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0.04.08)은 24번째 대법원 앞 '이재명 엄벌 촉구 일인시위'에 나섰다.
오늘은 조속한 시일 내 이재명이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되길 기대하며 새벽 일찍 집(대전)을 출발해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대법원 인근 주차장에 파킹하고 대법원 앞에 도착하니 08시경이 되었다.
대법원 앞 시위 장소에 도착하니 처음 보는 시위자가 있어 확인한 결과 이재명 지지자인 유튜버로 '이재명에게 무죄를 판결하라'는 피켓을 들고 "이재명은 무죄다"를 소리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시위자가 나의 시위 모습을 찍는 것 같아, 그들의 유튜브 동영상에 내 모습이 방영되는 것이 싫어, 그에게 다가가 "나의 시위 모습을 촬영하지는 마라"는 일침을 가했었다.
그리고 시위는 이전과 같이 출근하는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그리고 대법원 직원들이 확실히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2심유죄 이재명을 엄벌해 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08시부터 09시까지 진행했었다.
오늘은 날씨는 비교적 포근했으나 강풍으로 진행되었던 시위인지라 꽤 힘드는 시위가 진행되었었다.
시위 중 택시기사 한분이 도로변에 차를 파킹하고 다가와 "이재명 이놈은 아주 나쁜 놈이예요. 반드시 감방에 쳐넣어야 합니다"라고 이재명을 성토하기도 했고,
지나가던 어떤 분은 "수고하십니다."는 말과 함께 목례를 하고 가는 분도 있었다.
그리고 같이 일인시위하시는 한 분이 무엇 때문에 시위를 하느냐고 묻기에, 이재명이 직권남용과 허위사실 유포 관련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데 2심에서 벌금 300만원 유죄를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지난해 12.05까지 끝내야 할 재판을 대법원이 4달이 지나도록 선고공판을 하지않고 있다며 아무래도 선거가 끝나면 재판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문에 앞쪽에 있는 이재명 지지자란 사람이 비상이 걸려 시위하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나의 말을 들은 그분이 "벌금 300만원이면 지사직 상실형인데..."라고 하기에 "이재명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면 우라나라에 선거법 위반으로 걸릴 사람이 있겠느냐... 반드시 유죄가 확정돼 지사직이 상실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어쨌든 시위를 하면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비례를 포함해 무난히 과반을 차지하길 기대하며 동시에 민주당 내 살아남은 찢범벅 후보 몇명은 총선에서 정리될 수 있기를 기대했었다.
또한 청산되어야 할 적폐 이재명에게 4.15 총선 후 상고심 선고공판이 개최돼 벌금 300만원 원심 확정에 다른 3건 모두 원심을 파기•환송시키는 판결이 내려져 이재명이 정치판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새겨보았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헉 수고하셨어요ㅠ 힘드셨을텐데 일찍 주무셔요
어르신 꽃샘추위 때문에 많이 춥던데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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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세요. 덕분에 우리나라가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