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모르고 국사만 아니까 고종 까는 것임
애초에 그시대에 고종은 깔 가치도 없음
고종이 아니라 네임드 명군인 태종
영조 정조 누가 와도 이때는 늦었음
(세종대왕이면 혹시 모르겠다)
지구상에 열강외에 식민지를 면한
나라는 단 하나 태국밖에 없음
일본이 개화파가 막부 체제 박살낸
대정봉환이 1867년 임
일본에 증기기관이 들어간게 1850~60년대 임
50년대엔 프로토 타입이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1860년대에 영국 상인 글로버가 대량으로 일본으로 수입함
고종 즉위가 1863년임 이때 이미 게임이 끝난것임
1860년 전에 서양학문도입 했어야 함
집현전 이나 성균관 급 서양학교 설립,
서양학문 과거 시험 도입이 완료 되었어야함
학문 뿐아니라 서양식 입헌 통치
체제가 1860년대 까지 설립되어야 함
즉 고종이전에 다 완료 되었어야 함
그럼 철종이 했어야 했는데 그게 될리 없지
안동김가의 허수아비이었는데 하긴 뭘해
남북전쟁시기이고 개발된 신기술이 상업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함
그때가 지들끼리 남북전쟁으로 싸우느라
열강의 침략이 약간 둔화된 시기
그리고 기관총이 최초로 도입된 시기
그리고 탄피를 사용하는 실탄 쓰는
현대적 소총이 남북전쟁에서 최초로 도입된 시기
밀링 머신이 대규모로 유통된 시기,
밀링 머신의 유통은 기계 부품의
정밀화, 표준화 및 대량 생산을 가져옴
그리고 밀링머신으로 소총과 대포에
강선이 실질적으로 확산됨. 강선으로
사거리가 폭발적으로 늘어남
1860년대 이후 지구상 어떤 나라도
군사적으로 열강을 막을 수 없게 됨
1860년대 당시 기술개발이 얼마나 빨랐냐 하면
병인양요 1866년인데 프랑스 군이 사용한 총이 머스킷(조총, 물론 강선식) 이었음
신미양요 1871년인데 미군이 사용한 총이 탄피 사용하는 현대식 소총이었음
단 5년 사이에 맞서야 하는 외적에게 그런 변화가 생긴 것임
당시엔 오늘날 디지털 혁명 보다 더 빠른 속도의 혁신이 있던 시대였음
고종이 무능했지만 만약 유능했어도
역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야
추가
쉽게 설명해줄게
어떤 애가 수능을 못보고 대학을 못갔어
물론 나중에 재수해서 좋은 대학 갔어
그 애가 고3 때 몸이 아팠어
처음엔 사람들이 병 때문에 공부를 못한지 알았지
근데 알고 보니까 애가 고2 때 책을 놨더라고
실은 고2때 책을 놓고 공부를 안한게 결정적 이유라고
물론 고3때 병을 옮긴놈이 뻔뻔하게
애초에 대가리가 나쁜놈 이라고 아주
헛소문을 퍼트렸어.
