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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재면 120~130/ 80~90때가 나옵니다. 다시 재면 110대 / 70대가 나오지만
첫 혈압이 이렇게 높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혈압을 잴떄마다 죽음의 대한 공포, 페닉상태가 오기도 하고요...
열은 아침에 재면 36.2~36.5도인데 밤에 재면 36.9도~37도 정도 되고
밖에만 나갔다오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팔 윗부분이 뜨거워집니다.
원인모를 미열+혈압떄문에 죽음의 대한 공포가 오기도 하고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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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정신과 가서 의사에게 말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도 있었지만 워낙 민감한 이야기라
말씀드릴수 없고 원인모를 미열+혈압+루리웹에 썼던 글들 다 의사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공황장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쓸데 없는건 됬고 하고 싶은말은..... 저같이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미열+혈압이 높으신분 계시나요?
전 내과의입니다. 상담중인 정신과 선생님을 믿고 투약을 꾸준히 하길 추천합니다. 글 쓰신 분은 미열도 고혈압도 없습니다. 모두 정상이에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죠. 꼭 진료보시는 의사를 믿고 치료를 받으세요.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황장애는 없지만 타고난 혈압이 훨씬 높고 미열은 자주 납니다. 머리 뜨겁고 위팔이나 어깨쪽 뜨거운 것도 뭔지 알겠고. 그래도 최소한 40대 중반까지는 별 탈 없이 잘 살아왔네요. 그리고 40 넘으니까 살려면 운동 좀 해야겠다~ 싶어서 시간 날 때마다 동네 공원 나가서 자전거 20~30분 정도 타니까, 혈압은 몰라도 미열 같은 증상은 거의 없어진 것도 같습니다.
미열 혈압이 문제라기보다 미열 혈압에 심리적 부담을 많이 느끼셔서 신경정신과적 병명을 의심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혈압이 일반적으로는 의학적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거든요.
공황장애는 없지만 타고난 혈압이 훨씬 높고 미열은 자주 납니다. 머리 뜨겁고 위팔이나 어깨쪽 뜨거운 것도 뭔지 알겠고. 그래도 최소한 40대 중반까지는 별 탈 없이 잘 살아왔네요. 그리고 40 넘으니까 살려면 운동 좀 해야겠다~ 싶어서 시간 날 때마다 동네 공원 나가서 자전거 20~30분 정도 타니까, 혈압은 몰라도 미열 같은 증상은 거의 없어진 것도 같습니다.
미열 혈압이 문제라기보다 미열 혈압에 심리적 부담을 많이 느끼셔서 신경정신과적 병명을 의심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혈압이 일반적으로는 의학적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거든요.
낼름곰
조언 감사합니다.
전 내과의입니다. 상담중인 정신과 선생님을 믿고 투약을 꾸준히 하길 추천합니다. 글 쓰신 분은 미열도 고혈압도 없습니다. 모두 정상이에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죠. 꼭 진료보시는 의사를 믿고 치료를 받으세요.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