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곧 코로나 돈다고 생각하고 개인이 더 조심하는 수 밖엔 없을 듯.
잠복기가 너무 길다.
12일 정도라니.
그나마 우린 개인위생이 철저한 지역에 속하고, 수인성이나 가축성 요인이 월등하기 낮은 곳이라는 점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 하나.
소용 있을까 모르겠다만 마스크라던가 개인 위생도 신경 써야하겠다.
기사 전문 읽어보니까, 모골이 송연할 정도네.
바이러스학 연구 분야 전문가인 관이 홍콩대학 신흥전염병국가 중점실험실 주임의 말이다. 관 주임은 지난 21일 연구차 우한에 갔다가 다음 날 바로 돌아왔다. 질병 확산을 막을 시기를 놓쳤다는 “극도의 무력감” 때문이었다. 그는 “나 조차도 탈영병이 되는 것을 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중략)
관 주임은 자신이 사스를 비롯해 N5N1,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을 겪으며 백발노장이 된 바이러스 전문가이지만 “이번 바이러스만큼 두려웠던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한 폐렴’ 확산이 폭발하는 것이 확실하다”면서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감염 규모는 최종적으로 사스보다 10배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춘절까지 껴서 이미 막기에는 늦음
춘절까지 껴서 이미 막기에는 늦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