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에는 숱한 등산가들이 묻혀있음.
몇명이나 묻혀있는지도 파악을 못해.
경험자들이라고 해도 갑자기 바뀌는 기상에 따라 불귀의 객이 되기 일쑤임.
그리고 시체를 발견한다고 해도 시신을 수습하기 정말 어려워.
시신한구 구출하자고 구출대 전원이 조난당해서 죽을수 있거든.
이 시신은 에베레스트에 묻혀있다가 발견되서 몇번의 시도 끝에 75년만에 구출에 성공한 시신이야.......
그나마 이 사람은 정말 운좋은 케이스임.
위에도 말했지만 에베레스트에서의 시신구출은 너무 위험해서 대다수 구출시도조차 안하거든.
저 시신이 누구냐고?
(밑의 사진은 우측 인물임.)
조지 말로리.
산이 거기 있어서(원문은 Because it's there. 거기 있으니깐)
라는 명언을 남긴.......
일단 기록되기에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남자.
재등정에서 사망후 75년만에 구출됨.
시체를 이정표로 쓴다메...
말 그대로 얼음미라가 되는거지.....히말라야 그쪽에 얼음미라가 엄청 많이 발견되잖아
알프스만 해도 석기시대 냉동인간이 가끔 발견됨
시체가 썩지는 않을 테니 어쩌면 영원히 기억되는 방법이 되는 건가
ㅇㅇ 그럴다고 하더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먼저 등반하러 갔다가 실종된 사람 찾으러 갔다가 그 실종자 수색팀도 사고에 휘말린 적이 있었을텐데 이걸 주제로 한게 영화 히말라야 였던가 그럴걸
저거 말고도 그대로 방치된 시신들 많지. 텐트에서 자다가 그대로 죽은 시신이라든지...
시체를 이정표로 쓴다메...
ㅇㅇ 그럴다고 하더라고
시체가 썩지는 않을 테니 어쩌면 영원히 기억되는 방법이 되는 건가
말 그대로 얼음미라가 되는거지.....히말라야 그쪽에 얼음미라가 엄청 많이 발견되잖아
아랑전설mk-3
알프스만 해도 석기시대 냉동인간이 가끔 발견됨
시베리아에선 극희박한 확률을 뚫고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매머드가 드랍됐었다고 하지
우리나라에서도 먼저 등반하러 갔다가 실종된 사람 찾으러 갔다가 그 실종자 수색팀도 사고에 휘말린 적이 있었을텐데 이걸 주제로 한게 영화 히말라야 였던가 그럴걸
저거 말고도 그대로 방치된 시신들 많지. 텐트에서 자다가 그대로 죽은 시신이라든지...
https://youtu.be/iQ3SrO2cbHM
정확히 말하자면 저 시신은 그자리에 다시 묻혔어. 저기서 시체를 다시 아래로 가져가기는 거의 불가능함. 그냥 몇몇 도구들만 회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