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초의 기마민족이라고 할수 있지.
스키타이족.
기원전 11세기부터 말을 직접이동수단으로 타고 다닌 사람들로.
7세기쯤엔 러시아랑 중앙아시아 사이의 지역에 자리잡고는 살았고.
전투력은 그당시 뻗어나가던 페르시아의 침공을 죶바른 기록이 있음.
내가 왜 얘네를 기억하냐면
금세공술이 쩔어줬음.
책에서본건데 스키타이인 금세공 유물중에 황금술잔이 있는데.
술잔에 깨알만한 금알갱이로 꽃그림을 그려놓은게 있는데.
서구의 금세공가 들이 이런기법을 쓴건 17세기쯤 되서야 가능했다고 해.
기마민족이 금세공술이 발달했다고 하니 좀 이상하다. 기술이나 문명이라는건 정착하고 사회가 안정된 다음에 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무덤조차 숨겨서 만드는 기마민족들이 선진기술이라니...
그게 정말 신기하지.
한번 보고 싶다~ 구글에 나올까~?
오 ~ 땡큐~ 와...예쁘네~~
쟤들 금세공이 쩌는 이유가, 유목민이다 보니 어디 재산을 저장할 곳이 마땅찮다 보니 저렇게 쩌는 금세공품을 만들어서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방법을 택해서 그래.
퇴마록 단편에 나오던 스키타이얘기중 세공얘기본거같다
퇴마록이라니 ㅋㅋㅋㅋ 난 그건 5편까지만 본듯
아마 고려청자 단편에서 스키타이 세공얘기나왔을거야. 5편이면 세계편 아님 혼세에서 끊은거네.
동방도인 북방명인 서방현인 남방신인 이런건 기억난다 월향이랑. 승희, 준우??
응? 동방이니 그건 나도 기억못하는더ㅣ? 주기선생 사신도얘기인듯한네. 미묘하게 명칭이 다른거같지만. 어쨌든 ㅇㅇ그런거나온작품.
동방도인 = 준우 북방명인 =월향 주인 서방현인 =목사님 남방신인 = 승희를 지칭하던걸로 기억나.
ㅋㅋㅋ말세쯤 그런거도 있었던거같기도하고. 워낙 오래된거라 나도 다봐놓곤 모르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