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면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끼리 놀라가는데 나는 놀러간다는거 들은거 빼고 어떻게 가는지 몇시에 출발하는지 아는게 없었어. 그래서 같이 가는 녀석한테 어떻게 가는지 물어봤는데 걔는 알고 있더라고 혹시 나 빼고 톡방있냐고 물어봤는데 있데....여기까진 초대한걸 깜빡했구나 싶은데 그 톡방에 있는 따른 애한테 놀러 가니까 숙소 잡게 돈 달라는 카톡이 왔어. 여기서 드는 생각이 그냥 톡방 초대해서 공지로 알려주면 되는것 같은데 개인톡을 주더라...또 톡방에 있는 따른 애는 나랑 같은 곳에서 일하고 일 하는 곳에서 자주 보는데다가 심지어 너도 놀러 갈래라고 물어본 놈이야. 자주 보면 톡방에 있는지 물어보고 초대해줘야 되는거 아닌가라고 또 생각했어. 보니까 그 톡방 나 빼고 만들어 진지 5달은 됐던거임.고등학교에서 같이 다니던 애들인데 묘하게 섭섭하고 짜증나더라..약간 자기들 끼리 놀러가려 했는데 갈 애들 부족해서 끼워준 느낌?
근데 이런걸로 얘네들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갑자기 불편한 느낌이 들어...그냥 돈 돌려 받고 가지 말까 아님 가서 보고 내가 오해가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고 걔들이랑 연을 끊을지 생각하는게 맞는 걸까....솔직히 내가 조금 맹하고 예민한 성격이고 그래....님들 생각은 어때 내가 그냥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야?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전 그냥 다 손절했어요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따질것 없이 이미 그런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 얘기를 꺼내는게 불편하기까지 하다면 그 관계는 거기서 끝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습니다
애초에 서로 아끼고 배려해주는 관계였다면 글쓴이님이 이런 일을 겪지도 않았을거구요
이유도 안말해주고 배려해주지도 않는 사람들을 친구로 두지 마세요 맘고생해요
예민한게 아니라 눈치가 왜 이렇게 없나요 에휴 저정도면 알아서 눈치까고 손절하셔야지 호구오셨나 하고 있으심
불안한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지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전 그냥 다 손절했어요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따질것 없이 이미 그런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 얘기를 꺼내는게 불편하기까지 하다면 그 관계는 거기서 끝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습니다 애초에 서로 아끼고 배려해주는 관계였다면 글쓴이님이 이런 일을 겪지도 않았을거구요 이유도 안말해주고 배려해주지도 않는 사람들을 친구로 두지 마세요 맘고생해요
예민한게 아니라 눈치가 왜 이렇게 없나요 에휴 저정도면 알아서 눈치까고 손절하셔야지 호구오셨나 하고 있으심
걍 돈내주는 사람 1인것같은데여 톡방에 초대안할이유가 있나요 이왕 연끊을꺼 왜 그랬냐고 물어나보고 끊으세요
예민한거 아닙니다. 충분히 섭섭하고 화날만 하네요. 진정한 친구들이라 보기엔 아닌거 같습니다.
저 같으면 저정도면 그냥 손절 할 것 같습니다.
저라도 돈 볼려받고 놀러 안 갈 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돈 돌려 받는 것도 참 애매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