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 죽지도 않은 애매한 부자/권력자의 자뻑용 자서전 or 분석이란 제목의 ㅁㅁ글
2. 투기인지 도박인지 모를 단타주식 팁(이라 써놓고 파산법이라 읽음)
3. 대놓고 성갈등/성차별 조장하고 해결책 제시따윈 없는 혐오조장글
4. 자기가 써놓고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4차 산업혁명 글
5. 심리해석/분석이랍시고 바넘효과 뿜뿜 or 하지마 콰아아아!
저 5가지에서 맨날 돌리고돌리고 돌림빵 유 스핀 미 롸잇 라운드 베이비 롸잇 라운드
센트럴시티에 영풍문고가 남아있던 시절만 해도 입구중앙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보면
인기 동화책/미스테리 스릴러 소설/과학잡지/연예인 사진집 을 보는맛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름만 책이고 내용물은 네이버 블로그 펌글인 쓰레기들이 그자릴 장악함.
자기계발서는 요즘 트렌드 아닌가봄?
자기계발서는 요즘 트렌드 아닌가봄?
아님. 하도 자기자랑글이 많아지니 안팔려
진짜 자기계발선 강점기떈 흉물들만 골라서 올리네 하고 지나갔었지 (만화책 코너를 들리며)
그걸 책으로?? 지 스펙 쌓으려면 토익시험지를 사던가 AP 기출문제집을 사야지 그런걸 왜???
난 시크릿 책 보고 뭔 이딴 싸이월드 개소리 명언집같은걸 출간했지 싶었다
에세이라고 쓴 글도 그닥.
루리웹-7490697109
그것 보다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아진거라던데 전에는 등용문이 좁았어 검수 된 재대로된 책이 나왔는데 이제는 너도 나도 책을 내는 중이라 좋은책은 찾기 힘들어지고 나쁜책은 많아진
구매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군.
실질적 문맹들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