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남아있던 금본위제가 완전히 없어지고, 화폐는 완전 신용으로 가치가 결정되게 됨.
그 이전까진 금 1온스가 35종식하고, 킹스턴 체제가 되면서
조금 남아있던 금본위제가 완전히 없어지고, 화폐는 완전 신용으로 가치가 결정되게 됨.
그 이전까진 금 1온스가 35달러로 고정이었으나, 금의 봉인을 해제하면서
이후로 금값은 계속 오르게 됨. 지금까지 말이다.
사실 1940년대 만들어진 브레튼우즈 협정은 몇십년간은 잘 유지되었으나
미국의 베트남전 막대한 군비 소모, 금본위제의 한계등으로 70년대 킹스턴 협정으로 없어짐.
당연히 이 결과로 물가는 뛸 수밖에 없었고, 하필 70년대 들어서 석유파동이 펑 터지기도 해서
미국에서 인플레가 ㅈㄴ 심해지기 시작함.
이게 심각해지니까 80년대 들어서 볼커 연준의장이 기준금리를 ㅈㄴ 한번에 폭탄 인상해버렸음.
당시엔 부작용이 심각할 거라고 우려가 많았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었음.
그런데 공교롭게도 미중수교는 79년에 이루어지게 됨.
볼커의 기준금리 폭탄 인상은 80,81년에 일어남. 20%까지 올림.
대충 생각해보면 미국의 눈에 중국이 띄기 시작한거지. 아 저기서 저가로 생산해서 시장에 공급하면
미국 물가가 안정이 되겠다. 그런 경제적인 요소로 미중 수교에 영향을 준 것.
아무튼,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미국,유럽등 서구권에서 전체적으로 중국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경제적인 고려도 좀 바뀔거 같음. 중국은 분명 심대한 타격이 될 거 같다.
저렇게 불투명한 곳에 공장을 몰빵하는 게 안좋겠군 그런 생각일테고.
인건비도 오르는데 누가 좋아하겠음.
정확하게는 신자유주의의 여파가 가장크지. 신자유주의를 이끈 양대 산맥. 레이건 그리고 대처. 그리고~ 소련과 대립중이던 중국을 경제자유화로 민주화 시켜보겠다는 계획이 맞물린거지. 그땐 중국 인건비가 미국에 비하면 거저수준이었으니.
90년대 된 시점에서도 미국을 따라올 나라도 없고 미국공장도 전혀 중국에 선 적 없는데 너무 나간거 아님? 일본 좀 따라온다고 그대로 주저 앉힌게 80년대인데 어떻게 중국까지 보고 투자를 하니 마니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