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접해보지 않는 새로운것들이 긴장되고 두려움과 떨림이 멈추질 않아요
백수생활을 좀 오래했고 나이는 많고 이렇다할게 없이 주눅들어서 사회가 두렵습니다
면접보러 가는데 문앞에서 망설이다가 그만둔적도 많고
취업이 되었을때 출근전까지 두려움과 떨림이 진정되질 않아요
긴장감과 걱정때문에 출근이 다가올수록 심해져서 잠도 잘못이루고요
업무를 시작하면
내가 생각하기에 머리가 안좋아서 적어가면서 하는데도 업무에 못따라가는것같고 시간이 났는데도 못하면 쓴소리 들을까봐 두렵고 걱정된 생각들로 가득차요
대인관계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과 어울리지못하다보니 하나라도 실수하면 막 큰일나는것같고
딱히 할말도 안떠오르고요 그렇게 홀로 생활하다가 극에 달하면 그만두기를 반복했어요
이번에 새로운 직장도 처음해보는 기숙생활에다가 전혀모르는 업종이라
현재는 집안사정도 안좋아졌고 고쳐져야 되는데
하루하루 출근일자가 오는날이 진정이 안되네요
안타깝지만 점점 더 버거워 질거임. 최대한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함. 그리고 지금이 님 인생에서 제일 젊은 시기임. 지금 못하면 내일은 더 못함. 위 짤은 사냥감을 사냥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냥감과 뒹구는 야생의 일상임. 밥 한끼 먹으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게 원래 정상인 거임. 피하지 말고 받아 들이셈. 그리고 익숙해지셈.
저도 원인 , 동기 , 이유 이런거 꽤나 많이 따지는 편이지만, 살다보면 가끔은 '막무가내'가 더 효과적일 때가 있더라구요.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글쓴이에게는 무조건적으로 붙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는 뭐? 남자는 자신감!!!
의지가 부족하면 남들보다 성공 체험을 많이 할 수가 없어요. 시간이 지나 20대 30대 40대 50대가 될수록 점점 차이가 커집니다. 쉽게 포기하고 사람을 피하고 방구석으로 숨어들면 루저의 인생을 살 것이고 의지있게 세상에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나아가면 인생은 좀 더 행복하고 보람있을 겁니다.
제 인생 모토가 Don't panic 쫄지마인데요. 어리버리하고 어리숙하게 샤이하게 잘안하면 괜히 알거 같다고 깝죽대지말고 하는거 익숙하지면 단체생활 조직 생활이란거 별거없습니다. 무섭지 않아요. 위에 부장이나 과장이나 대리나 이사나 나 연봉높으신 분들이나 어차피 사는거 더 똑같습니다.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길 릴렉스 릴렉스
당연하지 않을까요? 새롭게 하는거는 늘 두렵고 어렵죠.
그거 나이가 들어서 그래요~
저도 원인 , 동기 , 이유 이런거 꽤나 많이 따지는 편이지만, 살다보면 가끔은 '막무가내'가 더 효과적일 때가 있더라구요.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글쓴이에게는 무조건적으로 붙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는 뭐? 남자는 자신감!!!
히키니트였으면 바로 취업하지말고 공공사업에 지원해서 일하는거 적응한다음 취직하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수십군대 면접보고 며칠 다니다가 그만둔게 대부분.. 첫 출근날 회사앞까지 갔다가 되돌아온적도 많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보낸것도 수도 없구요. 면접보고 취업확정되면 기분도 좋고 마음도 안정되지만 입사일이 하루하루 다가 올수록 그 압박감과 긴장감.. 충분이 이해됩니다. 저도 백수생활 오래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은 투잡뛸려고 알바자리 알아보는데도 똑같더군요 ㅎㅎ 그럴땐 오히려 마음편하게 가지는 게 도움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무조건 적으로 이거 아니면 안되라는 마음보단 좀 하다가 너무 힘들고 괴로우면 다니면서 다른 취업자리 알아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오히려 회사적응 부담없고 오래다니게 되고 압박감도 없더군요. 안되면 다른일 하면됩니다. 분명히 적성에 맞는 일자리 있습니다.
저도 그래요. 성격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님처럼 출근날짜 다가오면 미치겠고 그래요. 처음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그걸 못버티고 그런적도 있네요. 이직 자주자주 하시는분들보면 그것도 타고난게 있는 듯.. 막 실수하거나 내가 내 역할을 못할까봐, 뽑혔는데 그 기대감에 부흥하지 못할까봐 마음이 불안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나이먹으면 이직이 힘들다는게 일을 구하는것보다 신입이 아니라 중간부터 들어가는데 뭔가 그에 부흥해야할것 같고 하는 부담스런 마음도 크더라구요.
의지가 부족하면 남들보다 성공 체험을 많이 할 수가 없어요. 시간이 지나 20대 30대 40대 50대가 될수록 점점 차이가 커집니다. 쉽게 포기하고 사람을 피하고 방구석으로 숨어들면 루저의 인생을 살 것이고 의지있게 세상에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나아가면 인생은 좀 더 행복하고 보람있을 겁니다.
