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5월로 연기해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에서
좀 특이한 거 발견.
서울 강남의 대표사찰 봉은사에서
회주를 맡은 자승 전 총무원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는데
원래 예정된 회주 자승의 법문을
스스로가 취소하고
대신 이번에 강남에 출마했다
낙선한 민주당 의원들과 더불어
당선된 민주당 의원들에게
자신의 시간과 자리를 넘김.
문젠 회주 자승이 이걸 태영호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해서 간접적으로 보수 정당을 향해
호박엿 한 다발 선물한 꼴이 되었음.
무슨 의도가 있을까.....
주호영하고도 어울린거 보면 특별히 공격적인 의미는 아닌거 같지만 뭐 나쁘지는 않은듯
적어도 그쪽에 기운 기색은 확실히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