 좋은 이야기 하나 드리자면, 한국 대학 이름 같은건 안봅니다. 학점도요. 각 대학원이 요구하는 독자 시험이 있으므로 그거 통과하시면 ok입니다. eju같은건 안봐요. 문부성 장학생을 노리신다면 모를까.
일단 친지인이 일본에 많이 계시고.. 글쎄요. 논문은 어렵겠네요.. 지금보니깐 건설경기가 일본에서 피크더라고여. 제가 가면 또 안좋아질지는모르겠지만. 국내상황은 진짜 나쁘다싶이하고 JLPT를 3급이라도 해놨는데 너무 묵히기 아까워서 그런것같았네요 졸업까지 2년인데 한 언어를 잡으면 너무 빠듯할까도 생각되기는하는데 일단 다른나라듀 고려해야하지만 시간이 시간이라 빨리정해야할것같네요 시기가 너무늦은듯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