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아니 이제 2개월 뒤면 26이네요...
제가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에
항상 돼지 돼지 소리만 듣고 자라서
말그대로 유명한 돼지공익 돼공으로 공익 다녀왔습니다.
그 때 훈련소에서 살 빼고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바뀌지 못할꺼다 라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입소전 120에서 현재 몸무게는 74kg
머 아무튼 살을 뺀지는 몇 년이 지났는데요.
하아... 항상 친구라곤 남자애들 뿐이였고
여자애들은 돼지라고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도 아싸였고
그나마 졸업하고 취업전 고향에서 쉬는 동안
어릴 때 돼지라고 놀렸던 고향친구들과 친해진게
제 인맥이 다일 정도입니다...
아무튼 고향을 떠나 경기도 대학가 인근에 취업은 했는데
집 직장 집 직장 무한 반복이고 만날 사람도 없고
너무 쓸쓸하고... 이렇게 살아온게 반년이네요.
솔직히 일하는게 피곤하지만 직장에서는 사람들과 대화라도 하니까 직장에 오래 있고 싶을 정도입니다.
미친척하고 길거리에서 헌팅해볼까 했지만
누가 하관이 중요한데 마스크 벗은건 봐야지
그리고 지금 시국에 말거는것도 민폐다 라고 하고
그래서 큰맘먹고 어플에 무제한권 질러서
일주일동안 상대 프로필 조사하며 정성을 다해 대화시도를 날려도
언제나 거절/읽씹 뿐이더라고요 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애에 대한 환상? 그럴지도 몰라요
근데... 너무 쓸쓸하네요 하아...
남자는 어떻습니까?
연애 경험도 전무한데 어플만남 같은 극적인 방법은 가능성이 적어요. 가장 좋은건 경험을 쌓는 건데 지금 상태라면 소개팅이 가장 무난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성이랑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학원 , 취마 , 모임, 종교 등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애인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강하면 긴장이 되어 어색해 집니다. 그러면 또 성공가능성이 낮아지죠. 그러니 그냥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고 소개팅 상대가 맘에 안들더라도 애프터 까지는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쓴이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장 큰 무기를 하나 가졌는데 바로 젊음입니다. 그 나이엔 이쁜 까페 알바녀에게 고백해도 까일지언정 ㅁㅊㄴ 소리 듣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만약 맘에든다고 알바녀에게 고백하면 경찰에 신고되겠죠.
지역 소모임 이용해보세요. 백화점가서 옷도 좀 사시고... 처음에 보는건 외모밖에 없을거에요 여성분들도.
요즘 어플은 봇도 엄청 많고 눈도 너무 높아서 매칭 잘 안되고 일단 다른 어플도 해보시는걸 추천드리는데 돈은 정말 쓰지 마세요; 진짜로 의미없습니다 어플로 만나는것보다 차라리 소모임같은 취미모임 같은걸 찾아보세요
지금 거주하시는곳 근처로 동호회 소모임 같은거 부터 알아보세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신건 알겠는데 꼭 여자분이 아니더라도 만나는 지인들이 생겨야 뭐라도 시작될 가능성이 생겨요
요즘 어플은 봇도 엄청 많고 눈도 너무 높아서 매칭 잘 안되고 일단 다른 어플도 해보시는걸 추천드리는데 돈은 정말 쓰지 마세요; 진짜로 의미없습니다 어플로 만나는것보다 차라리 소모임같은 취미모임 같은걸 찾아보세요
어플 써봤자 외모 최상위권 아니면 결국 먹이사냥에서 집니다. 여자한테는 계속 새로운 남자가 달라붙고 그중에서 1등한 놈이랑 만나는건데... 지금 어떤 여성분과 연락이 잘된다고 해도 며칠만 지나면 나가리되기 일수 입니다 어플은 쓰지 마시고 차라리 길거리 헌팅이 낫고 클럽이나 헌팅포차가 그나마 났습니다 어플은 진짜 아니에요 지금부터라도 헬스장 다니시면서 슬림한 몸 만드시고 옷도 좀 사고 파마도 하고 해서 본인 스스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들이댈때 보다는 준비할때가 맞는 거 같습니다... 2달만 고생해보시고 내년에는 꼭 연애하자구요
벌써 준비만 몇 개월 째입니다 ㅠㅠ
옷도 깔끔하게 입으시고 헤어스타일도 요즘 스타일로 바꾸셨나요? 파운데이션 바르시고 컨실러도 쓰시나요? 몸무게는 정상 수준으로 만들었나요? 일단 이정도 노력은 하셔야합니다. 이 정도 준비가 끝나셨으면 술먹다가도 옆테이블에 이쁜 여자 있으면 번호라도 물어보시고 그러세요
파운데이션이랑 컨실러는 사용안하네요... 근데 술먹을 친구도 없습니다 ㅠ
직장 동료나 상사분들한테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50-60대쯤 되시는 상사분들한테도 소개시켜 달라고 하면 글쓴분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자기 자식들 동원해서 소개시켜 주십니다 글쓴분과 비슷한 연배면 더욱 좋구요... 자신감 가지고 혼자 클럽도 괜찮습니다만 처음 이시라면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드실겁니다
외적으로 진짜 잘나신거 아니면 헌팅은 별로고 일단 인맥이나 많이 만드세요 사람들이 좋게 보는 사람이면은 그럼 소개팅도 들어올거고 제일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일단 살 빼고 피부관리부터 시작해보세요
지역 소모임 이용해보세요. 백화점가서 옷도 좀 사시고... 처음에 보는건 외모밖에 없을거에요 여성분들도.
