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특성상 가끔 현장감독 나가는데
현장일 하는분과 안면도 트고 하다보니 점점 사람이 지저분해집니다
틈만나면 여자얘기하거나 차타고 지나가다 보이는 여자보이면 오~몇점ㅁ 이딴소리하거나
입에 담기도 싫은얘기를 하는데
이분 나이가 50후반입니다
그런데 마치 야동처음본 사춘기 꼬맹이처럼 랩하듯이 음담패설을 내쏟아요
왜이럴까요 왜 사람이 이렇게 정떨어지게 굴까요 진짜
다른 현장분은 나이먹으면 저래된다며 웃어 넘기는데
남자라고 다 그런얘기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천박한 사람이라 그래요
그런걸 유머러스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인 것입니다. 천박 맞아요.
무시
이 맘 그대로 유지해주셨으면…ㅠ_ㅠ
남자들은 다 그런게 있음. 냐한 상상이나 하고 음담이나 하고 근데 그것도 자기 관리인데 그걸 절제를 못 하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안 친하게 지내도록 해 봐요.
무시
천박한 사람이라 그래요
그런걸 유머러스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인 것입니다. 천박 맞아요.
성범죄자가 괜히 있는게 아님
이 맘 그대로 유지해주셨으면…ㅠ_ㅠ
남자들은 다 그런게 있음. 냐한 상상이나 하고 음담이나 하고 근데 그것도 자기 관리인데 그걸 절제를 못 하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안 친하게 지내도록 해 봐요.
일땜에 부딪히는관계라 입에 욕도 달고삽니다
머리 속에 오로지 그거만 들어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하게 이야기하자면 "다른사람도 내딸한테 저렇게이야기할텐데.."라고하면 끝
못배워먹은놈들이라
힘들게 사시다보니 좋아하는거 하나 찾지 못하시고 사신 분들이라 그렇습니다. 천박하다거나 드럽다 생각히자 미시고 듣기 싫겠지만 부드럽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무시당하는거(or 평가당하는거)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태입니다. 내가 이만큼 남을 평가하는 위치다! 라고 혼자 입으로 딸딸이 치는 거에 불과함
"에이.. 요즘 그런소리 하시면 큰일나요~~ㅎ (주제를 돌리며) 저건 하셨어요? " 몇번 연습하세요.
가까이 지내지 마십쇼
원래 현장직에서 몸쓰는 일 하시는 분들이 다 저런식으로 얊고 넓게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법으로 음담패설을 즐겨 하시더군요...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평소 뭐 취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맨날 숙소/현장 들낙날락하면서 밤에 쇠주나 까는데 남이랑 그나마 친근하게 할 이야기가 저런 원초적인 이야기밖에 없는거죠... 걍 적당히 무시하시고 너무 척지진 마세요...
노가다 현장 일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런 사람이 현장 일을 하고 있는 거 뿐입니다. 인간이 저질인 경우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의미 부여할 필요 없어요. 현장 일, 쇳 일 하면 걸걸해 진다.. 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그런 사람이 그런 일을 하는것 뿐입니다.
인성 쓰레기라서 그래요 경험상 음담패설 좋아하는 사람치고 멀쩡한 인간 없었습니다 나이나 직업과 관련없이 그런 부류가 있어요
유교 발언들이 많긴 하지만. 일단 그 현장 일하는 그분은 좀 심하네요. 사람 보고 몇 점이라니요. 좀 수준이 낮긴 하지만 그러려니 하세요. 자기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그냥 예쁜 사람 보고, 예쁘다라고 말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사람 보고 몇 점 이러는 건 좀 천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