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자님들은 다들 초짜들만 있는지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재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
제안 드립니다.
1. 일단 이명박 가족이 어떻게 24시간을 보내는지 보도해야 합니다.
일단, 주변에 높은 빌딩 옥상에 처들어가서 망원렌즈로 이명박집안을
찍으세요. 이명박이 집 안에서 난닝구 차림으로 있는 사진, 밥먹는 사진,
창 밖을 보는 사진 등등 도촬해서 보도하세요.
2.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통을 뒤지세요.
오늘 족발을 먹었는지, 바나나를 먹었는지 확인해서 보도하세요.
3. 이명박 집에 누가 오면 그 사람 누군지 확인에서 개인신상 까발리세요.
그 사람이 공인이 아니라도 됩니다. 이렇게 몇 명만 조져놓으면 아무도 못 옵니다.
4. 드론을 쓰세요. 드론으로 이명박 집 창문에 붙어서 계속 동영상 찍으세요.
이러면 기사꺼리가 무궁무진합니다. 10년전엔 드론이 없어서 헬리콥터 띄운다고
비싼돈 썼잖아요. 이젠 싸게 드론으로 gogo
5. 이명박 이웃집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전기쓰고, 물 쓰고 쓰레기 버리세요.
동네주민들이 분노하고 화내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고 일침을 가하세요.
10년전에 안 시켜도 그 멀리 봉하마을까지 내려가서 도촬하던 그 선배들에게
기술 전수 좀 받아서 열심히 좀 해 보세요.
기자님들아.
친절하게 링크 걸어 드립니다. 너무 화가나서 트렉터로 동네입구를 막아선
봉하주민들을 준엄하게 꾸짖는 뉴시스 강정배 기자님의 패기를 배우세요.
ㄱㄴ들 취재의 자유 보장해 줄테니까 가열차게 취재하라고 씹사쿠들
이래서 기발넘들 기레기라 하는거지.. 난 요즘 기자인데요.. ㅂㅅ으로 밖에 안보인다.. 물론 주진우 기자 같은 사람 빼고..
ㄱㄴ들 취재의 자유 보장해 줄테니까 가열차게 취재하라고 씹사쿠들
이래서 기발넘들 기레기라 하는거지.. 난 요즘 기자인데요.. ㅂㅅ으로 밖에 안보인다.. 물론 주진우 기자 같은 사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