연애 경험도 전무한데 어플만남 같은 극적인 방법은 가능성이 적어요. 가장 좋은건 경험을 쌓는 건데 지금 상태라면 소개팅이 가장 무난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성이랑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학원 , 취마 , 모임, 종교 등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애인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강하면 긴장이 되어 어색해 집니다. 그러면 또 성공가능성이 낮아지죠. 그러니 그냥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고 소개팅 상대가 맘에 안들더라도 애프터 까지는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쓴이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장 큰 무기를 하나 가졌는데 바로 젊음입니다. 그 나이엔 이쁜 까페 알바녀에게 고백해도 까일지언정 ㅁㅊㄴ 소리 듣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만약 맘에든다고 알바녀에게 고백하면 경찰에 신고되겠죠.
이런거 하지마시고....일단 키가 얼마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몸무게 60대가지 만들고 2020년 겨울 남성복 트렌드 같은거 찾아서 옷좀 여며 입으시고 하세요; 그리고 저런 어플쓰지마시고 길거리나가서 헌팅100명 해보세요 그게 아니면 소모임을 나가세요. 그러면 사귈 수 있습니다. 끝~
얼마 전에 연애하고 싶다고 글 올리신거 같은데 ...위의 방법으로 성공하셨나요?
살 빼는 중입니다~ 2달정도 됬고 10키로 뺐네요. 내년 봄에는 좋은 소식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그보다 관심가져주셔서 기쁘네욬ㅋㅋ감사합니다.
소모임같은 취미어플을 해보세요. 정확힌 동호회 활동을 해보시고. 사람 만나려면 저런 만남 어플보다 그게 낫습니다.
지금 거주하시는곳 근처로 동호회 소모임 같은거 부터 알아보세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신건 알겠는데 꼭 여자분이 아니더라도 만나는 지인들이 생겨야 뭐라도 시작될 가능성이 생겨요
연애라는거... 그냥 연애만 하신다면 드릴말씀이 없으니. 결혼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조언드릴께요. 1. 얼굴이 중요하긴 하지만, 외모따위.. 결혼한 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얼굴 잘생긴 순서대로 행복해야 하고, 배우자가 좋아야 합니다. 그런일 현실에는 없습니다. 2. 얼굴은 최선을 다하기만 하시고, 내면의 것들 - 말투, 행동, 생각, 지식, 실력 등을 더 채우세요 3. 그러면서 여자가 많이 출몰하는 클럽, 지역, 환경에 노출되시면 자연스레 내가 좋다고 신호 보내는 여자도 여럿 생깁니다. 어플에 VIP까지 지른다고 해서 이상형의 여자가 나좋다면서 만나자고 하지 않아요.
어플에 돈 쓰는거 세상에서 젤 미련한짓입니다. 낚시를 하고 싶으면 물고기가 많은 어장을 찾아야겠죠? 무조건 여자분들 많은데 가세요.
120->74로 감량하셨으면 여사친들한테 돼지소리 들을 일도 없으실건데... 여사친들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조르세요
없어요.... 여사친이
그래서 일단 직장과 지역 취미 동호회에서 인맥 넓힌 후 소개팅 받는게 가장 무난하지요. 사진, 등산, 자전거 동호회 등이 접근하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의지력 대단하시니 필요하다면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도 배우실 수 있을것같네요.
120-> 74 감량하실 정도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자부심과 자신감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코로나가 종식되야 오프라인 소모임이든 모임이 활성화가 되는데,,제일 좋은거는 모임에 나가시는 겁니다, 남녀비율 적절한 곳으로, 남자위주 모임은,,술모임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어플은 이용하지 마세요,,순 사기꾼들만 있습니다,
남자는 어떻습니까?
어플은 외적인 조건 보는게 90%라 실제랑은 좀 거리가 있습니다 굳이 어플 해보겠다면 틴더 추천
살을더 빼시고 못생겻다면 혼자 리얼돌이라도 사서 해결하시는게 공익적으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님보단 잘생겼습니다
70키로대면 키가 180정도면 몰라도 170대라면 사실.. 아직은 뚱뚱하신 거 같은데... 아무튼 뭐 특출난 사람 제외하고는 외모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패션에 투자를 좀 해보세요. 요즘 유행하는 옷이나 헤어스타일도 좀 따라하시고 피부관리 잘 해야 합니다. 많이 찍어바르세요 ㅋㅋ 남자도 화장품 잘 써야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고요. 얼추 남들 하고 다니는 패션의 반 이상은 하고 다니셔야 됩니다. 이것만해도 진짜 노답수준만 아니라면 호감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여자사람과 접촉은 가능할겁니다. 이게 다 되시면 취미활동을 하세요. 남자만 득시글한 게임, 낚시 이런 거 말고 악기라던가. 배워서 모임도 나가보세요. 되든안되든 꽃을 원하면 일단 꽃밭으로 가야겠지요? 돌무덤 위에서 꽃을 원한들 꽃이 필 환경이 아닌데 백날 기다려봐야 시간만 낭비하는 겁니다. 요약 : 자신을 좀 꾸미고 패션과 화장품에 투자! 악기 라던가.. 취미생활 만들어서 여자들이 많은 곳으로 가세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제 주변에도 생기는 커플은 없고 깨지는 커플만 있더라구요 성격이 모나진 않아보이시는데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듯
연애는 늦게 할수록 불리하고 힘들어지죠. 그리고 외모가 다가 아니에요. 매력(재미)만 있어도 여자들은 기회 줍니다. 문제는 그게 없는 사람들은 정말 힘듬
일단 친구부터 만드세요. 남자든 여자든
이런거나 보고있으니 연애를 못하죠...ㅋ
활동내역은 과학이네
님은 높은 확률로 BOT이랑 대화하느라 돈 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