그런 기분이 드는건 당연한 겁니다 연습하고 훈련하고 준비하거나 실패해도 넘기는 마음을 갖거나 다른 성공 체험을 하거나 하는거죠
새로운것이 쉽고 그랬다면 전문직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안타깝지만 점점 더 버거워 질거임. 최대한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함. 그리고 지금이 님 인생에서 제일 젊은 시기임. 지금 못하면 내일은 더 못함. 위 짤은 사냥감을 사냥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냥감과 뒹구는 야생의 일상임. 밥 한끼 먹으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게 원래 정상인 거임. 피하지 말고 받아 들이셈. 그리고 익숙해지셈.
누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려움 없는 사람은 없어요. 다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냥 두 눈 딱감고 덤비세요. 직장생활 오래해도 매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걱정인데요 뭘. 시간 지나고 나면 어느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느긋해진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원래 그런거구 저두 출근할때 매일 우울하고 가기싫고 아침에는 진짜 세상멸망했으면 좋겟다는 생각 맨날합니다. 그만두고 쉬고 다시 다니고 아니면 이직하고 좌절하고.... 회사 알바 취업 일자리 업무 상사 등등 원래 일하면 다 하기싫고 그런거니 너무 개의치 마세요, 그렇게 싫은 일을 하는거니 급여를 받는 겁니다. 남의 돈 먹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ㅎ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게 버겁습니다 저도 10대, 20대에는 나이드신분들 이해를 못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조금씩 새로운것보다 익숙한게 편하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아직 젊다면 내가 잘 하고 못하고 보다는 성실하게 하고 싶은거 도전하는게 제일입니다. 나이 4-50먹고 새로운거 도전하는거 힘듭니다. 경력, 연륜 그런것이 괜히 중요하다고 하는게 아님... 젊었을때 많이 부딫히고 경험을 해야 나중에 나이먹고도 인생의 비전이 보입니다. 생각하는거 모르는건 아닌데 지금 안하면 나중에는 그 선택지 자체도 안옵니다. 명심하시길.
두려움에 떠는 건 나쁜 게 아냐. 이 공포가 날 여기까지 이끌어줬다. - 장송의 프리렌. 아이젠 슈타르크, 강한 상대에게 이기는 비결을 알려주마. 간단하다. 몇 번이고 일어나서 기술을 때려 박아버려라. 전사란, 마지막까지 서 있는 놈이 이기는 거다. - 장송의 프리렌. 아이젠 노력하는 자는 모두 전사다. - 장송의 프리렌. 아이젠 다들 떨립니다. 그래도 부딪히는게 인생이구요.
hapines
저도 그랬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누구보다 힘들고, 첫 출근할때는 아침에 눈뜰때마다 죽고 싶을만큼 나가기 싫고 근데 1주, 2주 그때만 딱 눈감고 참으면서 회사라는 공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그때부턴 출근하는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구요. 다음에, 다음에 하면서 미루지 마시고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악으로 버티세요.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확실히 달라질 겁니다. 화이팅!
저도 20대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사회생활 잘하다가 30대 번아웃 및 악재 겹쳐서 3년 쉬고 쉬고 나니 드러나는 인간관계 싹 정리하고 취업 준비하면서 34살부터 준비할라하니 이제까지 해온 생활 패턴만 으로 무너진 게 다반사 및 늦깍이 신입 거부 .. 35살 빚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 금액인데 무일푼 백수한테는 꿈 같은 돈에 지금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벌지 행복할지 이런 잡다한 생각 및 본인 미래이니 현실적인 생각이죠 결론 시간은 쓴 만큼 감수하는거고 운좋고 중견기업 들가서 일한지 6년차 입니다. 달라진건? 그냥 월급 받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빚 없이 미래는 꿈꾸지 못한 삶입니다. 근데 이 6년간 살아남기에 늦은나이에 취업 및 개인적인 성향으로 엄청난 노력과 고생을 감수하고 버텼네요. 뒤늦은 나이에 입사한만큼 처음부터 잘하는 건 크게 보면 재능에 영역이지만 인간관계는 노력입니다. 일은 하다 배우면 그만인데 인간관계는 시작부터 중요하니.. 의기소침해서 다가가지 못해서 몇년을 노력해도 인정받기 힘든 인간관계는 만들지마세요. 물론 전 3년만에 제 능력 스스로 증명해서 음해 평가 절하 다 극복했지만 굳이 이랬어야하나 싶네여. 워낙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윗사람이라 굽히지 싫어서 그런거지만.. 조직은 인간관계만 좋으면 장땡입니다. 본인 스스로 인간관계 힘들게해서 출근하기싫은 감정 나오는 상황 만들지마세요. 제가 진짜 살기위해 버텨서 하는 말입니다.;;
제 인생 모토가 Don't panic 쫄지마인데요. 어리버리하고 어리숙하게 샤이하게 잘안하면 괜히 알거 같다고 깝죽대지말고 하는거 익숙하지면 단체생활 조직 생활이란거 별거없습니다. 무섭지 않아요. 위에 부장이나 과장이나 대리나 이사나 나 연봉높으신 분들이나 어차피 사는거 더 똑같습니다.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길 릴렉스 릴렉스
이분말이 맞습니다 남의일 쉽게 말하는거라 생각말고 자기자신을 세뇌해봐요 나는 새로운게 편하다 다시시작할수 있다 적응의 달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