물론 그애는 원래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애였거든
고2때 공부 안해서 대학 못간거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애 원래 머리 좋은
앤데 왜그러냐고 딴소리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들러 붙음 ㅋㅋㅋㅋ
고종이 잘한것도 아니고 깔거 수두룩하게 많은데 굳이~ 왜 주색이라는 주작 근거를 가져오냐고 차라리 황후가 사치가 심했다 괴력난신에 심취했다 이런걸 얘기하든지
그렇다고 고종이 딱히 잘했던 건 아니라고 봄
그런 점에서 보면 일본은 진짜 운이 지지리도 좋았던
세상에 문열라고 협박해서 결국 열어줬더니 갑자기 내부에서 지들끼리 치고받는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있냐고ㅋㅋ 일본도 당시엔 어리둥절 했을듯ㅋㅋ
일본과 유사한 테크트리 탔던 태국은 열강에 못들어 가고 간신히 간신히 식민지만 면함 물론 그것도 지구상 유일한 업적임
그래봤자 결국 암군임 고종 혼자 반세기 가까이 재위했는데 그정도면 조선이라는 나라를 망하지는 않게 할 수도 있었던 충분한 시간임
아는 만큼 보인다고 머릿속에 주색 밖에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고종이 딱히 잘했던 건 아니라고 봄
고종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잘했어도 못 막았다고 짜장면 맛있다고 하면 짱뽕이 맛없다는 뜻이 아니라고
ㅇㅇ 뭔 말인지 알겠음
그런 점에서 보면 일본은 진짜 운이 지지리도 좋았던
국운 이라고 봐야함
일본과 유사한 테크트리 탔던 태국은 열강에 못들어 가고 간신히 간신히 식민지만 면함 물론 그것도 지구상 유일한 업적임
통성명은.무슨
세상에 문열라고 협박해서 결국 열어줬더니 갑자기 내부에서 지들끼리 치고받는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있냐고ㅋㅋ 일본도 당시엔 어리둥절 했을듯ㅋㅋ
그러게 말이야 흑선이 1850년대 사건이니까 ㅋㅋㅋ
먼저 쳐맞은게 오히려 득이된 아이러니
조선은 병인양요에서 미묘하게 이긴게 되려 독이 된것 같기도 하고 ㅋ
내부 분라도 진짜로 내부에서만 발생한 분란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일본은 당시에 정말 많은 스파이를 들여서 상류층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이나 하층민들에게까지 작업을 하고 있었음 예컨대 동학혁명 같은 경우도, 거기에 자금을 지원한 게 바로 천우협이라는 단체였음. 이 천우협이 어떤 단체인가 하면 당시 부산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였고, 이들 중 수뇌부는 나중에 그 정체를 드러내면서 한일 합병을 위한 활동에 매진함. 이들은 중국에서도 혁명을 지원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는데...정말로 선의가 있어서 지원했다기 보다는, 혁명이 터지면 해당국가에 혼란이 오면서 설사 개혁의지가 있다고 해도 무산시키기 쉬워서...해당 국가의 사회를 혼란에 빠뜨려, 일본의 침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음.
지리적으로도 운이 좋았고 미국 남북전쟁이 진짜 일본한테 딱 적절한 시기에 터졌지;;
고종이 잘한것도 아니고 깔거 수두룩하게 많은데 굳이~ 왜 주색이라는 주작 근거를 가져오냐고 차라리 황후가 사치가 심했다 괴력난신에 심취했다 이런걸 얘기하든지
아는 만큼 보인다고 머릿속에 주색 밖에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222 머리속에 저거 뿐인가봄
병인양요 1886으로 적혀 있음;;;
아 오타다 ㅋㅋㅋ
고마워
세종이여도 왕권 개약해서 힘들엇을듯 7~10년안에 슬부봐야하는데 왕권도 약하니 내부 정리하다가 끝날텐데. 철종도 바보는아니여서 외국에 사람보내고 햇는데 세도가가 죽여버려서 타이밍 다 날라간거 생각하면...
그래봤자 결국 암군임 고종 혼자 반세기 가까이 재위했는데 그정도면 조선이라는 나라를 망하지는 않게 할 수도 있었던 충분한 시간임
고종이 무능한 암군은 맞는데 그땐 늦어서 누가 와도 절대 못막아
생각보다 조선이 잠재력도 있고 기회도 없지 않았는데? 열강하고 전면전을 뜨는 건 불가능이지만 식민지화는 막을 수 있었다고 보는 게 대체적인 견해 아닌가?
