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번처럼 줄줄이사탕으로 물갈이가 되면 젊은 검사들의 승진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열린다. 지금 윤석열이 총장되고 나머지 윗기수가 고검 골방에 바둑두러가면 요직이 여러개 40초중반 검사들에게 열린다. 아랫기수는 진급파티가 몇 년간 벌어진다는 것. 문통이 검찰총장 인사를 한 번 더 할 수있기 때문에 또 개기면 다음번에도 똑같이 해주면 된다. 거기다 만약 다음 정권까지 민주당이 집권한다면 진급이 눈 앞에 있는 앞날 창창한 공직자가 조직을 위해 뒈지겠냐 아님 입신을 위해 인사권자의 뜻에 줄서겠냐.
결론은 본인의 입신이 적폐들에게 기댄 줄서기만 아니면 되는것이다. 실력으로 승진하는걸 뭐라할 사람은 없다. 아무튼 검찰개혁은 10년은 지나야 이뤄질 것이지만 아마 문통 임기에 체계는 거의 완료될 거라고 본다.
문통은 판만 깔다가 갈 줄 알았지... 그래도 척척 잘 하시네
문통은 판만 깔다가 갈 줄 알았지... 그래도 척척 잘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