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가
본인 결혼한다고 하네요
뜬금없이 연락와서 청첩장 주는데
이걸 가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
축의금도 별로 내고싶은 생각도 없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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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연락 없었고 이번 일 이후로 2년 이상 연락 안할거 같으면 안가도 상관없습니다.
글 속에 이미 답이 있네요. 축의금 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안내도 되고 안가도 됩니다.
그냥 답장으로 축하정도만만 해주세요~ 상대방도 그냥 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안가게 되면 이번 기회에 정리되는거구요.
일정이 있어서 못 갈거 같다는 마법의 단어가 있습니다.
2년 이상 연락 없었고 이번 일 이후로 2년 이상 연락 안할거 같으면 안가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답장으로 축하정도만만 해주세요~ 상대방도 그냥 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안가게 되면 이번 기회에 정리되는거구요.
축하한다고 하고 안가면 됩니다
글 속에 이미 답이 있네요. 축의금 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안내도 되고 안가도 됩니다.
가면 호구죠.
안가도 됩니다 가봐야 신경도 안쓰고 다음에 돌아오는 것도 없습니다
조사같은 경우는 자기도 언제 닥칠지 모를 일이고 황망하기도 해서 그래도 내가 어려울때 기억나는 사람이구나 해서 갑니다만 경사는 그동안 한번도 연락 없다가 청첩장 줄려고 연락하는건 인간적으로 상대할 가치 없다고 봅니다. 최소 결혼을 준비하면 반년~1년정도 시간이 있는데 그동안 연락해서 만날 시간은 없고, 몇일 안남아서 찔러보기식 청접장을 주고 와주길 바라면 안되죠. (내 경사에 왔던 사람이라면 도의상 받은건 돌려줍니다) 이런 연락 오면 진짜 기분 더럽고, 염치없는 인간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솔직히 거의 손절한 친구인데 저같으면 안가겠습니다 왜 그런고하니 일단 나는 연락 절대 안할친구이면 내가 결혼한다고해서 쟤한테 연락안함 어차피 축의금 오가는거 형식차리던가 결혼식에와서 자리채워달라 뭐 이런건데 거의 손절한 친구끼리 무슨 그런걸 합니까 아마 시험대이지 않을까싶네요 친구입장에선 와주면 고맙고 축의금주면 개이득이고 안오면 사람취급도 안할겁니다 앞으로 마주칠일 없다면 저는 안가는걸 추천드려요 가봤자 분위기 아실거임 쟤는 왜왔어 이분위기 그럴빠엔 그냥 가지마세요 어차피 님도 결혼식에 저친구 안부를거잖아요 그럼 안가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꼴랑 전화번호하나 가지고 있다고 염치가있으면 결혼식 전부터 밑밥이라도 깔던가 염치도없고 속만보이고 에효
그정도 사이면 님이 안가도 안온줄도 모를겁니다 ㅋ
주기 싫으면 주지 마세요. 나중에 내 결혼식에 안부르면 되는거죠 뭐
과거 친분이 어느 정도였느냐 연락이 뜸해진 이유는 무엇이었나 이번에 청첩장 보내고 나서 추가로 무슨 액션을 했는가(직접 얼굴보고 밥을 사면서 얘기했다든가) 이후로 볼일이 있는 친구인가 내가 결혼할 때 부를 것인가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한번 자가점검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결혼축하한다~!!라고 문자 보내시고 안가시면됩니다.
어차피 친구분도 안올겁니다. 물론 청첩장도 안주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