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0k)개인적으로 찡했던 길리먼 어록

[기계교 사제]

만년 동안 가사 상태에서 간신히 깨어난 직후

"아버지, 우리는 실패했습니다."

어째서 제가 아직도 살아있나이까?

대체 저에게 무엇을 더 바라시나이까? 저는 당신께, 그리고 저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쳤나이다. 헌데 저들이 우리들의 꿈에 해놓은 짓을 보소서, 이 썩어서 불어터진 제국의 시체는 이성과 희망이 아니라 공포와 증오, 그리고 무지함으로 움직이고 있나이다. 살아서 이런 꼴을 볼 바에는 차라리 우리 모두가 호루스의 야심 가득한 불꽃에 타버리는 편이 더 나았을 것입니다..

난 대안우파 이 멍청이들이 이해 안 가는게

황제 원안이랑 거의 반대로 간 게 이 꼬라지구만.

이걸 빨아?!

야이

[인민배우 심영]

그냥 터키 케밥아저씨의 최초 계획이라는 것 자체가 무리수가 많았음

자기 측근조차 설득시키지 못해서 자식들 뿔뿔히 흩어졌을 때부터 틀어진거지. 호루스만의 잘못은 아님

[기계교 사제]

판을 너무 크게 벌렸어..

[루리웹-7348675314]

워해머 세계관에서 선한 존재는 찾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