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적대적일 거라고는 예상을 못해거 그런 것 같음.
근데 더 슬픈건 뭔지 아냐....
호남에서 민정당계가 출마하면 사람들이 민정당계 후보들에게 테러를 잘 안 했음.
(내가 모르는 테러사례가 있을지 몰라서 '잘 안했음' 이라고 적음.)
기분 나쁘다고 테러하면 언론 같은데에서 신나게 두들길거라는 걸 알아서....
(특히 호남 두들기면 덩달아 DJ까지 두들겨맞으니까 DJ를 보호하고 싶어서라도 다들 몸을 많이 사렸음)
반대로 TK에서 민주당계가 출마하면 비아냥은 자주 맞는 편이었음. 가끔 공격도 당하고, 계란도 좀 맞고.
그래서 나름 호남 사람들이 말하던 자부심이
'우리는 쟤네들과 달리 선거에서 매너를 지킨다' 라는 것도 있었는데,
그런 불문율(?) 같은게 깨진 것 같아서 슬픔.
동정여론이라도 생기면 이득임 긍정적으로 생각해
아줌마랑 젊은애 몇명에게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거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근데 저 아지매 나이가 60대 급이라면 내가 말한 '매너'를 기억하는 세대일 거거든. 근데 그런 사람이 바로 긁? 을 시전했다고 하니까 갑자기 슬퍼져서.
난 그 부분이 낙총리에게 스토리텔링이 될 거라고 봄. 이재명이 자기 능력보다 과한 걸 먹어서 폭주하는 순간, 대안을 찾게 될 때 제 1 대안으로 새미래가 어필되기를 기다려 보려고. 지민비정 하던 시절 정의당처럼 선명하게 나가면 언젠가 답은 나올거라고 믿음.
동정여론이라도 생기면 이득임 긍정적으로 생각해
난 그 부분이 낙총리에게 스토리텔링이 될 거라고 봄. 이재명이 자기 능력보다 과한 걸 먹어서 폭주하는 순간, 대안을 찾게 될 때 제 1 대안으로 새미래가 어필되기를 기다려 보려고. 지민비정 하던 시절 정의당처럼 선명하게 나가면 언젠가 답은 나올거라고 믿음.
아줌마랑 젊은애 몇명에게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거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근데 저 아지매 나이가 60대 급이라면 내가 말한 '매너'를 기억하는 세대일 거거든. 근데 그런 사람이 바로 긁? 을 시전했다고 하니까 갑자기 슬퍼져서.
호남은 영남 인구수 때문에 함부로 못했지만 연댚은 영남 기반이 아니니 함부로 할 수 있는거임 호남이라고 뭐 깨어있고 다른 지역보다 시민의식이 더 뛰어난 지역도 아니고 그냥 다른 지역과 똑같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