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이번 당대표 선거 전에는 김진표의원을 민주당 내 빌런, 트롤러 정도로 생각했거든.
김경수지사 도운 것도 원래 그 바닥이 이리저리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동네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했고.
근데 금융실명제 때 장인에게 안 알린 거라든지, 한 일을 보니까 의외로 공사가 분명한 인물인 거 같던데...
김진표는 어떤 포인트를 공격 당해서 악마화 된 거임?
반대로 이 포인트만 뒤집을 수 있으면 좌적폐가 그를 악마화시킨 방식을 들면서 되치기가 가능할 거로 보이는데.
루리굿짭
종교인 과세 이전에 악마화돼있었지. 종교인 과세때는 빌런이 또 빌런짓 한다는 이미지였거든.
경기도지사 남경필이랑 김진표 붙었을때도 김진표 이미지 안좋았는데 (김진표 맘에 안드는데 남경필 떨어뜨려야되니 어쩔수 없이 찍는다는 식) 나도 여지껏 속고 살았는듯
난 김진표 뽑았는데 결과는 남경필이 됨 그때도 이미 영향이 있었나 봄
종교인 과세유예는 악마화 대상은 아니고 모피아라고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친재벌이라고 악마화 되었지. 그런데 그거로 악마화 시키는 건 김대중 노무현 경제 정책 공격하는 거나 다름 없음 김진표는 철저하게 민주정부 경제 정책과 같이 한 인물이고 민주 정부 경제 정책 공과를 공유하는 인물인데 경제 성과는 모른 채 하고 과오만 모두 김진표에게 책임 묻고 있음.
모피아로 마녀로 몰리고 종교인 과세 유예로 사냥 당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