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의 이름으로 피를 흘려야하는게 맞는거냐 진짜

[에버밀리언]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에서 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악행이 숱하게 있어왔는데도 또다시 반복되고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네

인간은 대체 뭘까 

[역사의 죄인]

신을 가장 열성적으로 부르짖는 새끼들이 역설적으로 신의 부재를 증명하는 중이지

[로건-울버린]

범신론자적 입장에서

유대교나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각자의 신이 있다고 믿으며 그 각자의 신에 제각각의 이름을 ""인간 맘대로"" 붙여서 부르고 숭배하는데.

나도 신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신의 존재가 종교가 설명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그 신의 이름도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함.

[이삭루리아]

아브라함 종교들은 좀 구약들만 보아도 그런 이면들이 너무 강했지
그 종교가 나빴다 라기 보다는 참 그쪽 지역들이 척박하다 보니 생긴 문화들이 교리로써 이루어 지면서 이게 근본주의적으로 나아가게 되면서 참 복잡하게 얽힌 문제 같기도 함... 유대교나 이슬람교가 특히나 아브라함종교의 원형들을 잘 가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