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집으로 부른다는건 그냥 사귀자는 걸까요?
첫 데이트를 자기네집으로 하자고 하더라고구요( 원래라면 어제 만났어야 하는데 여자집에 어머니가 계속 계시는 바람에 불발)
처음부터 말놓자고 호감표시하고 하던데 그리고 자기네 집에서 만나자하고 이게 그린라이트 일까요?
자기네집으로 부른다는건 그냥 사귀자는 걸까요?
첫 데이트를 자기네집으로 하자고 하더라고구요( 원래라면 어제 만났어야 하는데 여자집에 어머니가 계속 계시는 바람에 불발)
처음부터 말놓자고 호감표시하고 하던데 그리고 자기네 집에서 만나자하고 이게 그린라이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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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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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으로 대화만 하고 집으로 부른다구요? 좀 많이 이상한데.. 지인에게 소개받으신 건가요? 소개팅 앱 같은 건가요? 보통 첫번째 만남은 설령 톡을 많이 했다 하더라도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으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인데.. 분위기를 타서 술을 마신다 한들 거나하게 마시지는 않고.. 만일 지인의 소개가 아닌 소개팅 앱이 그 사람을 만난 경로라면 그린라이트를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톡만 한 남자를 집에 초대하는 여자가 있을까..
진짜 좀 이상하긴 한듯.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데
다수의 선과 소개팅을 겪어본 입장에서는 첫만남에는 픽업해도 집위치를 노출 시키지 않는 경우가 절대다수였음.
처음 만나는 자리?
좀 무서운데
님이 맘에 드나보죠
톡으로 대화만 하고 집으로 부른다구요? 좀 많이 이상한데.. 지인에게 소개받으신 건가요? 소개팅 앱 같은 건가요? 보통 첫번째 만남은 설령 톡을 많이 했다 하더라도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으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인데.. 분위기를 타서 술을 마신다 한들 거나하게 마시지는 않고.. 만일 지인의 소개가 아닌 소개팅 앱이 그 사람을 만난 경로라면 그린라이트를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톡만 한 남자를 집에 초대하는 여자가 있을까..
보기 싫은데 집으로 부르진 않겠죠.. 그러니 물어보시라니깐요 오늘부터 1일 하는건지
처음 만나는 자리?
넹
스댕라
진짜 좀 이상하긴 한듯.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데
바위군
다수의 선과 소개팅을 겪어본 입장에서는 첫만남에는 픽업해도 집위치를 노출 시키지 않는 경우가 절대다수였음.
CD 챙겨가길
저도 소개팅 하고 사귀자고 할땐 2~3주가 보통이었는데 좀 의심 스럽네요
혹시 모르니 녹음기 키고 가세요
? 처음만나는데 집으로 초대한다고요? 그건 좀...
좀 무서운데
어 이건 좀 많이 불안한데...근데 한편으론 후기도 넘 궁금하다...
장기 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ㅋㅋㅋ 녹음기 꼭 켜놓으시고 혹시 모르니 스턴컨 챙겨가세요 ㅋㅋㅋ
이건 이상한데요... 첫 만남에서는 경계하고 주시하면서 호감도 체크하는데... 당장 집으로 부른다!? 저 같으면 조심할 것 같습니다.
평범한 케이스는 아니네요. 그냥 부담되니깐 밖에서 만나자고 해보세요.
소개팅하고 나서 일주일간 대화한것같은데 저정도면 완전호감 있다는 말같은데요.
장기적출 아니죠...? 이거 좀 무서운데
절대 가지마세요 고소 당합니다
혹시 가시려면 녹음기 켜놓는거 잊지마시고요
여기가 모솔들의 성지라는 걸 잊지 마십시오. 진짜, 매력적이거나 잘생겼거나, 마음에 들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조심은 하셔야합니다.
커피마시다가 보험서류 가져오는거 아닐지
사람과 교류할때 절대 조심해야할건 상대방이 상식밖의 행동을 할때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처음만나는 자리를 자기집에서 하는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뭐 친구의 친구라서 이미 확실히 잘 아는 친구와 함께 같이 3명이서 모이는것도 수상할판국에 둘이서 집에서요?? 말이 안되잖아요. 뭐 정말 좋게좋게좋게 해석해서 톡으로만 엄청나게 마음에 들고 사진도 받고 마음에 들어서 진도 한번에 쫘악 뺄려고 그럴수는 있지만 그경우도 여성쪽의 정조관념이 많이 느슨하다고밖에 판단이 안됩니다. 근데 정말 그 소개팅이란게 친구에게 소개팅 받은거 맞나요?? 잘 아는 친구를 통해 소개받은게 아닌 대충 아는사람을 통해 소개받았거나 혹은 소개팅어플같은 그런걸로 알게된사람이라면 정말 위험한일일수도 있으니 무조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충분히 가능은 함. 연애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극단적으로 방어적이거나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경우가 많아서 막 20대 진입한 친구들은 가능성있음. 역으로 연애 경험이 다수인 친구들은 혼자있는 집으로 초대한다는 리스크를 알기에 자신의 집을 노출하는걸 꺼려하는 경향성이 있지만 역으로 그 다수의 경험에서 부정적인 경험이 없던 친구들은 또 개방적이라 가능성 높음..... 하지만 윗댓글 같은 안좋은 경우가 없는건 아니라 자신이 판단을 해야함. 물론 개방적인 여성일 가능성이랑 비교하면 확률이 0에 수렴하는거라 개인적으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글 필욘 없다고 얘기해주고 싶음.
들어갈땐 맘대로 들어가지만 나올땐 그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ㄷㄷㄷ
뭐만 하면 꽃뱀 고소 드립 미친것같음 저도 당일에 집초대받고 집에서 놀고 처음만나서 집가고 그런경험 몇번있습니다 좀 망상좀하지마세요 위에 ㅁㅁ들..
나도 미용실 다니는 애 소개 받을 때 그랬음. 이주 정도 톡 하다 집으로 오래서 갔음 처음 만남이 그 아이 집이었음.물론 친구가 소개 해 준 거임. 신원 확실하면 cd사서 가면 됨.물론 톡으로 오면 잡아먹을 거다 자기 요리 잘한다.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갔음.
이상한 여자인데 ㄷㄷㄷㄷ
엥 수상한데요ㅋㅋㅋ
굳이 가시려거든 식수는 따로 챙겨 가시고 정신줄 붙잡고 있으세요.
뭔 여자가 첫만남 부터 집으로 오래... 밖에서 보자고 해요.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조심하세요 뭔가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