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용산구 상가건물]
당시 서울시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용산 제4구역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런데 이로 인해 보상비 등으로 일부 주민들과 조합 간의 갈등이 커졌다.
그런데 겨울을 앞둔 2008년 11월 부터 갈등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철거가 시작되었다. 당시 서울시 행정지침은 겨울철 강제철거를 금지하도록 되어있었다.
2009년 1월 19일 오전 5시, 철거민과 전국 철거민 연합회 회원들이 4층 짜리 상가 건물에 화염병 등을 장비하고 농성을 하였다. 다음날, 농성 시위대와 경찰, 용역업체 직원간의 충돌이 벌어지는 가운데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5명의 농성 시위자들과 1명의 경찰특공대원이 사망했으며,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저자의 말:안타깝게 돌아가신 6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역 투입한게 진짜 충격이었음.
나 이때 큰 충격 먹었어. 어떻게 정부가 조폭같은 용역을 투입해서 시위하는 시민을 죽이냐... 이 표현으로도 부족한듯.
쥐색히는 대대손손 고생을 해야해
용역 투입한게 진짜 충격이었음.
나 이때 큰 충격 먹었어. 어떻게 정부가 조폭같은 용역을 투입해서 시위하는 시민을 죽이냐... 이 표현으로도 부족한듯.
쥐색히는 대대손손 고생을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