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시세로는 8억5천짜리집을 1억에 월240에 이사했습니다.
월 230을 나오는 상가를 소유하고 있어서
기존에 살고 있던 전세집을 빼고 상가 대출 다 갚아서
상가 월세에 10만원 보태서 집 월세 내고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비교적 5년밖에 안된 신축아파트라서 컨디션이 좋겠거니 했는데
이사하고 자세히 보니 장판이랑 싱크대가 쩍쩍 갈라져서 하자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집주인한테 수리 요청했더니 싸게 들어왔으니 그냥 저보고 다 수리하거나
그냥 살라는데 ㅋㅋ 기분이 매우 나쁘네요
처음엔 싸다는 말도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그리고 계약시기엔 다 그 가격이었어서 싼지도 모르고 계약했었습니다.
이사가기전엔 월세 살면 집주인이 대우가 좋을거라고들 많이들 해서
월세 들어가면 그래도 괜찮겠거니 했는데 금리가 갑자기 급등하는 바람에 지금은
동일 시세가 300까지도 올랐더라고요
아무리 기분 나빠도 그렇지... 원래는 집주인이 큰 하자 부분은 수리해주는게 의무라고 알고있는데
이런식으로 니가 다 알아서해 나 몰라 대우는 첨이라 매우매우 당황스러운데
이거 방법없나요?
방법을 아시면서 자랑 하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230월세에 맞는 수리해 주는 집으로 가시면 되죠 분명 자랑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하자보수는 집주인 의무이긴한데 일단 계약한 부동산 통해 다시 문의해보고 안되면 나가서 230짜리 다시 고르거나 그냥 살아야죠
월세만 사는게 아닌 월세를 받는분이시니 다 아실거같긴한데, 다보고 계약한거니 답없어보입니다
그런거 볼려고 집보러 다니는건데 이미 계약했으니 뭐 어쩌겠음 중대하자도 아니고 안해줘도 답 없음
월세 계약하기전 집구경하셨을때 꼼꼼히 안살펴보셨나보네요
방법을 아시면서 자랑 하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230월세에 맞는 수리해 주는 집으로 가시면 되죠 분명 자랑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자랑은 무슨요 여기 3000세대인데 제가 뭐가 특별하다고 자랑을 해요? 심지어 제 집도 아니고
하자보수는 집주인 의무이긴한데 일단 계약한 부동산 통해 다시 문의해보고 안되면 나가서 230짜리 다시 고르거나 그냥 살아야죠
전등이나 보일러에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그냥 장판, 싱크대가 낡았다는것도 하자라고 할 수 있나요? 애초에 계약 전에 요청을 했어야 하지 않을지;
전세든 월세든 대수선은 주인 책임. 전세는 중수선까지는 세입자 책임. 월세는 소수선만 세입자 책임.
저도 이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어이가없어서...
240을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을 가지신 분이 여기에 문의하시는게 좀 의아하긴 합니다만 무작정 '거짓말하지 말아라'라고 하는 벌레 새끼들이 많은 것도 참으로 유감스럽네요
월급이랑 별개로 상가 얻어둔게 월세가 많이 올라서 충당이 가능할 뿐이라서 들어온거에요 제느낌상 전세 세입자랑 같은느낌이라고 보심됩니다
부동산 문의 고고
그런거 볼려고 집보러 다니는건데 이미 계약했으니 뭐 어쩌겠음 중대하자도 아니고 안해줘도 답 없음
상가를 소유하고 계시면 아는 부동산도 있으실테고, 임대인의 신분이시니 잘 알고 계실테고, 부동산에 문의 하시면 될듯
집주인 잘 한다는거 는 아니지만.. 확인 안 한것도 본인 책임도 있는거죠 .. 장판이나 싱크대 하자를 숨긴것도 아니고요
월세 계약하기전 집구경하셨을때 꼼꼼히 안살펴보셨나보네요
월세만 사는게 아닌 월세를 받는분이시니 다 아실거같긴한데, 다보고 계약한거니 답없어보입니다
재밌내 ㅋㅋ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단순 하자 정도라면 청구하기가 좀 그렇죠. (그냥 외관 상의 문제 같은거)
민법상 임대인이 유지보수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청구하실 수는 있는데, 안해준다고 하면 알아서 다 견적받아서 수리하시고 영수증 받아두시고 민사소송 해야지요
나 빼고 부자웹
중대한 하자나 불편함이 있다면 집주인한테 말해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님 나가면 다른 사람 안받을꺼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주인 본인 집이면서 월세 놓으면서 하자보수도 안해놓고 월세 들어온사람보고 너 돈으로 고쳐쓰라니 ㅋㅋㅋ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집주인이 너무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개부럽다
그냥 이사가는게 속편함. 중대하자같지도 않고.. 그런거 수리 다 해달라 하면 나갈때 뭐가 문제니 하며 원상복구요청으로 어짜피 또 귀찮아짐.
없음 ㅋㅋ
애초에 제대로 확인 안한 책임도 있으니 강하게 주장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생할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정도라면 모를까 기본적으론 계약 당사자간의 원만한 합의가 우선이기도 하니까요 월세도 싸고 하니 어지간하면 임차인이 수리하던가 해야 할 듯 임대인 입장에선 계약당시엔 아무말 없다 이제와서 딴소리하니 황당할겁니다 아무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안일했네요
계약전에 확인하고 계약시 주장하셨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장판이 갈라지고 싱크대에 하자 있는 정도는 큰 하자라고 하기 어렵죠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집에 대한 하자 보수는 집주인이 하는 게 원칙이나.. 배째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똥을 밟으신 겁니다 방법이 없네요
이런거 보면 .. 월세 80짜리(금리 올라서.. 그전에는 50) 월세 주면서 장판 도배 매번 해준 저는 그저 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벽걸이 티비 설치한다고 말도 안하고 벽뚫은것도 제가 매꾸고 에어컨 구멍도 제가 매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호구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억울하면 집사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