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확실히 그건 생각해 볼 문제임

[사랑스러운 변태쉑]

광주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진 것과는 별개로

(난 지나친 성역화도 일종의 혐오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TK 지역에 대한 선입견이 굉장히 강하지 않았는가

그 지역에서 보여주는 현상이 늘 같다고 해도

사실 TK에 대한 반응은 항상 ㅇㅇ... 좀 그랬다 생각함

[Rachmaninoff]

애초에 TK라고 지역이 욕먹고 그럴 일이 아니었지

[사랑스러운 변태쉑]

ㅇㅇ .. 나도 자주 실수하는데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

[로건-울버린]

걍....... 사이 안 좋은 거울 같음.

[사랑스러운 변태쉑]

어디나 같다 이거겠지 ㅇㅇ 여기도 저기도 다 같은 사람 사는 곳이다

[ESSAIM.]

TK PK는 확실히 변하고 있음. 여기서 나온 믽당 후보들은 선거비 보전 기준, 즉 15%는 다들 넘겼을 거니까

근데 이건 다시 생각해봐야 함. 지금의 국짐, 그니까 역사적으로 보면 민정당 계열이 호남에 대한 자신들의 원죄를 진정으로 반성한 적이 있었나?

뭐 전북의 정운천, 전남의 이정현 말고는 없잖아?

그러면서 뭔 득표를 바람

[ESSAIM.]

그니까 보수도 변해야 해

최소한 믽당쪽 사람들은 그 수모를 최소 20년은 겪어왔다고 근데 니들은 뭔데

[LSJae]

애초에 후보도 잘안냄

[사랑스러운 변태쉑]

이 말도 맞음 ㅇㅇ 다만 내 초점은 유권자와 지역을 향해있긴 함 지역주의로 깔거면 사실 TK 취급도 말 안 되는 거니

[ESSAIM.]

ㅇㅇ 우리가 섭섭한 거랑 별개로 유권자와 지역을 탓해선 안됨. 그들의 한표와 우리의 한표가 다른 게 있겠어 다 똑같은 한표지

[사랑스러운 변태쉑]

ㅇㅇ 섭섭하긴 하지만 결국 표는 냉정한거고 다음 생각하면 그쪽 나쁘게 생각해서 뭐함. 결국 대선에서는 그 사람들 표도 다시 끌어모아야 대통령될 건데