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산층 개념은 젠트리(평민 부르주아) 계급 혹은 그보다 살짝 아래 정도를 의미했음
작위는 없지만 그럭저럭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소지주, 소자본가나 꽤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의사나 법률가 같은 전문직을 말했지
고용인 한 둘 정도는 거느릴 수 있고 당장 일을 안해도 사치는 못부려도 그럭저럭 괜찮은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
지금 기준이면 건물 한두채 정도 보유하고 현금으로 10~20억 정도 들고 있는 사람들 정도인데..
스카이캐슬 주민들이면 얼추 들어 맞음
근데 우리나라는
그냥 소득 기준으로 나눠서 대충 30~60% 사이에 위치한 사람들을 중산층이라 부르는거 같더라
중간층과 개념을 섞어서 부르는 느낌임 ㅇㅇ
仲(버금 중 : 으뜸의 바로 아래)산층 인건가...
우리나라 기준이 아니라 OECD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