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태껏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만 적극성이 드러나고 설레고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반대로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외적으로 끌리지도 않고 모든게 귀찮았습니다. 사람들은 지속해서 만나봐야 알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연락도 귀찮고 시간을 잡아서 뭘 하는게 다 소용없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 먼저 좋아해줘서 만났다는 커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만나신 분들은 그 사람의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지게 된건가요??
처음에는 관심이 없다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다보니 보이지 않는 매력을 발견한건가요?
저는 아직 그런 감정을 못 느껴서 도저히 공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님을 좋아해 주는 사람 대부분이 님이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 수도 있죠. 성격 좋고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가 님을 좋아한다고 하면 그때는 님은 어떨 것 같나요? 그래도 귀찮고 싫다면 나한테 좋다고 먼저 대쉬하는 사람한테는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는 취향인겁니다.
남이 보기에는 한명이 좋아해줘서 만나는거 같지만 실상은 둘다 서로 좋아서 만나는겁니다. 물론 서로 눈 맞는 타이밍이 조금 어긋날순 있지만 말이죠...
관심이 없다가 매력을 발견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 하지만 외적으로 끌리지 않고 귀찮다면 안만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공감이 문제가 아니라, 모르겠다면 그런 자기 자신을 알아야겠죠. 그동안 좋아해왔던 사람과 좋아해준 사람들의 성격이나 특징들, 관계 시작을 쭈욱 나열해서 정리해보세요. 답은 본인이 알겁니다.
상대방과 연락도 귀찮고 시간을 잡아먹는 게 아깝다고 느낀다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무슨 특별한거 하는게 아니라 연락하고 이야기하는것만으로 즐겁고 내 말에 웃어주고 서로 많은 감정을 느끼며 믿음이 가면서 나만 좋아해주고 심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이면서 서로 무슨 고민이든 다 털어내며 위로해주고 위로 받는 사람과 사겨보신다면 이해가 되실듯 더 배려해주고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겨보세요
정말 나보다 나를 위해주는 그런사람이 있죠... 별개로 내가 좋아해서 만나는 사람을 만나면서는 이전에 나를 좋아해주던 사람이 현재의 나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하고 미안해지기도 하고요.
남이 보기에는 한명이 좋아해줘서 만나는거 같지만 실상은 둘다 서로 좋아서 만나는겁니다. 물론 서로 눈 맞는 타이밍이 조금 어긋날순 있지만 말이죠...
관심이 없다가 매력을 발견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 하지만 외적으로 끌리지 않고 귀찮다면 안만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연애의 정의를 다시한번 고민해보세요. 이상하게 말씀하시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설레이고 연애하고 싶은데, 반대로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을 보면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연애는 정글이 아니죠. 약자도 강자도 없습니다. 연애관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니까...그냥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면 될거같습니다.
님을 좋아해 주는 사람 대부분이 님이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 수도 있죠. 성격 좋고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가 님을 좋아한다고 하면 그때는 님은 어떨 것 같나요? 그래도 귀찮고 싫다면 나한테 좋다고 먼저 대쉬하는 사람한테는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는 취향인겁니다.
님이 좋아하는가 아니면 님을 좋아하는가가 문제인것 같지 않아요 님의 취향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인것 같네요 님을 좋아한다 + 님이 좋아한다=연애하고싶다 님을 좋아한다 + 님이 싫어한다=연애하기싫다 님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 님이 좋아한다=연애하고싶다 님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 님이 싫어한다=연애하기싫다 결국은 님의 취향입니다. 그러니 취향대로 사시는거죠
상대방이 서현이라도??
그건가? 별 관심없는 사람이 자기한테 대시하면 그거에 맞춰주기가 싫어지는 타입?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거 아니면 의욕도 없고 금방 질리시는 거같은데? 꼭 연애에 관한거 아니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