고종이 조금만 똑똑했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 44년이면 한 왕조가 흥하고 쇠락할 수도 있는 긴 시간임 난세의 암군
잠재력은 있었지 근데 그 당시 조선에게 기회가 있었나? 조선은 1800~1860년대 사이에 개화를 못했으니까 망한것임 그때가 기회였고
결단력 부족, 뭐가 중요한지 파악도 못함, 세상이 바뀌는걸 알면서 자기가 바뀌기는 싫음 전형적인 무능상사 그 자체 고종은 현대 중소기업의 관리직도 못맡김
그건 동시대를 살아야 가능한 이야기임 열강은 산업혁명 이후의 근대 국가 였고 조선은 안타깝지만 여전히 르네상스 시대를 살고 있었음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1860년대 가 분수령이고 그 시점 전에 했어야 됨
무능한건 맞다니까 독립협회 탄압 같은 븅신짓 보면 다만 조선의 국운은 철종으로 끝난 것임
개화 시점의 여부가 중요하긴 하지만 고종 치세때 적어도 식민지가 되지 않게는 할 수 있었음 세계에서 15번째로 많은 인구,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 과학의 발전 고종은 조선의 잠재력을 자기 권력 유지에 급급해서 말아먹음
없어 없다고 고종 재위 시절 1870년대 대원군때 서원 엎었지 그게 얼마나 반발이 심했냐 최초 국립 서양학교 육영공원은 1880년대 도입됨 이때는 다 늦었다고 서원은 1840년대에 철폐 되었어야 하고 육영공원은 1850년대에 도입되어야 했어 서양애들이 소총과 기관총을 손에 쥐기 전에 말이야
조선이 의외로 전반적으로 신문명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점, 자체 체급, 세계사 정세 등등 볼 때 단순한 국체 유지 정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거라는게 요즘 시각일텐데? 니가 말하는 건 좀 이전 트렌드 같은데?
그게 쉬우면 지구상에 식밈지 피한게 태국 하나뿐이겠냐고
조선은 꽤나 특수한 국가거든 기본 문명 수준이 높음 인구 천만이 넘는데 거진 하나의 민족 유럽, 미국에서 엄청 멈 특정 자원으로 유명하던 나라도 아니고 옆에 더 큰 먹이(중국) 있음 이런 나라 몇이나 된다고 생각?
먼 딴소리도 하고 있어 조선의 역량이 없다는 이야기가ㅜ아니라고
넌 밑의 2개는 안보이나보구나?
난 1800년대 이야기 하느데 먼 혼자 헛소리야 누가 조선이 뭐 잘못되었대?
그리고 너 조선을 우습게 보지마라 500년 조선이 그깟 암군 하나 잘못 만나서 나라가 망할 정도로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라고 조선이란 나라가
1860년대는 늦었다며?
이미 늦었다며? 영혼이 바뀌었나?
너한테 이정도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냐
설명호소떼 잘 봤고요 조선의 잠재력이 컸나 : Y 열강이 조선을 식민지화할 생각이 있었나 : N에 가까움 중상 정도만 되는 임금이었어도 국체 보존은 훨씬 쉬웠을 상황인데, 당장 임오군란부터 누구 책임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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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거JD
기름 부은건 맞지만 그 불을 끌수는 없었어 ㅋ 역사를 다알고 있는 현대인 누구가 타임슬립해서 왕을 해도 못바꿈 ㅋ
무능유능 문제가 아니지. 대한국국제 만들면서 자기가 모든 권력을 가지는 황제라고 했는데 그럼 책임도 자기가 제야되는거
절대왕정이니까 정치적 책임은 당연히 고종이 지긴 해야지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니까
ㅇㅇ그건 맞지.. 내가 너무 내 생각만 얘기했나보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수컷본능에따라
사실 진짜 원흉은 안동김가를 포함한 권문세가에게 있다고 봐야지 조선의 막부 였으니까
그 권문세가들이 어디에 분포되어있는지 생각하면... 그래서 지역감정이 생기는건가 싶기도 함
근데 사실 권문세가들은 다 한양에서 살고 있었음 그래서 퇴락하면 "낙향"을 하는 것임 ㅋㅋㅋ
둘다 알면 깔방법 존나 많은데 사실 고종도 한따까리 해도 민비보단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
그 민비도 고종 없었으면 저렇게 전횡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