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왕은 권력 다 뺏기고, 집밖에 못 나가는 상황이 됐음에도
가짜 신문과 가짜 서류에 도장 찍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던가...
권력을 쥔다는 것보단, 난 이런 권력을 쥘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 형식적인게 필요한 사람이 많은듯
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진짜 어디에 가서 엄청난 대접 받는 사람으로 사는게 목표인 사람이 많는듯
바보가 아닌 이상, 그냥 서울시장 김문수한테 진건 걍 끝임.
자기 홈그라운드는 아니라는 변명을 해봤자.
연고지라고 할 곳이 없는데, 서울에서 김문수한테 진건 걍 끝이지.
그럼에도 나는 바꿀 힘이 있다는 믿음을 잊고 싶지 않은거임.
아아 ㅁㅁ의 맛.. 끝내줍니다...
국회의원도 정치 폐인이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의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