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으메이징 미국 근황.news

[대동강BEER]

콜로라도주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는데, 사건 현장에서 총격범을 저지한 시민이 범인으로 오인돼 사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총격범이 도심 광장에서 경찰관에게 기습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뒤, 다른 총기를 들고 다시 나타나자 총성을 듣고 달려온 40살 남성 '조니 헐리'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권총으로 총격범을 쏨.

하지만 이를 본 경찰이 헐리를 범인으로 오인해 사살해버림.

경찰서장은 숨진 경찰관과 헐리 2명의 영웅을 잃었다면서, 헐리가 숨지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Emoji]

아니 ㅅㅂ....

[숏다리를좋아하는숏다리]

돌겠다 ㅡㅡ

[잭 오브리]

엉망인 현장 상황이면 충분히 있을법한 비극적 상황인거 같음....

[hangyoona 💋]

이제 누가 나서겠다는 사람 없을듯

[方外士]

미치고 환장하겠네 저 동넨 진짜...

[킴카게v]

이래도 총기합법화냐고 ㅋㅋ

[페르난데스라치오]

총격신고 받고 출동했는데 눈앞에서 누군가 총격으로 쓰러지고 있고
저기 총든 사람이 있으면 오해할만 할듯.
경찰로서도 일단 범인을 저지 해야 할테니까.

앞으로 자경단 노릇하려면 망토라도 두르고 해야할듯.

[하늘로솟는번개]

경찰 입장에서 손에 총 없어도 헷갈리는데 총 들고 서 있으면...

[페르난데스라치오]

이새끼는 총드누적보다 내 라이프를 더 많이 깎아먹었던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