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내가 아는 대만 수탈 역사의 시작

[TERMIDOR]

놀랍게도.. 동오의 손제리가 대만에서 원주민 잡아다 병력화 시키려던 기록이 있음.

그런데 당시 동오의 남쪽은 정글오지에 미개발지라 대만까지 가는 과정과 돌아오는 과정에서 더 큰 손해만 받고 실패.

당시 손제리 머리속에서조차 대만은 미개한 부족이 사는 곳이지 중국이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여튼 그 때 부터 대만 원주민들은 중국을 침략자로 인지하고 투쟁해온 역사를 살아왔음.

덧. 전국시대 초나라가 후일 동오 지방인데, 동오때 조차 장강을 중심으로 배치된 몇 거점의 연합체였을 뿐 국가라고 말하기도 힘들었다는 점.

초나라는? 더 말할 것도 없음. 배후지와 자원의 포텐셜이 큰 몇 개의 도시였을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