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빛천사는 음악 밖에 기억이 안 남더라구.

[박아모]

뭔가 리얼리틱하고 딥다크해서 당시 어린 감성으로는 내용이해를 잘 못 했음.

그냥 로봇물 합체신 = 노래 부르는 거

이런 방식으로 내용을 이해함.

지금 다시 보면, 작가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의 초딩감성을 훌륭하게 표현함.

가수가 되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상당히 무게있게 싸우는등, 내용이 굉장히 딥다크해서

내용 전체를 이해 하려면 15세 이상만 가능하지 않았나 싶음.

당시에 7세 만화인걸로 기억함.

[막장발컨2]

나는 그 엔카부르는 아줌마랑 에피소드 정도 기억남
원로 대선배 가수가 기모노 입은거 보고 "우왕 인형같아요~" 하는 바람에
버릇없는 신입으로 잠깐 찍혔다가
알고보니 착한앤데 개념이 부족한 거구나 깨닫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