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요즘 미래를 생각하면 뭔가...
약간 미친사람처럼 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불안해집니다.
와 나 이 일을 언제까지 하는거지
아니 할수는 있나?
나 몇년뒤에 몇살이지? 그때까지 얼마를 모으지?
와 이돈으로 산다고? 나 아무것도 없는데?
일 하는게 재밌나? 그냥하는건가
행복하긴한가?
이런 무수한 질문들이 머릿속을 지나가고
갑자기 약간 숨이 막히는 답답함과 우울함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면서도 당시에 뭔가 차분해집니다.
약간...정신을 좀 놓는다고 할까요.
멍...하다고 해야할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 모르겠다 그냥 알아서 되겠지 어쩌라고"
같은 근거도 뭣도 없는데 이상한 묘한
자신감이나 배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2가지 감정이 동시에 생기기도하고
하루에 몇번이고 바뀌기도하고 그러네요......
약간 조울증....같은 느낌도 듭니다.
다들 그렇게 살지요~😉
글쓴님 말씀대로 불안해지면서 동시에 차분해지는 건 제가 봐도 병 같아 보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와중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경험과 지혜가 부족하여 인사이트가 없는 수준에서는 생각을 아무리 해도 인과관계와 맥락이 없고 뜬구름잡는 결론만 나오실 거에요. 그걸 우리는 몽상이라고 부르고 그런 생각을 남들이 듣는다면 실없는 사람 또는 미친 사람으로 여겨질 겁니다. 암튼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누구나 다 그럽니다. 정상이에요.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찾으세요 그리고 본인의 삶입니다 타인에 의해서 살지마세요 그리고 결혼이 무슨 벼슬입니까? 서로 마음맞는 사람들이 사랑해서 하는거지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결혼 안했니.. 왜 그렇게 사니... 남의 말에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리고 돈을 쫒아서 살지 마세요 고민해서 해결될거라면 계속 고민하라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을거면 그냥 놔버려라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했더니.. 마음 정신이 편해졌어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불안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기본 동력입니다. 그래서 저는 불안을 느끼면 그것을 깊이 받아들이고 또 가슴에 소중하게 품고 고통받기도 하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힘을 얻습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움직입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공부합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생각을 크게 하고 깊게 합니다. 불안과 고통과 두려움이 끊임없이 사람을 새롭게 해줍니다.
다들 그렇게 살지요~😉
글쓴님 말씀대로 불안해지면서 동시에 차분해지는 건 제가 봐도 병 같아 보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와중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경험과 지혜가 부족하여 인사이트가 없는 수준에서는 생각을 아무리 해도 인과관계와 맥락이 없고 뜬구름잡는 결론만 나오실 거에요. 그걸 우리는 몽상이라고 부르고 그런 생각을 남들이 듣는다면 실없는 사람 또는 미친 사람으로 여겨질 겁니다. 암튼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누구나 다 그럽니다. 정상이에요.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찾으세요 그리고 본인의 삶입니다 타인에 의해서 살지마세요 그리고 결혼이 무슨 벼슬입니까? 서로 마음맞는 사람들이 사랑해서 하는거지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결혼 안했니.. 왜 그렇게 사니... 남의 말에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리고 돈을 쫒아서 살지 마세요 고민해서 해결될거라면 계속 고민하라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을거면 그냥 놔버려라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했더니.. 마음 정신이 편해졌어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불안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기본 동력입니다. 그래서 저는 불안을 느끼면 그것을 깊이 받아들이고 또 가슴에 소중하게 품고 고통받기도 하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힘을 얻습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움직입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공부합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생각을 크게 하고 깊게 합니다. 불안과 고통과 두려움이 끊임없이 사람을 새롭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